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17. 12:04

짝 여자 3회 쇼핑몰 사진복구? 쇼핑몰에 성인방송 출연한 그녀가 욕먹는 진짜 이유

언제나 논란을 먹고 사는 <짝>이 언제나처럼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네요. 워낙 많은 논란을 불러온다는 점에서 새롭거나 충격적이지는 않습니다. 당연한 논란의 시작이고 이를 위해 서로가 노이즈 마케팅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짝>이나 출연자 모두가 윈-윈한 방송이 되었나 봅니다.  

정작 당사자는 문제가 뭔지도 모르는 듯하다

 

 

 

 

 

쇼핑몰을 운영하는 이들이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프로그램은 바로 리얼리티 방송들이지요.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이런 방송을 통해 자신의 쇼핑몰을 홍보하는 것이 일반화된 이런 상황에서 쇼핑몰 홍보는 이제는 일상이기도 합니다. 논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제작진들이 욕을 먹는 것은 당연합니다. 논란이 반복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에도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하지 못하는 것은 제작진의 무능이거나 문제일 수밖에는 없으니 말입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ROTC 특집에 출연해 글래머 몸매와 호감 가는 외모, 강한 생활력으로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3호는 언제나 그랬듯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네요. 스펙 좋은 남자들이 대거 출연하고 그 남자들이 짝 3호에 관심을 기울이며 시청자들 역시 그녀에 대한 호기심이 강해진 것도 분명한 사실이지요.

더욱 그녀가 방송에 출연해 단아한 모습과 맏며느리 같은 든든함을 보이며 많은 이들의 호평이 쏟아졌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반전에 가까운 실체는 황당하기까지 하네요. "여태까지 계속 외길인생 요리 했고요"라는 그녀의 고백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에서 논란은 시작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출연진들과 인터넷 쇼핑몰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녀의 실체는 쉽게 드러났습니다. 네티즌들에 의해 출연자가 모델로 나선 쇼핑몰이 공개되었고 논란은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짝' 제작진들은 급하게 사실 확인을 하겠다는 이야기를 남기기는 했지만 이 모든 것은 무한 반복되는 일상이었습니다.

 

논란이 불거지면 사실 확인을 하겠다고 나서지만 그 모든 것은 그때뿐이지요. 논란을 동력으로 삼아 방송이 되는 '짝'으로서는 반복되는 논란이 중요할지도 모르니 말입니다. 방송에 출연한 옷을 입고 찍은 쇼핑몰 사진이 그대로 드러나며 논란이 불거진 3호는 지난 해 케이블 채널 스파이스 TV의 성인 프로그램에 출연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은 더욱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조신함을 강조하고 평생 요리만 해온 외길인생이라고 자신을 이야기하던 3호가 알고 봤더니 최근까지 성인 방송에 출연한 인물이라는 사실은 경악스러웠으니 말입니다. 이미 성인방송 출연 경력이 있는 남성이 논란이 되었던 '짝'으로서는 성인방송 출연 남녀 출연자가 모두 배출되는 황당한 방송이 되고 말았습니다.

 

성인방송을 출연했다고 욕을 먹을 이유는 없습니다. 그것도 하나의 직업이기에 출연 자체를 욕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속인 채 대중을 기만했다면 이는 문제가 될 수 있겠지요. 방송에 출연해 다양한 직업을 해봤다는 것이 아니라 오직 요리만 했다는 그녀의 고백은 모두 거짓이라는 사실 때문에 대중들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는 사실을 그녀는 알아야만 할 것입니다.

 

3호 측근이라는 사람이 성인방송 출연한 것은 맞다며, 새롭게 출발하려고 했던 것 같다며 본인이 받을 상처를 헤아려 달라고 했지만 이런 방식으로 새로운 출발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는 점이 의심스럽습니다. '짝'이 논란을 불러오는 방송이라는 점에서 방송이 된 후 출연자들이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다는 점에서 과연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출발을 원한 출연자의 마음이 정답일까요?

 

새로운 출발을 원했다면 이런 방송이 아니라 다른 방식을 택하는 것이 정답이지요. 논란이 많은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를 속이고 다른 출연자들을 기만하며 인기를 얻어 새 출발을 하려 했다는 생각 자체가 황당할 뿐이네요. 측근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논란을 통해 관심을 받고 싶어 했던 그녀를 두둔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일 뿐이었습니다. 

쇼핑몰 모델로 논란이 불거지자 문을 닫았던 문제의 쇼핑몰은 하루가 지나자 논란의 대상인 3호를 전면에 내세워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짝' 촬영을 마치고 쇼핑몰 모델이 되었다는 제작진의 발언과는 달리, 급하게 쇼핑몰 문을 닫은 것은 많은 이들을 황당하게 만들고 있지요. '앞뒤가 안 맞는 해명'을 하고 있는 담당 피디와 쇼핑몰의 문제는 '짝'의 신뢰도만 더욱 추락시키고 있으니 말입니다. 

 

'짝' 제작진이 여성 3호로 인해 비상대책회의까지 하고 있다고 하지만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것도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는 점에서 무의미해 보이기만 하네요. 논란을 몰고 다니며 스스로 그 논란을 통해 이득을 보려는 출연자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지겹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 논란거리를 찾기 위해 '짝'을 보는 이들도 생길 정도로 논란을 통해 생명력을 이어가는 이 프로그램이 과연 무엇을 위한 방송인지 모호하게 합니다. 그저 어설픈 변명 후 또 다시 몇 주가 지나면 누군가 논란의 주인공이 되겠지요. 그리고 이런 무한 반복 논란 방송은 그렇게 생명력을 이어갈 것이 분명하고 말입니다. 근본적인 대책이 나오지 않는 한 '짝'의 논란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태생적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하는데 시청자들이 여자 3호를 비탄에 빠지게 했다고 분노하지 말고, 자신이 왜 비난을 받고 있는지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을 해보는 것이 정답일 것입니다. 자신의 행동이 어떤 잘못을 저질렀고 그것이 이런 문제를 일으켰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측근을 앞세워 부당함을 이야기한다면 이는 적반하장일 수밖에는 없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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