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17. 14:02

양현석 반박, 연제협 바보만든 탁월한 발언 이게 정답이다

연제협의 무한도전 비난에 대해 대중들의 비판이 거센 상황에서 YG의 수장인 양현석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철저한 회원 이기주의에 빠진 연제협의 불만에 대해 통렬한 발언이 화제가 되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모순투성이 불만에 대해 양현석 대표의 발언이 왜 많은 이들에게 환영을 받는지는 아마도 연제협 역시 부정할 수 없는 일일 겁니다. 스스로 자신들의 목적을 얻기 위해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던 이기적인 집단에 대한 대중들의 비난과 함께 YG 양현석 대표의 발언은 당연했습니다.

 

대중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는 양현석 대표의 말이 정답이다

 

 

 

 

연제협이 무한도전이 발표한 노래가 음원 정상을 차지하자 비난을 하고 나섰습니다. 방송국이 재벌들처럼 독과점으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모습은 경악스러웠습니다. 연제협의 자신의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한 비난은 대중들의 역풍을 맞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연제협에 가입하지 않고 활동하고 있는 YG의 양현석 대표의 발언은 이들이 얼마나 치졸한 존재들인지 잘 드러났습니다. 양 대표의 경우 방송사와의 대립 각을 세우며 강력한 대처를 하는 일이 많았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연제협 소속 기획사들이 철저하게 방송국과 밀월 관계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에서 이런 비난은 오히려 양현석 대표의 몫이라는 사실이 더욱 그럴 듯하게 다가오니 말이지요.

 

"연제협 논리대로라면 개그맨 등 예능인들의 연합단체는 가수들의 예능프로 출연을 반대할 것이고 방송사도 이들의 캐스팅에 고민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문제가 된 '무한도전'만 따져 봐도 가수 리쌍이 출연하고 있지 않은가. 거꾸로 가수 겸업인 박명수나 하하는 앞으로 음반을 내면 안 된다?는 억지 주장들이 나오지 말란 법이 없다"

 

양 대표가 반박을 하는 부분은 대중들이 모두 느끼는 감정이었습니다. 그들의 주장을 역으로 적용하면 소속 연예인들이 정상적으로 활동을 할 수 없는 자기모순에 빠지고 마니 말입니다. 스스로 족쇄를 채우는 방식의 밥그릇 챙기기는 당연한 비난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연제협은 박명수에 대해 형편없는 존재로 비난하기에 급급했습니다. 실력도 안 되는 노래를 단순히 방송사의 유명 프로그램의 힘을 빌려 시장을 교란하고 있다는 주장은 치졸하기만 했으니 말입니다. 이런 개인적인 비난은 결국 자신들의 얼굴에 침 뱉는 것과 다름없었지요.


"인기 콘텐츠란 대중들의 선택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지 어떠한 단체나 제작자들이 결정할 권한은 아니다. 연기자협회가 연기 잘하는 가수들의 영화와 드라마 출연을 막는다면 이게 말이 되겠나? 지난해 60팀의 신인그룹이 나와 성공한 팀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 왜 무한도전 음원은 잘되는 지를 시기하기보다 왜 본업이 가수인 우리들의 음악이 대중들의 선택을 못 받았는가에 대해 더 진지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한다"

"싸이의 음악이 아무런 해외 홍보 없이 뮤직비디오 하나로 전 세계 인들을 즐겁게 만들었듯이 이제 세상은 방송사와 제작사의 권력이나 힘이 지배하는 세상이 아닙니다. 좋은 콘텐츠를 찾아서 듣고 보는 대중들에 의해 결정되는 시장입니다. 이는 드라마와 영화도 마찬가지예요. 부실한 콘텐츠는 아무리 크게 홍보하고 언론에 기사로 도배한다고 해서 대중들이 속지 않습니다. 인터넷으로 할 일이 더 많아지고 엄청난 정보를 획득하는 세계인들은 지금 자신들의 바른 선택으로 시간과 돈을 아낍니다. 다시 말해 이제 심심해서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니라 꼭 보고 싶은 영화만 찾아본다는 얘기예요. 노래도 마찬가지입니다."

"거꾸로 '무한도전' 음원의 인기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가요 제작자들이)수많은 대중의 취향과 선택을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통할 수 있다. 이는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 이라면 매우 잘못된 판단이다"

"저는 개인적으로 강북멋쟁이 음원이 재밌고 듣기 좋다. 드라마나 영화의 경우에도 코미디와 드라마, 멜로, 공포가 있듯이 가요 역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공존해야 된다"

양현석 대표의 발언을 들어보면 그가 얼마나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싸이의 성공을 예로 들어, 거대한 방송이 모든 것을 좌우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강변하고 있지요. 싸이의 성공은 거대한 자본의 힘도, 언론의 힘도 아니었지요. 싸이의 성공은 말 그대로 트랜드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이지요.

 

유튜브라는 공간은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지는 유행이 아닌, 대중들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스스로 유행을 만들어간다는 사실은 중요하지요. 누군가 강요해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니라, 대중들이 스스로 선택하는 시대라는 점을 양현석 대표는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을 그는 잘 알고 있었네요.

 

자유롭게 음악을 만들고 대중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해야만 하는 이들이, 스스로 무한도전의 음악을 부정하고 비하하는 모습에 대해 잘못이라고 꾸짖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대중들을 선도하고 대중들과 함께 숨을 쉬어야 하는 이들이 아집에 쌓여 잘되는 사람들에 배 아파하는 행위는 황당할 뿐이니 말입니다.

스스로 시대착오에 빠져 무한도전에 대한 비난에 정신이 없는 연제협은 오직 자신들의 밥그릇에만 관심이 있을 뿐입니다. 스스로 만든 문제 그들 스스로 벗어나지 못하면서 남들에게 잘하라고 호령하는 그들의 황당함에 대중들이 비웃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듣고 싶은 노래를 선택하는 건 절대적으로 대중의 권한" YG의 양현석 대표가 한 말이 무엇인지 최소한 연제협은 잘 새겨들어야 할 겁니다. 

-인터뷰 내용은 OSEN을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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