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23. 10:13

박유천 서울대표 한류스타 1위는 대단한게 아니라 당연한 결과다

박유천이 서울대표 한류스타 1위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 말입니다. 최강의 존재감을 꾸준하게 보여주고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조사에서 그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자연스러웠습니다. 

 

서울시가 인증하고 세계인이 선택한 박유천의 존재감

 

 

 

내국인보다 외국인의 비중이 월등하게 높았던 '서울 한류이야기'에서 외국인이 선정한 '서울을 잘 알릴 수 있는 한류 배우' 1위에 박유천이 선정되었습니다. 한류 스타들에 대한 관심이 많고 이를 통해 서울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포부에서 추진된 이번 이벤트에서 박유천이 쟁쟁한 한류 배우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만 봐도 그가 얼마나 대단한 존재감을 지니고 있는지는 분명해졌습니다.

 

최근 드라마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박유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여전히 뜨겁다는 점에서 그의 인기가 얼마나 더 상승할지 예측이 불허할 정도입니다. 과거 동방신기 시절부터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었던 그라는 점에서 이런 인기는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부당한 계약으로 거대 기획사와 싸우며 정상적인 방송 활동도 힘겨운 상황에서 이렇게 높은 인지도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은 중요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만약 그가 정상적으로 방송활동을 할 수 있었다면 아마 지금의 판도는 완벽하게 바뀔 수밖에는 없었을 겁니다. JYJ가 정상적으로 방송 활동을 했다면 가요 차트는 현재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졌을 것이며, 예능 역시 그들의 맹활약으로 도배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방송 활동이 막히면서 그들은 드라마와 뮤지컬 그리고 공연 등으로 팬들을 만나야 하는 부당한 상황이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재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지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로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니 말입니다.

 

박유천이 '옥탑방 왕세자'를 마치고 휴식기를 가지고 있지만, 김재중이 첫 사극 도전한 '닥터진'은 그의 연기 생활에 일대 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극이 뜬금없이 흘러가는 측면들이 있어 아쉽기는 하지만 김재중이 연기하는 김경탁이라는 존재는 그 탁월함으로 이미 많은 이들에게 합격점을 받았다는 점은 중요합니다.

 

국내에서 두 번째 연기 도전이지만 완숙한 연기력으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일이니 말입니다. 뮤지컬 무대에서 최고의 존재감으로 불리던 김준수는 드라마가 아닌 무대 연기를 통해 그 존재감을 무한 발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솔로 앨범을 내고 솔로 아시아 투어를 감행하며 뛰어난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점 역시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외압에 의해 결코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들의 일을 해나가는 JYJ의 모습은 그래서 더욱 아름답게 다가올 뿐이니 말입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승승장구'에 출연해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박유천을 꼽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정경화는 우리 나가가 낳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지요. 정명화와 정명훈과 함께 정트리오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최고의 존재이지요. 클래식계의 스타인 그녀가 공개적인 방송에서 박유천을 좋아한다고 당당하게 공개한 것만으로도 그의 존재감은 대단함으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었네요.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를 즐겨 봤는데 남자 주인공(박유천)이 하도 예뻐서 홀린 듯 봤는데 알고 보니 그 사람도 노래하더라. 한국에서는 배우를 하면 노래도 해야 하고 춤도 춰야 하고 정말 다재다능해야 한다"

 

거대 기획사의 횡포로 인해 정상적인 방송활동도 힘들지만 이렇게 많은 유명인사들이 그와 JYJ를 칭찬하는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지요. 아무리 막으려 해도 대중들이 그들의 재능을 알고 그들을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거대 기획사의 횡포가 얼마나 어처구니없는지가 적나라하게도 드러나고 있으니 말입니다. 

서울시에서 특별하게 준비한 서울대표 한류스타 1위에 당당하게 박유천이 뽑힌 것만으로도 그의 존재감은 다시 한 번 인증을 받은 셈입니다. 수많은 한류 스타들 중 서울대표로 그가 뽑혔다는 것은 억울하게 탄압을 받고 있음에도 그가 보여준 탁월한 능력이 외국인들에게도 검증을 받았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JYJ와 SM간의 판결 최종선고는 SM측의 요청으로 다시 조정에 들어갔습니다. 그만큼 그들이 불리하다고 생각하니 이렇게 조정 기간을 늘리는 것이겠지요. 조정 기간 동안 JYJ의 활동이 가능하다고 법에서 판결을 했음에도 악의적인 방법으로 그들의 활동을 막고 있는 그들이 과연 유리했다면 판결을 미루었을까요? 절대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자신에게 수모를 준 JYJ에게 응징을 하겠다는 독기만 남은 이번 계약분쟁 논란은 다시 8월 10일로 늦춰지며 3년 동안의 긴 조정 기간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게 되었네요. 법원이 이미 지난 2월 SM 측이 JYJ를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및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는 점은 중요합니다.

 

서울시도 인정하고 수많은 스타들도 인정하는 JYJ가 언제까지 억울하게 거대 기획사의 횡포에 시달려야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법의 판결마저도 무력하게 만드는 악의적인 행동들은 이제 그만 멈춰야만 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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