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5 17:12

트와이스 가온차트 4관왕에도 음악방송은 무관, 미스터리하다

트와이스의 둘째 주의 존재감도 대단합니다. 음원차트에서 여전히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고, 유튜브 조회수도 매일 신기록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음악방송에서만 유독 1위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황당합니다. 현재와 같은 기록이라면 1위는 너무 당연하니 말입니다.

 

SBS MTV '더쇼'와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트와이스는 1위를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1위 후보이기는 했지만 두 음방에서는 모두 보이 그룹이 차지하며 걸그룹에 대한 한계만 명확하게 보여준 듯해서 아쉽습니다. '더쇼'에서는 빅스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쇼 챔피언'에서는 세븐틴이 첫 1위를 차지했습니다.

 

두 음방 모두 트와이스가 충분히 1위를 할 수 있는 조건이었음에도 될 수 없었던 것은 아쉽기만 합니다. 각 음방마다 채점 기준이 다르고 투표 과정에서 여성 팬이 많은 보이그룹이 유리할 수밖에 없음을 두 음방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그나마 두 음방이 다른 음방보다 대중성이 낮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아야 할 지도 모릅니다.

 

음원 차트에서 트와이스의 존재감은 여전히 대단합니다. 굳건했던 정은지를 밀어냈고, 중간에 등장한 에디킴도 물리쳤습니다. 방탄소년단 역시 밀어낸 트와이스는 음원 강자인 악동뮤지션의 등장에 2위에 밀려나 있기는 하지만 5일 18:00 현재 치열한 경합을 벌일 정도로 대단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음원만 보면 트와이스의 강력함은 쟁쟁한 경쟁자들의 모습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트와이스의 이런 대단한 성적은 가온차트의 결과를 보면 더욱 명확해집니다. 18주차(2016.04.24~2016.04.30)에서 가온차트 디지털종합 차트, 스트리밍 차트, 다운로드 차트, 소셜차트에서 트와이스의 'CHEER UP'이 1위를 차지하며 4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음반 차트에서 세븐틴의 'SEVENTEEN 1ST ALBUM FIRST ‘LOVE&LETTER’'이 1위를 차지하고 트와이스의 'Page Two'가 2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능한 집계 전부에서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글로벌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소셜차트까지 섭렵한 트와이스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음악방송 1위 외에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음악 방송만이 아니라 라디오, 예능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트와이스로서는 1위를 하지 못하는 것이 미스터리하게 다가올 정도입니다. 이 정도면 트와이스의 음방 싹쓸이는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트와이스의 팬덤이 적은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V웹에서 생방송을 하면 순간 접속자가 2, 30만 명을 넘어설 정도면 그들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게 합니다. 물론 오늘부터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부터 트와이스가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은 높습니다. 지난 주 컴백 무대를 가지며 집계에서 벗어나 있던 트와이스가 본격적으로 순위 경쟁을 하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엠카'를 시작으로 '뮤직뱅크'와 '인기가요'등에서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의 지표들을 종합해보면 1위 싹쓸이는 당연하니 말입니다. 가온차트에서 음반 판매 2위를 제외하고 모두 1위를 석권하고 있는 트와이스, 여기에 음원에서도 여전히 강력한 존재감을 보이는 트와이스의 음방 1위는 너무나 당연합니다.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지 못한다고 크게 달라질 것은 없지만 그래도 할 수 있다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욱 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이 있음에도 1위를 못한다는 것이 더 이상하니 말입니다. 데뷔 6개월 만에 말 그대로 최고의 신인으로서 위상을 차지하게 될 테니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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