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27. 08:16

싸이 출연료 논란이 한심하고 황당한 이유

싸이의 인기가 높기는 높은 듯 합니다. 싸이에 대한 중국의 보도가 항상 논란이 되고 있으니 말이지요. 일본이 애써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외면하기 위해 열심인 그들의 모습은 자국에서도 논란이 될 정도였지요. 세계적 흐름을 쫓아가지 못하고 스스로 자신들만 최고라고 외치는 갈라파고스 일본의 한계만 적나라하게 드러냈으니 말이에요.

 

일본이 언급 자체를 막으며 싸이의 인기를 외면하는 것과 달리, 중국에서는 싸이에 대한 비난으로 자신들의 한계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지요. 소녀시대의 윤아와 싸이가 열애 중이라는 터무니없는 기사가 등장하는 중화권에서 진실이라는 것은 존재하지도 필요하지도 않으니 말입니다. 

 

싸이 출연료 논란이 한심하고 황당한 이유

 

 

 

 

 

대국이라고 불리는 중국이 겨우 이정도의 존재밖에 안 된다는 사실을 그들 스스로 깨달아야만 하지요. 남이 잘되면 배가 아픈 이들처럼 싸이의 전 세계적인 환호에 그 누구보다 시샘을 하고 안타까워하는 일본과 중국의 모습은 측은하기까지 하네요.

 

 

대만 언론에 의해 불거졌던 소녀시대 윤아와 싸이의 열애설은 난센스였지요. 근거도 없고 나름의 신뢰성도 담보하지 못한 막무가내 기사의 한계가 무엇인지가 명확하게 드러난 사건이니 말이지요. 그들이 내세운 사진이라는 것이 '런닝맨'에 출연한 윤아의 사진이라는 점에서도 그들이 얼마나 수준 이하의 존재들인지 잘 드러났으니 말입니다.

 

초등학생 수준의 작문실력도 안 되는 이들이 언론인이라고 불리고 말도 안 되는 사진으로 증거라고 내세우는 모습은 황당하기만 했지요. 근거도 맥락도 없는 이런 황당한 기사에 자기들끼리 흥분하고 분노하는 모습 속에 정작 국내에서는 코웃음만 칠 수밖에 없었던 것은 그들의 행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싸이가 내년 2월9일 중국 중앙TV(CCTV)의 설 특집 프로그램 '춘완(春晩)'에 출연하기로 합의했고, 30분 공연에 출연료 300만위안(약 5억2천만원)을 요구했다"

 

싸이가 미국에서 극비리에 입국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지요. 바쁜 일정으로 쉴 틈이 없었던 싸이가 국내 입국한 사실이 알려지며 왜? 라는 단어가 집중이 된 것도 사실이에요. 싸이가 국내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입국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어디 아픈 것은 아닌가 생각했던 이들도 많았지만, 어딘가가 아파서가 아니라 점검을 위한 수준이라는 사실이 그나마 다행이었네요.

 

이런 상황에 중국에서 나온 기사는 다시 화제가 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중국의 최대 명절인 설날 방송에 출연하는 싸이가 30분 출연에 5억 2천만 원을 요구했다는 기사가 나오며 논란이 일었어요. 단 30분 출연하는데 5억이 넘는 돈을 요구했다며 논란을 부추기는 중국 언론으로 인해 분위기 살벌해질 수밖에 없었던 것도 사실이지요.

 

 

아무리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30분 출연에 5억을 요구했다면 논란이 불거질 수밖에는 없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사실무근이라는 점에서 다시 한 번 싸이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네요. 싸이가 프로그램 출연을 하는데 30분 5억 정도의 비용이 든다는 사실을 그들 스스로 기준점을 제시한 것이니 말입니다.

 

현재 싸이의 인기라면 최소 이 정도의 금액은 줘야지만 프로그램에 출연시킬 수 있다는 나름의 기준점이 이런 논란을 만들었으니 말입니다. 다만 이런 기사가 자신들의 주장이 아니라, 싸이가 요구했다는 식으로 의도적인 여론 조작을 했다는 사실이 문제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싸이는 아직 중국 쪽에 확정 된 공연이 아무것도 없다. 출연료와 관련된 이야기도 전혀 사실무근"

"확인결과 중국의 매체 역시 해당 기사가 오보라는 것을 인정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싸이의 소속사인 YG는 곧바로 반박하고 나섰지요. 현지 언론과 이야기를 통해서도 해당 기사가 오보라는 것을 인정했다는 것으로, 기사 자체가 황당한 거짓이라는 사실만을 깨닫게 해주었네요. 중국 쪽에 확정된 공연도 없고 당연히 출연료 이야기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에서 이런 거짓 기사를 내보낸 것은 그만큼 싸이를 모셔가고 싶다는 의지의 표명이기도 하지요. 

 

30분 출연에 5억을 주고서라도 모시고 싶은 스타가 싸이라는 사실만 드러낸 이 황당한 기사는 싸이가 그만큼 대단한 존재감을 지닌 스타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네요. 중국 공연과 관련해 아무런 생각도 없는 싸이를 두고 벌써부터 출연료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싸이 모시기에 정신이 없는 중국의 모습이 측은하게 보일 정도니 말입니다.

 

자신들이 얻고 싶은 것은 뭐든지 취하고 싶다는 중국의 한심하고 황당한 이유는 바로 이런 지점에 있지요. 솔직하게 싸이에 대한 관심을 보인다거나, 그의 출연을 독려하는 기사를 내지는 못할망정, 비하하고 비난하기에 여념이 없는 기사를 보면 대국이 아닌 소인배들임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으니 말입니다.

 

오는 28일 태국 국왕 생일기념 축제 참여에 이어 30일에는 홍콩에서 열리는 '2012 MAMA'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하지요. 싸이가 최고의 토크쇼라고 불리는 '제이 레노쇼'에 출연한 사실도 화제가 되었지요. 추수감사절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 싸이가 출연한 것은 그만큼 그가 최고의 스타라는 인증과도 같은 일이니 말입니다. 가장 시청률이 높은 추수감사절에 싸이가 출연했다는 사실은 그가 현존 최고의 핫 스타라는 사실을 증명했으니 말입니다.   

 

중국의 싸이 짝사랑은 그런 왜곡된 반응으로 나와서는 안 되지요. 정말 싸이를 모시고 싶다면 정식으로 추진하고 싸이가 가지고 있는 가치만큼 대우를 해주는 것이 도리니 말입니다. 싸이가 중국에 가지 않더라도 해야 할 일이 많은 상황에서 이런 조작된 기사는 더욱 스스로를 한심하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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