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30. 07:02

JYJ 37억 팬박람회, 팬들을 위한 사랑마저 비난하는 것은 치졸할 뿐이다

JYJ가 국내외 팬들을 위해 개최한 팬박람회가 화제네요. 국내 팬 1만5천여 팬과 일본에서 초청된 7천여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JYJ의 다양한 것들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메머드 팬 축제는 그들이 왜 위대한지를 잘 보여주는 행사가 되고 있네요. 

37억 팬박람회 팬들을 위한 적극적인 서비스 새로운 신화를 만들었다

 

 

 

37억이라는 엄청난 예산을 투여해 오직 자신들을 좋아해준 팬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 'JYJ 팬박람회'가 화제네요. 이미 개최 전부터 국내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팬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높았지요. 엄청난 예산도 화제였지만 국제 행사에서나 볼 수 있는 대규모 일본 팬들이 대거 입국하는 장사진만으로도 JYJ의 위상은 대단함을 증명해냈지요.

 

국내에서 정상적인 활동을 하기 힘든 처지임에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JYJ는 대단할 수밖에는 없지요. 음악 방송과 예능 출연이 철저하게 막힌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연기자로서 기존의 연기자 이상의 존재감으로 자신의 존재감들을 확실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그들의 가치는 더욱 대단하게 다가올 뿐이지요.

 

 

만약 다른 연예인들이 JYJ처럼 말도 안 되는 제약을 당했다면 지금까지 버티기도 힘들었을 거에요. 부당한 방식으로 방송활동 자체가 막힌 상황에서도 이렇게 대단한 성과들을 내는 것은 그들이 그만큼 열심히 하고 있다는 의미겠지요. 여기에 그들의 부당함에 굴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과 그들을 어떤 상황에서건 무한 지지와 의지가 되 주는 팬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중요하지요.

 

JYJ 팬들의 모습은 이미 정평이 나있지요. 거대한 세력들에 의해 부당하게 방송 출연이 막힌 상황에서 센스 있는 광고들로 부당함을 알리기도 했어요. 여기에 국내외 팬들이 스타에 대한 조공이 아닌 스타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이었다는 점 역시 중요한 부분이지요. 워낙 많은 스타들이 태어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연예계에서 이토록 단단하고 오랜 시간 정상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본인들의 노력만큼이나 팬들의 든든한 후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기 때문이에요.

 

일부 아이돌 팬들의 경우 스타들을 욕 먹이는 행동들을 벌이기도 한다는 점에서 최근에는 팬들의 역할이 중요해졌지요. 팬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스타의 가치가 달라진다는 점에서 단순히 스타의 자질만으로 최고가 될 수 없다는 점에서 JYJ에게 팬이란 존재는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한 가치였지요.

 

팬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JYJ는 팬들을 위한 확실한 서비스를 결정했네요. 국내외 거대한 팬덤을 가지고 있는 JYJ는 팬들을 위해 기념비적인 행사를 준비했지요. 2012 JYJ Membership Week라는 명칭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팬박람회를 개최했어요.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국내외 2만 2천여 팬들이 운집하는 대규모 행사지이요.

 

이 행사를 위해 국내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서는 4개월의 준비기간 동안 최첨단 장비 등을 총동원해 입체적인 행사를 준비했지요. 박람회라는 말처럼 대규모 공간에 JYJ만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들이 가득하지요. JYJ의 사진은 기본이고 3D 입체 영상과 개인적인 공간 등을 마련해 팬들이 마음껏 JYJ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사실이 중요하지요.

 

더욱 한류 스타들이 사인회나 팬 행사를 할 때 엄청난 입장료를 받아 비난을 받아왔던 것과는 달리 이번 행사는 초대된 모든 팬들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는 점이 중요하지요. 무료입장만이 아니라 물, 부채, 팝콘과 굿즈 등을 제공하고 JYJ를 상대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무료 스티커 사진대도 10개나 배치해 팬들이 마음껏 JYJ 팬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고 있지요.

