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CNNvs싸이 일본만화, 극단적인 평가가 보여준 일본 한심하다

2012년은 싸이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연말이 되어 한 해를 정리하는 수많은 자료들에도 싸이의 이름이 항상 등장하는 것만 봐도 그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는 충분하게 알 수 있으니 말입니다. CNN이 뽑은 '올 해의 흥미로운 인물'에 1위 오바마에 이어 8위에 싸이가 선정되었다는 사실은 흥미롭습니다. 

 

싸이에 대한 세계의 평가가 일정하다는 점에서 일본의 모습은 당황스럽게 다가옵니다. 최근 일본에서 유튜브 조회수 1위가 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그동안 싸이를 애써 외면해오던 일본의 행태가 얼마나 형편없었는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험한류들의 싸이 비난은 경악스럽기만 합니다.

 

세계가 인정한 싸이, 오직 일본만 인정하지 못하는 이유가 뭔가?

 

 

 

 

CNN에서 발표한 '올 해의 흥미로운 인물' 선정에 싸이가 8위를 했다는 사실은 흥미롭습니다. 1위에 재선에 성공한 오바마가 선택되었고, 8위에 싸이가 선정되었다는 사실은 대단한 일입니다. 10위권에 들어선 이들이 모두 정치 사회적인 측면에서 핵심적인 존재감을 보인 인물이라는 점에서 대중 연예인인 싸이의 선정은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세계적인 인사들이 대거 운집한 '올 해의 인물'에 대중 연예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싸이가 선택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가 얼마나 대단한 활약을 보였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싸이 스스로도 자신의 인기를 감당하기 힘들어 할 정도로 엄청난 성과를 올린 그의 2012년은 대단함 그 자체였습니다.

 

전인미답의 고지인 유튜브 10억 뷰 고지를 올라선 최초의 인물인 싸이. 한 동안은 그 기록을 깰 존재가 나오기 힘들다는 점에서 싸이의 이 기록은 대단함이라는 말로도 표현하기 힘듭니다. 오랜 시간 만들어 왔던 기록을 한 순간 넘어서 전 세계 인구의 1/10이 싸이의 뮤직 비디오를 봤다는 사실은 엄청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유럽 유력지에서 싸이를 향한 세계적 스타들의 구애가 이어지고 있다며, 싸이와 사진을 찍은 세계적 스타들의 면모를 드러낸 기사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스타들이 싸이와 사진을 찍기를 원했고, 그렇게 만들어진 사진이 신문 전면에 도배될 정도라는 사실만으로도 2012년 싸이의 존재감이 어느 정도인지는 명확하게 드러났습니다.

 

싸이가 이렇게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검증이 되는 상황에서도 유독 일본만이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은 의외이기만 합니다. 유튜브 조회수에서 일본에서 최고가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었다는 점에서 언론이 애써 침묵했던 이유가 스스로 싸이의 인기를 부정하기 위함이라는 사실만 드러난 셈입니다.

 

옹졸하고 치졸한 일본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이 사실은 싸이의 인기를 시샘하는 속 좁은 족속들이라는 사실만 밝힌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유튜브 조회수에서 싸이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명확하게 드러난 상황에서도 싸이의 일본 내 관심과 인기를 모른척하는 이 한심한 존재들의 모습은 험한류들의 만화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그동안 한류 스타들의 일본 내 높은 인기를 시샘하며 다양한 험한 만화를 만들어왔던 동인지에서 그 대상을 싸이로 옮긴 것은 특별하지도 않습니다. 소녀시대나 카라를 성적으로 능욕하고 이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그들의 한심함에 기겁했던 경험도 있으니 말입니다. 싸이를 조폭으로 설정해 일본 여학생을 괴롭히는 내용을 담은 이 만화를 보면 일본인들이 얼마나 한심하고 초라한 존재들인지 잘 드러납니다.

 

사실로 드러난 내용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존재들이 사실을 왜곡하고 자기만족을 위해 이런 식의 만화로 아쉬움을 채우는 행위는 못난 존재들의 한심한 작태가 아닐 수 없으니 말입니다. 옹졸한 일본인들의 한심한 작태를 그대로 드러낸 싸이 만화는 스스로 자신들이 얼마나 한심한 족속들인지만 증명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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