2016. 1. 1. 12:01

준수 하니 열애, 팬들의 절망과 응원사이 디스패치 전통 이번에도 통했다

JYJ의 준수와 EXID의 하니가 열애중이라고 합니다. 둘 모두 핫한 스타들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디스패치는 매년 첫 날 스타들의 열애설을 내보내는 것을 하나의 전통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 해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올 해 디스패치가 선택한 열애 스타는 바로 준수와 하니였습니다. 둘의 만남을 찍은 사진과 함께 보도된 내용을 보면 새해 첫 연인으로서 무리가 없어 보였습니다. 워낙 선남선녀들이라는 점에서 그저 보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었으니 말입니다.

 

매년 새로운 스타 커플들을 세상에 공개하던 그들이라는 점에서 1월 1일 첫 날 어떤 열애 보도가 나올지 궁금해 한 이들도 많았습니다. 그런 기대만큼 강력한 보도가 등장했습니다. 최고의 아이돌 스타인 준수와 하니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는 그 무엇보다 강력한 카드이니 말입니다.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갖게 됐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다"

 

"두 사람이 큰 사랑을 받는 가수인만큼 따뜻한 배려를 부탁드리며 연애는 개인적인 사생활이니만큼 더 이상의 내용을 밝힐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 언제나 감사하다"

 

준수 소속사 측은 하니와의 열애 보도에 대해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들의 보도자료는 뭐 특별할 것 없는 일상적인 수준입니다. 그 이상의 뭔가를 이야기하는 것도 이상하다는 점에서 당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동방신기'로 시작해 'JYJ'로 활동을 하면서도 뮤지컬 스타로서도 정점을 찍은 준수가 열애를 한다는 사실은 특종일 수밖에 없습니다.

 

역주행의 아이콘이 된 'EXID' 역시 핫한 걸그룹입니다. 여기에 가장 주목 받는 멤버인 하니에 대한 대중적인 사랑은 크기만 합니다. 연말 가요대전에 진행자로 출연할 정도로 이제는 성공한 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 그녀가 이제는 최고 스타와 열애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하니에게 준수는 말 그대로 아이돌 그 자체라고 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최고의 아이돌 스타인 준수라는 점에서 잘나가는 걸그룹 멤버라고 해도 팬심을 버리기는 어려운 일이니 말입니다. 그저 과거의 스타가 아니라 여전히 최고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준수라는 점에서 하니에게 이 사랑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준수가 먼저 연락을 해서 만나기 시작했다는 이들의 인연은 6개월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최소한 디스패치는 몇 달 전부터 이들을 추적해왔고, 그 내용들을 정리해 1월 1일에 맞춰 보도를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나 그랬듯 그들은 파파라치 뺨치는 집요함으로 만든 열애 보도로 2016년을 시작했습니다.

 

디스패치의 전통이 된 이 보도로 인해 많은 팬들은 절망하기도 하고 응원을 보내기도 하고 있습니다. 김준수 측은 보도가 되자마자 곧바로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만큼 하니와의 사랑에 당당하고 행복해 한 모습입니다. 아직 하니 측에서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번복될 가능성이 적다는 점에서 이들의 열애는 당연해 보입니다.

 

뭇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준수와 남성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하니의 열애는 당연하게도 팬들의 분노로 이어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스타를 빼앗기는 듯한 실망감이 크게 다가올 테니 말입니다. 하지만 그들도 우리와 다를 것 없는 청춘들이라는 점에서 그들의 사랑을 응원해 줄 때입니다.   

 

올 연말이 되면 입대를 해야 하는 준수라는 점에서 이들의 인연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의아해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누구보다 섬세한 성격의 준수와 모두가 인정하는 털털이 하니의 만남은 그래서 더 큰 화제입니다. 둘이 전혀 안 어울릴 것 같지만 그래서 더 잘 어울리는 2016년 첫 스타 열애의 주인공인 그들에게 절망에서 나오는 비난 보다는 응원이 필요합니다. 아름다운 사랑 쭈욱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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