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14. 06:16

현아 저스틴 비버 새 여자친구 후보 기사에 숨겨진 특별한 이유

세계적인 스타인 저스틴 비버가 새로운 여자 친구를 원한다는 기사가 빌보드에 떴네요. 비버 못지않게 유명했던 셀레나 고메즈와 결별했다는 소문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놀랄 정도로 비버의 인기는 대단하지요. 이런 저스틴 비버의 새로운 여친 후보에 국내 가수인 현아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왕이 왕비 간택하듯 한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가십거리를 양산하는 이런 기사에서 세계적인 스타들 속에 현아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중요하지요. 그만큼 그들이 느끼는 인지도에서 현아가 중요한 존재로 떠올랐다는 이야기이니 말입니다.

 

싸이에 이은 현아의 미국 강제진출, 꿈만은 아니다

 

 

 

 

 

얼마 전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이별을 했다는 소식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화제가 된 적이 있었지요. 국내에서도 비버와 고메즈의 이별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진 것도 사실이지요. 일각에서는 비버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인 바바라 팔빈과 관계를 고메즈에게 의심받아 이별을 통보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측근은 둘 다 너무 바빠 더 이상 연인 관계를 유지하기 힘들어 헤어진 것이라 이야기를 하지만, 여전히 여러 이야기가 나도는 것도 사실이지요. 팝 스타들의 연예담이 그렇듯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연인 관계를 회복할 수도 있는 일고, 다른 스타들과 다시 연인 관계를 유지할 수도 있는 일이지요.

 

절대 큰 가십거리가 될 수 없는 이런 이야기가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슈퍼스타라는 점이에요.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화제가 되는 상황에서 이별은 가장 큰 이슈가 될 수밖에는 없기 때문이지요. 그런 점에서 빌보드에서 거론한 저스틴 비버 여친 후보는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빌보드 핫 100에서 신인으로 1위를 차지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칼리레이잽슨을 시작으로 제니퍼 로렌스, 테일러 스위프트, 카라 델레바인, 리한나까지 세계적인 스타들이 망라된 저스틴 비버 새 여자 친구 후보에 마지막으로 현아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누구나 이름만 봐도 알만한 스타들이 열거되어 있다는 점이지요. 이 설문 조사에서 현아가 26.76%를 기록해 테일러 스위프트의 18/94%를 넘어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사실도 흥미롭지요. 국내 누리꾼들의 투표도 한 몫을 하고 있지만,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거론되고 있다는 사실이 재미있네요.

 

 

빌보드에서 저스틴 비버의 새로운 여자 친구라는 가십성 기사를 작성한 것은 말 그대로 대중적인 인지도에 대한 이야기일 뿐이에요. 세계적인 스타들의 새로운 연인이라는 대중들을 흥미롭게 만들 기사에 현아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은 기본적으로 그들과 현아를 동급으로 놓고 있다는 반증이라는 사실이지요. 현아라는 존재에 대해 인식도 하지 못하고 있다면 굳이 이런 기사에 현아가 들어갈 이유가 없으니 말이에요. 물론 현아가 앞서 열거된 대단한 스타들과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전 세계로 타진되는 뉴스에 현아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강남스타일'의 싸이와 매니저가 같기 때문에 저스틴 비버와 인연이 있을 수도 있다. 그들이 다른 언어를 쓰지만, 음악으로서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다. 또한 미국에서 K-POP이 상승세에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이 국제적인 연예인 커플이 된다면 큰 파장을 미칠 것이다"

 

빌보드의 기사에 언급된 현아의 이야기를 보면 그들이 무슨 의미로 이런 가십을 작성했는지 알 수 있을 듯합니다. 다른 후보들에 대한 가십과 달리, 현아에 대한 설명에 케이팝이 연결된다는 점에서 이 기사의 중요성은 크게 다가오네요.

 

 

싸이로 인해 미국에서 케이팝에 대한 관심은 크게 늘어났다고 하지요. 그동안 케이팝을 좋아하는 소수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것과 달리, 싸이로 인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게 되자 미국 내에서도 케이팝이 뭔가라는 근본적인 궁금증이 커졌다는 의미이지요.

 

이제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세계적인 스타가 된 싸이에 이어 케이팝의 후속 주자는 누가될지에 대해 우리보다는 미국 현지에서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재미있지요. 더욱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함께 출연했던 현아에 대한 관심은 무척 크다고 합니다. 이미 솔로 곡이었던 '롤리팝'이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욱 큰 인기를 누렸다는 점에서 이번 '아이스크림'에 대한 관심 역시 지대했으니 말이지요.

 

싸이의 연인으로 더욱 널리 알려진 현아에 대한 이런 관심은 포스트 싸이에 현아가 가장 근접해 있다는 의미로 다가오네요. 다른 많은 여가수들을 제치고 현아가 그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은 아직 어린 스타라는 점이지요. 어리기만 한 것이 아니라 타고난 섹시는 큰 무기로 작용한다고 여겨지기도 해요. 어리면서도 섹시한 팝스타에 대한 대중의 열망이 여전히 큰 상황에서 현아가 보여주는 매력은 충분히 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지요.

 

현아가 저스틴 비버의 연인이 되기는 힘들지만, 그녀가 저스틴 비버와 한솥밥을 먹는 동지가 될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그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이 어떻게 이어지느냐의 문제이기는 하겠지만, 만약 포스트 싸이가 나온다면 그 1번 주자가 현아가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 역시 사실이니 말이지요. 저스틴 비버의 새 여친 후보라는 기사를 통해 빌보드가 이야기 하고 싶었던 핵심은 어쩌면 현아의 미국 진출에 대한 가능성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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