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11. 07:02

JYJ 박유천 CCTV로 감시하는 사생들, 그들은 끔찍한 범죄자다

사생들도 한때는 열정적인 팬으로 인정받았던 적도 있었지요. 초창기 팬들이 모이고 이런 팬 문화가 정립되어 가는 상황에서 열성적인 팬들은 그저 그들의 팬심이 강렬한 것이라 생각했었지요. 스타의 집 앞에 모여 있는 팬들의 모습은 그 스타의 인기를 증명하는 모습으로 인식되던 시절도 분명히 존재했던 건 사실이지요.

 

CCTV 감시까지 하는 사생은 더 이상 팬이 아닌 범죄 집단일 뿐이다

 

 

  

한 동안 잠잠하던 사생들의 범죄 행위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네요. JYJ의 박유천의 집 주차장에 설치된 CCTV 영상이 공개되며 사생에 대한 비난 여론이 다시 커졌으니 말이에요. 온갖 범죄 행위를 벌여온 이들이 이제는 스타의 집 주변에 CCTV까지 설치해 감시하는 모습은 경악을 넘어 섬뜩한 느낌마저 들게 하네요.

 

JYJ는 이미 사생 논란으로 큰 피해를 입기도 했지요. 오랜 시간 사생들에게 피해를 입어왔던 그들에게 올 해는 생각하기도 싫은 끔찍한 해이기도 할 거에요. 그저 사생만이 아니라 사생이 성장해 기자가 되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라는 추측을 가능하게 하는 파파라치 언론에 의해 노골적으로 사생을 팬으로 포장해 JYJ를 몰상식한 폭행범으로 몰아가는 일이 생겼으니 말이지요.

 

 

사력을 다해 JYJ를 죽이기 위해 난리를 치던 그들에게는 사생들도 소중한 팬일 뿐이었네요. 사생들의 행동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수년 동안 당하기만 하던 스타들의 행동을 적극적으로 부각시켜 파렴치한 스타로 매도하는 언론의 모습은 경악스러웠지요. 이를 보면서 많은 이들이 공분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철저하게 편향적인 시각으로 기사를 썼기 때문이겠지요.

 

공익근무를 하고 있는 김희철이 사생들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트위터 탈퇴와 함께 사생택시의 불법성을 이야기해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지요. 과연 JYJ의 사생 논란과 SM의 사생 논란을 이기적인 집단들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궁금할 정도네요. 우리 오빠가 당하는 사생은 죽일 짓이고, JYJ가 당하는 사생은 팬들에 대한 못된 짓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사생이라는 집단은 누구를 막론하고 범죄 집단으로 규정될 수밖에는 없어요. 올바른 팬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많은 팬들과 달리, 오직 자신의 욕심만을 채우기 위해 스타에게 집착하는 그들은 그저 스토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 말이지요.

 

사생의 역사는 오래 전부터 존재하기는 했지만 대중성을 갖추게 된 것은 아이돌 시장의 활성화에 맞물리지요. 아이돌 시장이 커지고 스타와 팬이라는 관계가 구축되는 과정에서 이런 문제들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었어요. 팬이나 스타, 그리고 이런 문화들이 틀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집착이 강한 사생들이 점점 독버섯처럼 커져 간 것은 문제였어요.

 

그 누구도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커버린 사생 문화는 그 정도가 심해지면서 사회문제로 비하되기도 했지요. 어린 학생들이 스타를 보고 싶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가출을 감행하는 일들은 문제가 될 수밖에는 없었지요. 학교도 집도 버린 채 오직 스타만 쫓아다니는 그들의 모습은 이미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었어요.

 

 

사회적 문제로 심각하게 대두되는 사생 논란은 사생 택시라는 기형적인 돈벌이 집단들까지 만들어냈어요. 이런 사생택시들의 등장은 사고 유발로 이어질 수밖에는 없게 만들었지요. 스타도 사생도 그리고 일반 시민들까지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공공의 적으로 변한 것이 바로 사생택시 집단들이에요.

 

넋 나간 사생들을 이용해 돈을 벌려는 일부 사생 택시도 문제이고, 오직 스타의 뒤만 쫓아다니는 사생도 문제가 아닐 수 없지요. 사회적 병패로 거론되고 있는 허망하고 황당한 사생 문화는 이제는 더 이상 용인 되어서는 안 될 거에요.

 

사생은 결코 팬이라고 불릴 수가 없어요. 이미 그들은 스타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니라 자신만이 소유해야만 하는 존재로 각인을 시켰다는 점에서 팬이라고 불릴 수가 없는 존재들이지요. 그런 욕심은 결국 과도한 집착으로 이어지고 그런 집착의 끝은 정신병자들이나 할 수 있는 일들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사생들은 사회적인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는 문제 집단일 수밖에는 없지요.

 

자신이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그 상대를 괴롭히는 행위는 스토커라는 고유명사로 불리고 있지요. 스토커는 법적으로 처벌이 가능한 범죄자라는 사실을 사생들은 인지해야만 할 거에요. 스스로 자신들이 범죄자라는 인식을 하지 못한다면 그들은 더욱 깊은 범죄의 수렁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주변에서도 사생들에 대한 경고가 이어져야만 하겠지요.

 

 

사생 논란은 이제는 공인된 범죄 행위라는 인식이 공유되어야만 할 거에요. 소수의 특급 스타만이 아니라 모든 스타들을 대상으로 팬이라는 이유만으로 스타들의 사생활을 독점하려는 병든 사생들은 공공의 적일 수밖에는 없네요. 그들로 인해 수많은 이들이 범죄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 문제는 무척이나 심각해질 수밖에는 없어요.

 

병들고 미쳐가는 사생들을 더 이상 방치한다면 정말 심각한 수준의 범죄도 가능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방법으로 사생들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만 할 거에요. 그 방법에는 법적인 조치를 취해 더 이상 이런 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근절해 나가는 방식도 있을 거에요. 그리고 팬들 스스로 사생들이 범죄자일 수밖에 없다는 인식을 공유해 사생들을 고립시켜 더 이상 이런 악행들을 할 수 없도록 만들어야만 하겠지요. 물론 사생 스스로도 자정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점임을 깨달아야만 할 거에요.

 

JYJ 멤버들의 집 주차장에 개별적으로 CCTV를 설치해 감시하고 이 사진들을 공유하는 이 미친 집단들은 더 이상 팬이라고 불릴 수조차 없는 범죄 집단이지요. CCTV 영상에 사생들을 피해 집으로 들어가려는 스타의 모습은 섬뜩함으로 다가왔다는 점에서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가 사생이라는 인식을 모두 공유해야만 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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