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20. 12:22

박유천 손예진 드라마 보고 싶다 물망에도 관심이 뜨거운 이유

박유천과 손예진이 한 드라마에 출연한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아랑사또전>의 후속 작으로 준비 중인 <보고 싶다>에 박유천과 손예진이 캐스팅 제안을 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두 사람이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최강의 존재감으로 10월 드라마 판도를 뒤흔들 호재로 작용할 듯합니다. 

 

검증이 완료된 박유천과 손예진, 시작도 하기 전에 대박이다

 

 

 

 

 

이준기의 군 제대 후 첫 작품인 <아랑사또전>은 첫 회 시작과 함께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귀신으로 등장하는 신민아가 의외의 연기력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드라마 자체의 이야기도 흥미롭다는 점에서 대박 예감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동안 수목 드라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MBC로서는 <아랑사또전>이, 이 상태로 꾸준히 인기를 이어간다면 최고의 성적을 거둔 드라마로 기억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후속 작이 박유천과 손예진이 주연하는 <보고 싶다>로 확정된다면 수목 드라마 대박 행진은 꾸준해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이 두 배우의 결합은 시청자만이 아니라 방송국에서도 간절하게 바라는 캐스팅일 듯합니다. 

손예진은 지난 2010년 이민호와 함께 <개인의 취향>에 출연한 것이 마지막 드라마 출연이기에 2년 만의 복귀 작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편성이 수목 드라마로 확정된다면 2년 만에 다시 수목 드라마로 돌아온 다는 점에서 특별한 인연으로 다가옵니다.

 

작년 영화 <오싹한 연애> 이후 활동이 없었던 손예진으로서는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가 그 누구보다 크다는 점에서 중요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간만의 복귀 작이라는 점에서 드라마와 완성도와 함께 상대 배우가 누구인지도 중요하다는 점에서 만약, 박유천이 승락을 한다면 손예진으로서는 최고의 복귀 작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박유천의 경우 <옥탑방 왕세자>를 끝낸지 얼만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외로 빠른 복귀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좋은 작품이라면 출연을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입니다. 한지민과 호흡을 맞추며 최고의 드라마로 올려놓았던 <옥탑방 왕세자>에 대한 기억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손예진과 가슴 아픈 사랑을 한다는 사실이 문제이기는 하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드라마라는 점에서 박유천의 출연이 기대됩니다.

 

<보고 싶다>가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은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과 <내 마음이 들리니>를 집필한 문희정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입니다. 두 작품 모두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라는 점에서 문 작가의 신작에 대한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더욱 시청자들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고맙습니다>의 이재동 감독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이 작품에 대한 기대치는 커지고 있습니다.

 

최고의 감성으로 만들어내는 작가와 그 감성을 완벽하게 시각화하는 감독의 만남은 높은 기대를 하게 하니 말입니다. 더욱 김재중이 출연했던 <닥터진> 제작사에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박유천의 출연 가능성은 더욱 커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김재중과 인연을 맺은 것이 중요한 판단 중 하나가 되었다면 그만큼 출연 가능성도 높아질 수밖에는 없으니 말이지요.

 

이미 출연했던 작품들인 <성균관 스캔들>과 <미스 리플리>, 그리고 <옥탑방 왕세자>까지 모두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는 점에서 그에 대한 러브콜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출연했던 모든 작품에서 최고의 공감을 얻어냈다는 점에서도 드라마 제작사들로서는 박유천을 탐낼 수밖에는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열다섯 가슴 설렌 첫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라고 제작사가 밝힌 <보고 싶다>는 박유천과 손예진을 떠올리며 생각하면 더욱 높은 몰입도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박유천과 손예진이 어린 시절의 슬픈 사랑을 간직하며 숨바꼭질 같은 사랑을 하는 과정은 상상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니 말입니다. 두 배우들이 모두 캐스팅 제의에 승낙해서 10월 <보고 싶다>에 함께 출연하게 된다면 최강의 콤비 등장으로 대박이 날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아직은 시작 단계이기에 함부로 이야기 할 수는 없겠지만 캐스팅 제의만으로도 기대가 되는 것은 그들의 조합이 최강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OSEN 사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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