 

 

"일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벤트다. 정말 엄청난 노력이 들어간 것 같아 감동받았다. JYJ를 일본에서 자주 볼 수 없어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고마운 이벤트를 열어 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모든 것이 무료라고 해서 놀랐고 엄청난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나는 평생 JYJ를 좋아하게 될 것 같다"

 

일본에서 초대된 7,024명은 엄청난 비용이 드는 팬 행사가 아닌 최소의 경비만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할 수밖에는 없지요. 환율 차이를 이유로 일본 팬들에게 과도한 비용을 책정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생각해보면 이번에 초대된 7천여 팬들에게는 대단한 선물이 아닐 수 없지요.

 

일본에서도 아이돌 등 스타들에 대한 다양한 행사들이 있지만 JYJ처럼 대규모 팬박람회는 쉽게 접할 수 있는 행사도 아니지요. 여기에 모든 행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사실은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어요. 일각에서는 팬들의 회비로 만드는데 생색내는 척 하지 말라는 비아냥도 존재하지요.

 

회비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고 철저하게 팬들을 위해 모두 사용한다는 점에서 과연 JYJ를 비난할 수 있는 존재들이 누가 있을까요? 그저 남 잘되는 꼴은 볼 수가 없다는 무지한 이들이나 할 수밖에 없는 황당한 비난일 수밖에는 없지요.

 

"이번 박람회는 전시 뿐만 아니라 체험 공간과 쉽게 접하기 힘든 JYJ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이며 일본 팬들이 최소한의 경비만 있으면 참여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다른 한류 행사와 다르게 두 배수가 넘는 팬들이 찾아와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류 콘텐츠의 질적 다양화를 위해 공연 형식의 획일화 된 상업성 행사에서 벗어나 이번 박람회처럼 팬들에게 추억을 제공하고 아티스트의 스토리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어 꾸준히 새로운 시도를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씨제스의 백창주 대표의 발언처럼 이번 행사는 단순히 금전적인 문제로 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요. 단일 행사에 37억이라는 엄청난 비용을 사용하지만 팬들에 대한 사랑이 곧 장기적으로 JYJ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는 점에서 이 정도의 투자는 당연하니 말이에요. 그저 돈독이 올라 돈벌이 수단으로 팬들을 이용하는 무리들과 달리 팬들과의 교감과 팬들을 위한 사랑을 구체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JYJ의 팬 사랑은 이제 새로운 한류의 성공적인 마케팅으로 자리 잡을 수밖에는 없을 거에요.

 

 

단일 행사에 7천명이 넘는 일본 팬들이 대거 입국하며 수도권 주변까지 숙박시설에 가득 찰 정도였다 하지요. JYJ 팬박람회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지만 이 수많은 팬들이 한국에서 먹고 자고, 선물 등을 구매하는 비용을 생각해 보면 JYJ로 인해 관광수익이 얼마나 늘었는지는 굳이 따져보지 않아도 알 수 있지요.

 

이런 JYJ를 보고 비난하는 이들이 존재한다면 과연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들이 JYJ처럼 이런 성과를 올리고 있는지부터 점검해 봐야 할 거에요. 말도 안 되는 탄압 속에서도 꾸준하게 활동하며 전 세계 팬들을 더욱 확대시켜나가는 JYJ. 그리고 그들을 위해 주변의 이웃먼저 챙기는 건강한 팬들. 그들은 모두 칭찬 받아 마땅하지요.

 

일본을 제외한 외국 팬들이 자신들도 초대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할 정도로 JYJ 팬박람회는 케이팝 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행사가 될 거에요. 최악의 상황에서도 좌절보다는 보다 긍정적인 방식으로 월드 투어를 감행하고 이를 통해 좀 더 많은 팬들과 함께 하게 된 JYJ의 매력은 긍정적인 마인드와 함께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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