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10. 10:10

정진운 고준희 우결 출연으로 새로운 전성기 만들 수 있을까?

6살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2AM의 진운과 배우 고준희가 새로운 우결의 연인입니다. 6살 연상 여자와 가상 결혼 생활을 하는 진운이 과연 우결에 새로운 전성기를 마련해 줄지 궁금해집니다. 이준과 오연서 커플이 불명예스럽게 중도하차하면서 빈 공백을 빠르게 채운 진운 고준희 커플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해집니다. 

 

소극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진운을 맞이한 연상 고준희와의 첫 만남은 흥미로웠습니다. 정진운이 직접 작사 작곡한 '김빠진 콜라'를 불러주는 장면은 무척이나 로맨틱했습니다. 같은 멤버였던 조권이 환상적인 가상 결혼으로 우결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것처럼 진운 역시 위기의 우결을 구해낼지 궁금합니다. 

 

고준희와 진운의 연상연하 우결, 흥미로운 시작이었다

 

 

 

 

광희와 선화가 현재의 우결을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평소에도 친분이 있었던 이 둘이 가상 결혼에서 보여주는 자유분방함은 흥미로웠습니다. 좀 모자란 듯한 둘이 모여 서로 가상이지만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그들의 모습은 현재 우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줄리엔 강과 윤세아 역시 색다른 느낌의 가상 결혼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의도적인 것인지, 생각보다 부족한 것이 많아서인지 출연 분량이 들쑥날쑥한 모습이 아쉬웠습니다. 광희와 선화 가상 부부의 설 특집은 시어머니와 함께 하는 날이었습니다.

 

광희 부모님들이 바리바리 짐을 싸들고 그들 앞에 등장하면서부터 왁자지껄한 그들만의 설은 시작되었습니다. 영어를 좋아한다는 광희 어머니에 조금은 긴장하고 있던 선화는 다른 곳에서 의외의 상황에 당황해야 했습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자신에게 해주었던 음식인 멸치 만두가 먹고 싶다며 함께 준비를 하자는 광희 어머니의 모습은 처음은 당당했습니다.

 

당당했던 첫 모습과 달리, 요리를 하면 할수록 허당 분위기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보조 역할을 하던 선화가 광희 어머니를 돕다 어느새 전세가 역전되고 말았습니다. 평소 음식을 제법 잘하던 선화는 광희 어머니의 말을 듣고 요리를 하다 뭔가 이상한 것을 눈치 채고는 선화 위주의 요리 만들기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광희 어머니 역시 자신이 뭐를 만들어야 하는지 망각한 채 사온 요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하는 모습은 완전히 광희 그 자체였습니다.

 

 

며칠 동안 함께 살고 싶다는 광희 부모님들과 선화의 운명적인 만남이 어떻게 될지 알 수는 없지만, 그들 특유의 맹함이 그대로 전달되어 재미있었습니다. 광희의 성격이 그저 방송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집안 내력일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습니다.

 

줄리엔과 세아는 전통 결혼식을 준비했지요. 각자 결혼식에 함게 할 친구들을 불러 그들만의 결혼식을 거행하는 과정은 흥미로웠습니다. 캐나다에서 태어난 줄리엔에게 한국 전통 혼례식은 낯설게 다가왔을 겁니다. 그런 결혼식을 통해 한국 문화를 좀 더 알아갈 수 있다면 그에게도 가상이기는 하지만 이런 결혼이 한국에서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되겠지요.

 

'하이킥'에 함께 출연해 친한 신애가 함께 하면서 분위기는 흥미로워졌습니다. 어리지만 누구보다 여자의 마음을 제대로 알고 있는 신애의 충고는 줄리엔을 놀라게 할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스튜디오 촬영을 하고 있는 우결 팀들이 함께한 줄리엔과 세아의 전통 결혼식이 어떤 식으로 이어질지도 궁금해집니다.

 

 

우결의 새로운 가상 부부인 고준희와 정진운의 첫 만남은 누구나 그러하듯 상당히 준비를 많이 하고 시작되었습니다. 이준과 오연서 커플이 열애 논란으로 하차가 결정되고 난 후 곧바로 촬영이 시작되었던 고준희와 정진운의 만나는 과정은 흥미롭게 이어졌습니다.

 

6살이라는 나이차도 그렇지만 여자가 연상이라는 설정은 흥미로웠습니다. 실제도 그렇고 가상 결혼을 하는 우결에서도 낯선 이런 풍경은 진운의 호쾌한 말 놓기에서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미션 카드에 서로의 이름을 숨겨 놓은 제작진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느낀 이들의 만남은 진운의 서프라이즈로 이어졌습니다.

 

직접 만든 노래를 불러주며 새로운 커플의 탄생을 알린 준희와 진운의 가상 결혼은 의외의 다양함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6살 연상인 준희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반말을 하는 진운의 매력은 상당했으니 말이지요. 오히려 준희가 당황스러워할 정도로 모든 것을 이끌어가는 진운으로 인해 가상 결혼은 의외의 분위기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같은 멤버인 조권의 가상 결혼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봤고, 스튜디오에서 진행까지 했다는 점에서 진운은 다른 이들과 달랐습니다. 충분히 우결이 어떤 방송이고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진운은 결국 우결의 성공을 이끌 수 있는 존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진운의 행동이 우결을 힘들게 만들 수도 있겠지요.

 

너무 많이 알고 있어 재미가 반감될 수도 있겠지만, 이를 능가해서 농익은 예능감으로 가상 결혼을 이끌어간다면 의외의 재미를 만들 수도 있을 듯합니다. 연기로만 봐왔던 고준희와 막내에서 이제 상남자가 되어가는 진운의 의외의 커플은 우결에게 새로운 전성기를 가져다 줄 수도 있을 듯합니다.



                                           내용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을 꾸욱 눌러 주세요. 
                                                로그인 하지 않으셔도 추천은 가능합니다^^

Trackback 0 Comment 1
  1. 도도한 피터팬 2013.02.10 15: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연상 연하 커플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