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5. 07:02

세바퀴 게시판 티아라 무편집 방송 비난, 의지의 MBC 비난 받아 마땅하다

티아라 논란이 여전히 심각하게 다가오는 상황에 MBC의 '세바퀴'에 출연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네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티아라에 대해 아무런 편집도 없이 그대로 방송한 MBC의 대단한 의지는 말로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의지의 MBC, 의지로 똘똘 뭉친 티아라와 찰떡궁합 이었다

 

 

 

 

 

경악할 수준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걸 그룹이 방송에 출연했다는 사실에 많은 시청자들이 분노하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누군가에게는 과도한 비난이자 확실하지도 않은 왕따로 억울한 희생자를 만드는 것이 아니냐고 이야기하는 이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많은 이들이 문제로 삼은 논란들만 봐도 대중의 분노는 당연해 보입니다.

 

피해자로 지목된 멤버를 가차 없이 잘라내며 소속사 사장이 대중들에게 비난을 하는 모습은 경악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그 어떤 이들도 안중에 없는 기고만장한 모습은 수많은 이들이 티아라와 소속사에 완전히 등을 돌리게 했다는 점에서 이번 '세바퀴' 등장은 더욱 논란이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이미 녹화한 것인데 어떻게 하느냐고 강변할 수도 있겠지만 생각이 있는 피디라면 당연히 편집을 하는 것이 답이었을 겁니다. 녹화해 두었으니 어쩔 수 없다고 하는 말은 그저 하는 변명일 수밖에는 없으니 말이지요. 

티진요의 바보 같은 행동이 비난을 받는 이유도 그들이 결과적으로 티아라 소속사 사장에게 면죄부를 주는 역할을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티아라 소속사 앞에서 시위를 결정하자 급해진 사장이 면담을 요청했지요. 철저하게 그저 사실을 감추기에 급급한 채 언론사마저 형사 고발하겠다며 나서는 사장의 목적은 단 하나 밖에는 없었어요. 논란이 더 이상 커지지 않고 이대로 잠잠해지기만 하는 것이었으니 말이지요. 그나마 오늘의 유머 회원들이 1인 시위를 통해 '왕따 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것은 다행이었네요.

 

그저 만나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면 끝이라는 논리에 결과적으로 티진요는 넘어가고 말았지요. 수십만이 가입을 한 이유는 진실을 찾고 더 이상 왕따가 있어서는 안 되며, 그런 잘못된 문화에 대한 반성과 함께 재발 방지로 요구하는 힘이었지만 소수의 관리자는 그 열망을 무너트리고 말았습니다. 사회단체가 합류해 티아라 사장을 만나 한 장의 반성문을 근거로 모든 사건은 해결되었다는 식으로 언론 플레이를 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이들이 경악하는 것은 근본적인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학부모들마저 논란의 심각성을 깨닫고 비난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왕따 논란의 핵심인물들이 등장한 '세바퀴'가 대중들의 비난을 받는 것은 당연하지요. 논란의 핵심에 서 있는 그들. 그리고 그 논란이 여전히 대중들에게 중요한 화제인 상황에서 '세바퀴'가 편집 없이 방송을 한 것은 한 가지 밖에는 없어 보이네요.

 

그들은 논란이 되고 있는 티아라를 편집 없이 출연시켜 논란 마케팅을 통해 시청률 높이기에 여념이 없다는 비난을 벗어나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사회적으로 가장 논란이 큰 왕따 논란에 무감각한 것도 문제입니다. 왕따에 대한 확실한 결과도 나오지 않았는데, 무조건 그들의 출연을 막는 것은 부당한 차별이라고 강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왕따는 물증만 가지고도 충분히 비난 받을 수 있는 행위입니다. 

왕따라는 것이 피해자가 심각한 상처를 입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는 한 쉽게 알아채기 힘들다는 점에서 참 어려운 문제이지요. 그런 점에서 SNS를 통해 불거진 논란과 과거 다양한 모습들이 문제로 지적되며 왕따설에 강한 의문을 품은 것은 당연하지요. 더욱 바보 같은 티아라 멤버들이 자신들의 왕따를 합리화하는 듯한 발언들을 글과 메시지로 남기며 그 논란은 더욱 강하게 만들었지요.

 

이런 상황에서 방송에 아무런 편집도 없이 낄낄 거리고 웃고 떠드는 모습을 여과 없이 내보낸 것은 분노하는 대중들을 바보로 보는 것과 다름이 없었네요. '세바퀴' 피디나 MBC는 대중들이 왜 분노를 하는지에 대해 아무런 관심도 없고, 오직 자신들의 시청률에만 관심이 있을 따름이라 이야기하는 것과 다름없네요.

 

방송 이후 '세바퀴' 게시판에 시청자들의 비난 글이 쏟아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지요. 아무런 개념도 없이 논란이 되고 있는 이들을 출연시키는 이들의 과감성은 비난받아 마땅하니 말입니다. 티라아의 '세바퀴' 출연에 따른 대중들의 분노가 얼마나 대단한지는 명확했습니다. 

 

티아라 멤버들이 드라마 출연을 강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바퀴'는 오히려 독이 되고 말았네요. 어설프게 봉합도 되지 않는 논란 속에 출연을 강행하고, 방송에서도 아무런 관심 없다는 듯 시청자들을 무시하는 행태는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논란이 끊임없는 상황에서도 당사자의 사과는 고사하고 그 어떤 구체적인 모습도 없이 오직 피해 당사자로 지목된 멤버의 사과를 요구하는 어처구니 없는 소속사의 행태에 분노하던 대중들에게 이번 티아라 '세바퀴' 출연은 그들이 얼마나 분노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 사례가 될 듯합니다.

 

대중의 분노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도 출연을 강행하는 행태는, 대중들의 분노를 더욱 키울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티아라 논란은 그들이 개별 활동으로 더욱 심각하게 이어질 수밖에는 없어 보이네요. 그들의 행동 자체가 대중들의 분노와 상관없이 자신들은 아무런 잘못도 없다는 이야기와 다름없으니 말입니다. 이미 대중들과는 별개가 되어버린 티아라. 그 논란의 해법을 찾지 못하고 불에 기름을 쏟아 붓는 행위만 하는 일련의 행동들은 답답할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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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1
  1. 청년한의사 2012.08.05 15:0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요즘 MBC 파업 이후에 정신을 못차리는 느낌이군요
    사실이 정확히 밝혀진 문제는 아니지만 티아라의 공식입장도 확실히 정리되지 않았고 사안이 정확이 드러난 것도 아닌 논란이 되고있는 걸그룹을 그대로 방송에 내다니요.. 뉴스 조작도 그렇고 올림픽 방송도 그렇고 정 말 왜 그러는 지 모르겠네요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임원진과 사장단들의 교체가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