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8. 14:27

김예림 고교시절? 과거가 드러날수록 사랑받는 이유

'슈스케3'에 대한 관심보다는 출연한 김예림과 도대윤 등에 쏟아지는 관심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네요. 이미 다양한 사이트에서 그들에 대한 신상과 과거 자료들이 쏟아지며 궁금증들을 충족시키는 상황에서 투개월이 끊임없는 사랑을 받는 이유는 단 하나네요.

과거가 더욱 아름다운 그들, 그래서 그들의 미래가 기대된 다




뉴욕 예선에 참가해 어색하지만 탁월한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투개월은 본선에 올라서며 완벽한 변신으로 대중들의 폭발적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어요. 조금은 촌스러운 스타일로 심사위원들에게 지적을 받을 정도였던 그들은 방송에 나오기 시작하며 그 촌스러움은 모두 사라지고 대중스타로서의 가치를 지닌 존재감으로 부각되었어요.

방송 한 번으로 여신이 되어버린 김예림에 대한 사랑은 지금도 대단하지만 방송이 진행될수록 '슈스케3'가 종영된 이후에도 끊임없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요. 이미 대단한 매력을 소유한 그녀는 TOP5에 올라설 정도로 실력도 검증받은 상황이에요.

그런 그녀에 대한 기획사들의 관심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지요. 뭘 해도 할 수 있는 보물을 누가 차지하느냐가 관건이 될 정도로 순위와 상관없이 김예림과 도대윤의 투개월을 얻기 위한 기획사들의 움직임은 시즌 2 참가자들을 능가하는 수준이 될 듯하네요.

이미 김예림이 가지고 있는 목소리의 희소가치는 여러 번 반복해 심사위원들이 이야기를 할 정도로 검증이 완료된 상황이지요. 여기에 단순히 목소리만 특별한 게 아니라 그녀가 보여주는 음악적 실력 역시 현재 활동하는 아이돌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라는 것은 대중들이 확인한 사실이지요.


기타를 버리고 보컬로 함께 노래를 부른 도대윤 역시 무대에서 여전히 소심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탁월한 음악적 재능과 김예림 못지않은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 그에 대한 관심 역시 대단해요. 그의 매력적인 목소리만으로도 심사위원들이 찬사를 보낼 정도로 그에 대한 관심은 투개월이라는 그룹을 비교불가로 만들고 있지요.

19살과 18살인 이들이 이런 탁월한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에요. 도대윤의 경우 기타 실력은 프로 못지않게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드럼 등 다양한 악기에도 소질을 보이고 있어 향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지요.

 

여기에 귀여운 외모는 여심을 사로잡는데 부족함이 없고 탁월한 재능에 대중들이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외모까지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를 스타로 만들기에 충분해 보이지요. 이런 그들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은 방송에 나온 장면들만이 아니라 숨겨져 있던 이야기들과 사진들로 이어지고 있어요.

뉴욕에서 함께 오디션 준비를 하는 모습이나 도대윤의 과거 사진들이 대량 방출되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더니 이번에는 김예림의 고교시절 사진과 동영상이 공개되며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되었네요. 미국으로 이민가기 전인 작년 고등학교 수업시간 중 영어발표를 하는 모습을 찍은 이 장면은 짧지만 그녀의 학창시절을 엿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었지요.

국내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며 방송반 활동을 하기도 했다는 그녀는 학창시절 뛰어난 성적에 항상 조용한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는 이야기로 김예림의 존재감은 더욱 높아졌네요. 기존 아이돌들의 과거가 공개되면 거의 대부분 술과 담배, 폭력 등으로 얼룩져 많은 눈살만 찌푸리게 만들었는데 반해 김예림은 말 그대로 모두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존재감을 지녔다는 점에서 그녀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는 없을 듯하네요.

조신하면서도 자신의 꿈을 향한 도전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는 그녀의 모습은 그래서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녀가 지난 방송에서도 밝혔듯이 아버지 사업이 기울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난 뉴욕. 그곳에서 장사를 하면서 느꼈던 힘겹고 어려운 환경을 담아 부른 '브라운 시티'는 그녀의 길지 않지만 힘겨웠던 뉴욕 생활을 잘 담은 듯 애절했어요.

 

가장의 사업이 기울면 모두가 힘겨워질 수밖에는 없고 그런 힘겨움은 곧잘 일탈로 이어지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런 일탈이 아닌 아버지 일을 도우며 자신의 꿈을 위해 오디션에 도전하고 이렇게 대단한 관심과 사랑을 받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그녀는 '슈스케3' 우승자나 다름없네요.

아직 어리지만 풍부한 감성과 탁월한 목소리로 음악 전문가 뿐 아니라 대중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그녀. 그녀는 과거에도 지금처럼 충분히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존재였음이 과거를 파면 팔수록 드러나고 있어 흥미롭기까지 하네요.

이번 주 '슈스케3'에서 과연 TOP4에 합류하게 될지, 나아가 막강 우승후보인 울랄라세션과 결승에 나서 치열한 경쟁을 치르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방송마다 매번 변신과 성장을 거듭하는 투개월이 이번 주에는 어떤 모습으로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할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