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31. 13:05

이승기 에피톤 프로젝트와 앨범 작업,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

이승기가 5.5집을 발매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는 11월 22일 1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하는 만큼 이승기에 대한 기대감은 커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드라마와 예능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였던 이승기로서 자신의 본류인 앨범 작업은 신중하고 중요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1년 만에 새로운 앨범을 내는 이승기가 에피톤 프로젝트와 함께 앨범 작업을 했다는 사실은 기대감을 더욱 극대화하게 합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이미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뮤지션이지요. 음반을 발매할 때마다 화제를 모으는 최고의 뮤지션과 함께 작업을 했다는 점만으로도 기대를 극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승기와 에피톤 프로젝트와 만남, 충분히 기대할만한 앨범이다

 

 

 

 

이승기가 1년 만에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은 팬들만이 아니라 모든 이들을 기대하게 합니다. 이미 대중 스타로서 최고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이승기가 예능과 드라마가 아닌 음악으로 대중들을 만난다는 사실은 반가운 소식일 수밖에는 없으니 말입니다. 

 

 

1년 동안 공들여 준비한 앨범이 다른 이도 아닌 에피톤 프로젝트와의 작업이라는 사실도 놀랍게 합니다. 에피톤 프로젝트를 모르는 이들에게는 그와의 작업이 어떤 의미인지 쉽게 이해가 안 되겠지만, 음악을 한 번이라도 들어봤다면 기대감은 극대화 될 수밖에는 없으니 말입니다. 

 

015B와 토이처럼 작곡가 중심의 프로젝트 그룹인 에피톤 프로젝트는 차세정 1인으로 구성된 그룹입니다. 객원 싱어를 들여 자신의 음반을 발매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형식이라 할 수 있지요. 015B나 토이가 최근 활동을 뜸하다는 점에서 에피톤 프로젝트의 존재감은 그만큼 커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2006년 '1229'를 시작으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선보이기 시작한 에피톤 프로젝트는 세련미와 감각을 모두 갖춘 존재이지요. '이하나의 페퍼민트' BGM으로 사용되어 더욱 많이 알려졌던 '봄날, 벚꽃 그리고 너'나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한숨이 늘었어' 등만 봐도 그의 진가는 충분하지요. '선인장'이나 '해열제', '다음날 아침'등 꾸준하게 활동하며 많은 이들이 행복해할 수 있는 음반을 발매하는 수준급 아티스트와 이승기가 작업을 했다는 사실은 반갑기만 하네요.

 

 

인디계의 감성 아이돌이라고도 불리는 에피톤 프로젝트가 여심을 확실하게 사로잡고 있는 이승기와 함께 했다는 사실은 인디와 메이저의 감성 아이돌들의 결합으로 최고의 감성을 이끌어 낼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최고의 감성 보컬 이승기와 최고의 감성 작곡가 에피톤 프로젝트가 의기투합해 앨범 작업을 했다니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소식이 아닐 수 없지요.

 

이승기로서는 5월 종영한 '더킹 투하츠'를 끝으로 광고 촬영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앨범 작업을 했다는 점에서도 기대됩니다. 복귀작으로 결정된 '구가의서'에 앞서 1년 만에 발매되는 새앨범을 통해 팬들에게 음악과 연기 모두를 만족시켜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승기의 이번 앨범은 기대가 큽니다.

 

2004년 '나방의 꿈'을 통해 해성처럼 등장해 누나들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아 가버린 이승기. 이후 꾸준한 앨범 활동과 함께 드라마, 예능을 섭렵하며 최고의 존재감으로 떠오른 이승기는 진정한 최고 스타입니다. 작년 발매 되었던 '투나잇' 앨범에서 밴드 음악에 맞춰 노래를 하는 모습을 보였던 이승기는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었지요. 그리고 이런 변화의 진정한 시작은 음악성이 뛰어난 에피톤 프로젝트와 함께 한 이번 앨범에서 꽃을 피울 듯합니다.

 

전문가들과 대중들에게 모두 검증을 받은 이승기와 에피톤 프로젝트가 하나가 되어 대중들의 감성을 자극할 매력적인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은 반가울 수밖에는 없으니 말입니다. 음악적으로도 성숙해지고 있던 이승기가 최고의 뮤지션으로 주목받는 에피톤 프로젝트와 함께 어떤 음악적 발전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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