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11. 10:04

이승기 군 입대에 이렇게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승기 이야기만 나오면 일부 언론에서는 자연스럽게 군입대와 연결을 시키고는 합니다. 아직 군입대를 심각하게 고려할 시점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런 의문은 왜 이렇게 군입대에 집착하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게 합니다. 이승기가 마치 군입대를 회피하고 이민이라도 준비하는 사람처럼 감시하듯 집착증을 보이는 이유를 알 수가 없으니 말입니다. 

 

적당한 시기 입대한다는 이승기, 왜 일부 언론은 기다리지를 못하나?

 

 

 

 

대한민국의 정상적인 남성이라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곳이 군대입니다. 일반인들은 통상 20대 초반에 의무적으로 군대를 가지만 연예인의 경우 그 시기가 유동적이기는 합니다. 통상 젊은 시절 성공한 연예인의 경우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는 시점에 군 입대가 큰 문제로 다가온다는 점에서 고민이 되고는 합니다.

 

연예인이라는 특수 직업군에 있는 이들의 군입대는 최대한 늦추는 경향이 많습니다. 자신들에게 주어진 시간 동안 최대한 활동을 하고 적절한 시기에 군 입대를 하는 방식을 택하고는 하니 말입니다. 만 29세이지만 여전히 군 입대를 하지 않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이특의 경우 올 해 안에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더 이상 미룰 수없는 상황에 다다른 상황에서 입대를 해야 하는 이특 처럼 많은 연예인들은 이런 식으로 군 문제를 해결하고는 하지요.

물론 상황에 따라 공백기에 군 입대를 하며 재충전을 하는 이들도 존재합니다. 더욱 군 입대가 과거와 달리, 연예사병에 대한 특권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들의 군 입대가 힘겨운 일은 아닙니다. 연예사병이 되면 입대를 해도 군인들이 받는 일반 훈련과는 별개로 자신이 해왔던 활동을 군대에서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기에 큰 공백을 느끼지 않고 군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일부이기는 하지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도망을 치듯 군 입대를 하는 이들도 존재합니다. 어차피 남아서 연예인으로서 활동도 할 수 없는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런 점에서 그들에게 군대는 무척이나 유용한 장소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음주운전과 폭행으로 논란이 크게 일었던 강인은 논란이 거세지자 곧바로 군에 입대해 소나기를 피하는 모습을 보였지요. 그리고 그 시간 동안 여론이 잠잠해지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슈퍼주니어의 일원이 되어 활동하는 모습은 당황스러웠어요. 이런 모습에 많은 이들이 비난을 하는 것은 당연하지요. 군대는 절대 죄를 지은 이들이 피해가는 장소가 아니기 때문이에요.

 

최근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등장한 주지훈 역시 비슷한 사례이지요. 마약으로 걸린 그가 곧바로 군에 입대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비난으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었어요. 주지훈의 팬들로서는 마약과 상관없이 군 입대가 예정되어 있었다고 강변하지만 그건 그저 팬심이 발동한 감싸주기일 뿐이었지요.

마약사범으로 질타를 받는 상황에 군 입대를 한 그는 연예사병으로 군에서 뮤지컬에 출연하는 등 마약사범으로서는 할 수 없는 온갖 특혜를 받은 것도 사실이지요. 연예인들을 통해 군 홍보와 다양한 이득에 눈이 먼 이들로 인해 사회적 물의와 상관없이 이어지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지요. 더욱 군 입대 중 키이스트와 계약을 맺으며 사회적 물의와 상관없이 승승장구하는 모습은 대중들의 비난을 받기에 충분했어요.

 

물론 주지훈이나 강인 이외에도 군을 도피처로 생각하는 이들은 많았어요. 아마도 이후에도 논란이 불거지면 군대로 피신하는 이들이 끊임없이 이어질 가능성도 높지요. 그만큼 우리에게 군대란 참 다양한 곳으로 다가오지요. 의무적으로 군대에 가야만 하는 대한민국 남성들에게 군대는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은 장소라는 점에서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처절한 보복에 가까운 비난을 쏟아내고는 하지요.

 

MC몽이나 군 입대를 피하려고 한 많은 연예인들에게 질타가 쏟아진 이유는 그들이 왜 특권 의식을 가지느냐는 것이지요. 그 특권의식이 불법으로 이어지며 논란을 부채질한다는 점에서 죄를 짓고 도피하는 이들보다 더욱 큰 비난을 받을 정도로 우리 사회에 군대라는 존재는 특별할 수밖에는 없어요.

 

최근 한 매체에서는 이승기가 내년 하반기쯤 현역으로 입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어요. 연예사병도 아닌 일반사병으로 근무하기를 이승기가 원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지만 이는 사실무근이라고 소속사는 밝혔지요. 군 입대를 하지 않겠다는 말이 아니라 내년 하반기라고 확정된 부분이 잘못이라는 이야기였어요.

 

이승기는 현재 만 25세로 일반인들과 비교하면 군 입대가 늦은 것이 분명하지만, 연예인이라는 특수 직업군과 비교해보면 결코 늦은 것은 아니지요. 더욱 또래들인 이민호나 김현중, 그리고 장근석이나 정일우 등 아직 굳내를 가지 않은 연예인들과 비교해 봐도 유독 이승기에게만 입대 압박을 하는 일부 언론의 행태는 이상하기만 하지요.

 

다른 연예인들에게는 군 입대와 관련해 그 어떤 기사도 나오지 않으면서 유독 이승기에게만 지독할 정도로 군 입대를 강요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네요. 이승기 스스로도 적당한 시기가 되면 군대를 가겠다고 여러 번 밝혔음에도 이런 거짓 기사까지 쓰면서 이승기를 군대에 보내고 싶은 의지가 어디에서 나오는지 알 수가 없네요.

 

이승기가 가수, 연기자, 예능인, MC 등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CF 시장에서도 매년 대단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점에서 셈이 난 것인가요? 다른 또래 연예인들과 비교해도 월등한 성과를 올리고 있으니 그를 군대에 보내 버리는 것이 다른 이들에게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의지 때문인가요?

 

몇몇 언론과 이승기의 안티들이나 외쳐 되는 군 입대 문제는 황당하기만 하네요. 그렇게 이승기 군 입대가 중요한 문제이면 유사한 또래 남자 연예인들의 군 입대 시기와 문제에 대해 공평하게 다뤄야겠지요. 왜 다른 이들은 군 입대에 대해 아무런 발언도 하지 않았음에도, 그들의 군 입대 문제는 궁금해하지 않는지 의심스럽네요. 다른 이들이 군 입대 계획조차 언급하지 않는 것과 달리, 이승기는 여러 번 자신의 군 입대에 대해 소신껏 이야기를 했음에도 이승기를 군대에 보내지 못해 안달이 난 이들의 심리 상태는 황당하기만 합니다.

 

누구에게나 계획은 존재하지요. 이승기 역시 자신의 20대 가장 화려한 시기에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불법이 아닌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현명하게 군 입대 시기를 조절하며 연예인으로서 최선을 다하려는 이승기에게 군대 스트레스는 이제 그만 줘도 좋을 듯합니다. 이미 스스로 군 입대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을 했으니 차분하게 기다리는 것이 답일 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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