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26. 11:05

황정음 뚱녀 변신, 돈의 화신 기대하게 하는 충격적 변신이 아름답다

새로운 드라마인 '돈의 화신'에서 황정음의 변신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 살을 찌울 수 없는 상황에서 특수분장을 한 황정음의 모습은 대단했습니다. 뚱보가 된 황정음의 모습은 그녀가 이 드라마에 대해 얼마나 최선을 다하는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강지환과 황정음이 등장하는 '돈의 화신'은 돈이 지배하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라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청담동 앨리스' 후속작으로 24부작으로 준비된 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는 무척이나 큽니다. 돈이 지배하는 세상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이들의 활약은 기대됩니다.

 

뚱보가 되어 더욱 아름다워진 황정음, 그녀의 맹활약 기대된다

 

 

 

 

돈이 지배하는 세상 돈에 얽힌 이야기는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선택일 겁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돈의 화신'은 말 그대로 돈이 주인공인 드라마이지요. 우리 시대 가장 적절하고 강력한 주제인 돈을 앞세운 '돈의 화신'은 흥미롭기만 합니다. 

 

 

소속사와의 문제로 아직도 힘겹기만 한 강지환이 새로운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소식은 반갑기도 하고 아쉽기도 했습니다. 문제를 뒤로하고 배우가 배우로서 연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사실은 중요할 겁니다. 강지환이 이번 드라마에서 맡은 이차돈이라는 주인공은 흥미롭기만 합니다.

 

명동 갑부에서 사채업자에게 볼모가 되어 검사가 된 이차돈이라는 캐릭터는 흥미롭습니다. 지독한 악운을 가진 지세광과의 운명적인 대결구도도 흥미로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돈의 화신'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지 아직 알 수는 없지만 시작 전 화제가 되었던 것은 바로 황정음이었습니다.

 

명동 큰손 사채업자인 복화술의 딸 복재인으로 등장하는 황정음이 특수 분장을 통해 변신한 모습은 단연 화제였습니다. 뚱녀가 되기 위해 긴 시간 특수분장을 해서 전혀 다른 존재가 되어버린 황정음의 변신은 드라마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옷 갈아입을 때와 화장실 갈 때가 힘들다. 화장실 갈 때 10분 정도 걸린다. 오늘은 한 끼도 안 먹었다. 3년 만에 처음이다" 

 

전신에 특수 분장을 하고 촬영을 해야만 하는 황정음에게는 고역의 연속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얼굴부터 하체까지 모두 뚱녀가 되어버린 그녀는 아름답기만 했습니다. 드라마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녀의 노력이 드라마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알 수는 없지만 분방만은 최강이었습니다. 

 

뚱녀로 분장한 그녀는 그런 분장의 흔적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다가왔습니다. 황정음의 변신이 드라마의 모든 것을 담보할 수는 없지만 그녀의 변신이 초반 드라마의 관심을 불어넣는 데는 충분할 듯합니다. 기존 그녀의 모습과는 너무 다른 모습이지만, 그 모습마저 흥미롭게도 잘 어울린 황정음으로 인해 '돈의 화신'이 화제가 되는 것은 충분히 효과적이었습니다. 

 

70kg 이상의 초고도비만으로 분장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고, 이런 모습으로 촬영을 하기 위해 식사도 걸러야 하는 고통도 감내해가는 모습은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은 여성이라면 당연해 가질 수밖에 없는 감정일 겁니다. 하지만 이런 아름다움보다는 스스로 망가져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고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은 대단한 용기이니 말입니다. 

 

강지환의 등장에 많은 여성 팬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을 듯합니다. 황정음이 출연한 드라마가 대박 행진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은 '돈의 화신'도 그런 흥행 대박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청담동 앨리스' 후속으로 뚱녀라는 파격적 변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황정음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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