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14. 08:26

비앙카 경찰조사 이승연 불구속 기소, 쏟아지는 마약사건 왜 그럴까?

이승연은과 박시연, 장미인애가 프로포폴 상습투약으로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여기에 비앙카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며 연예인들의 마약 사건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연예인 사건사고가 쏟아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할 정도네요.

 

지금은 사라진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비앙카가 최근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DMTN(달마시안)의 멤버인 다니엘이 대마초 알선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고영욱의 미성년자 성폭행과 추행 혐의로 연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상황까지 최근의 연예계는 최악의 핫이슈만 가득합니다.

 

대마초와 프로포폴, 그리고 성범죄까지 연예계가 시끄럽다

 

 

 

 

대마초 흡연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7, 80년대 유명 가수들이 대마 흡연을 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실이 있었지만, 이번의 경우 방송인과 연예인이라고는 하지만 그리 알려지지 않은 이들까지 대마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어 당황스럽습니다.

 

 

이승연과 박시연, 그리고 장미인애가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맞았다는 혐의로 불구속 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함께 논란이 되었던 현영은 벌금 500만 원 처분을 받은 것과 비교해 심각한 수준이라는 점에서 이들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궁금해집니다.

 

수면유도제인 프로포폴은 마이클 잭슨을 죽음으로 이끈 물질로 더욱 유명합니다. 우유주사라고도 불리는 이 물질은 수술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요. 하지만 최근에는 연예인만이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그 논란이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작년에는 방송인 에이미가 프로포폴 상습투약으로 수사를 받으며 화제가 되었고, 이후 이들이 상습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는 점에서 프로포폴 논란은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에 따르면 박시연은 2011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의료 시술 등을 이유로 병원 두 곳에서 185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승연과 장미인애 역시 미용시술과 통증 치료로 2년 동안 많게는 100여 회까지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것으로 드러나 불구속 기소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00회가 넘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이 사실이라면 충격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이 그 많은 횟수의 성형수술을 받은 것인지, 아니면 수술을 이유로 상습적으로 우유주사를 맞은 것인지는 알 수 없으니 말입니다. 상식적으로 그렇게 많은 횟수의 투약을 했다면 의심을 할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치료와 미용을 위해 병원을 찾았지만 의사 처방에 따른 절차였다. 혐의를 벗기 위해 노력하겠다"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피부 미용을 위해 의사 처방에 따라 마취제로 프로포폴을 맞았다. 향후 재판에서 진실을 밝혀 결백을 증명하겠다"

 

박시연과 장미인애는 이번 결과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혐의를 벗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신들은 치료와 미용을 위해 병원을 찾은 것이 전부인데 자신들을 범죄자 취급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의사의 처방을 받은 것이지 자신들이 요구를 해서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주사 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그들의 말이 사실일 수도 있고, 경찰의 주장이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 의사의 처방이 누구의 요구에 의해 이뤄졌는지는 경찰 수사가 알려줄 문제라는 점에서 쉽게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대중들의 입장에서는 씁쓸한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들과 함께 상습투약으로 논란이 되었던 현영은 결혼 후 투약을 끊었고, 앞선 이들에 비해 기간과 횟수가 많지 않았다는 이유로 벌금형으로 마무리되었다고 합니다. 현영은 이 결과로 방송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지만, 다른 이들은 방송 활동이 한 동안 힘겨워질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케이블을 통해 굵직한 활동을 하던 이승연으로서는, 그동안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던 프로그램들이 폐지가 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박시연과 장미인애 역시 한 동안은 연기자 활동이 힘들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이들이 향후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지 궁금합니다.

 

"오늘(13일) 한차례 조사를 마쳤다. 대마초와 관련한 다양한 혐의에 대해 인정하는 부분과 인정하지 않는 부분이 엇갈리고 있다. 혐의가 인정되면 한국 법에 따라 처벌될 예정이다"

 

방송인인 비앙카 측은 대마초 관련해서 인정하는 부분과 인정하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어느 측면에 대한 이야기인지 명확하지 않지만, 경찰 측은 비앙카가 대마초를 흡연했다고 밝혔다는 점에서 그녀의 방송 활동도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왕성한 활동을 하던 방송인이 아니라는 점에서 큰 반항을 일으키기 힘들겠지만, 교포로서 한 동안 큰 관심을 받았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씁쓸하게 다가옵니다. 더욱 그녀의 어머니가 미국에서 경찰로 살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대중들의 시선은 더욱 차갑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대마 관련 수사 중 적발됐다. 한번 조사하고 석방된 상태고 불구속 수사할 것이다"

"소변검사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소변은 임시검사고 다른 검사도 한다. 본인이 인정한 것도 있고 안 한 것도 있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수사를 좀 더 진행할 예정이다"

DMTN이라는 이름으로 바꾸면서 새로운 시작을 하려 했던 달마시안의 다니엘은 대마초 알선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소변 검사 결과 대마초 흡연 혐의는 없지만, 알선을 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논란을 불러오고 있는 존재입니다.

 

이들 그룹은 출발은 화려했지만, 이후 그들을 만들었던 MC몽이 병역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 자체도 힘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소속사를 바꾸고 이름까지 교체하며 새로운 출발을 노렸던 그들로서는 이번 대마초 논란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최악의 상황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최근 연일 터지고 있는 연예인 관련 사건사고를 보면서 많은 이들은 이들에 대한 비난과 함께 다른 측면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왜 갑자기 지금 시점 이런 논란들이 불거지게 되었냐는 것이지요. 과거 정치적인 문제를 덮기 위해 의도적으로 연예인 범죄를 터트리는 경향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어떤 정치적인 사건을 감추기 위함인지 음모론을 펼치는 이들도 많습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지만, 연일 논란만 쏟아지고 있는 그들의 문제를 연예인들의 사건 사고를 통해 감추려는 것은 아니냐는 대중들의 의심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듯합니다. 뜬금없어 보이는 사건들이 왜 하필 지금 시점에 쏟아지는 것인지 이상하다는 의구심은 당연해 보이니 말입니다. 제법 오래 전부터 이어져 온 사건들이 뒤늦게 밝혀져 집중적으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런 의심은 해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연예인 관련 사건사고는 언제나 대중들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는 없습니다.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그들이라는 점에서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관심의 중심에 설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과 같은 분위기라면 연예인 사건 사고는 더 불거지며 논란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어떤 의도가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사건에 연루된 이들이 비난을 벗어날 수는 없어 보입니다. 과연 많은 이들이 의구심을 품듯 사회적 큰 논란을 덮기 위한 눈속임인지 아니면, 자연스러운 수사의 일환인지는 결과를 보면 알 수 있을 듯합니다. 그만큼 연예인들 논란은 또 다른 수많은 논란으로 이어지기 때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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