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을 공격하기 위해 꺼내든 무기가 고작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고 있는 게 전부라는 사실이 우습기만 합니다. 지난주에 방송되었던 '무한도전'에서 택시기사가 된 그들의 장면 중 한 택시기사와 이야기 하는 장면에서 캡처한 이 사진 한 장으로 유재석의 태도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 한심한 일부 누리꾼들의 비난은 황당하기만 합니다.
현존 최고의 예능 MC인 유재석은 절대존재가 되었습니다. 강력한 경쟁자이자 동반자였던 강호동이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더 이상 경쟁 상대가 없어 보이는 상황에서 유재석의 존재감은 더욱 커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 유재석에게 그저 비난을 위한 비난만 쏟아내는 일부 누리꾼들의 비난은 오히려 유재석의 존재감만 키워내고 있습니다.
유재석 태도논란은 결과적으로 유재석의 존재감만 키웠다
유재석이 지난 방송에 출연해 택시기사로 활약하는 과정에서 실제 택시기사와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무례하게 바지에 손을 넣고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 비난의 핵심입니다. 감히 연장자 앞에서 그런 버릇없는 행동을 할 수 있느냐가 비난을 하는 자들의 입장입니다.
방송을 본 이들은 지적하지 않았던 문제가 지적될 수 있었던 것은 캡처된 사진 때문입니다. 시종일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이야기를 하는 유재석의 행동은 불쾌하다는 겁니다. 상대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면 그럴 수 없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지만 대중들의 생각은 전혀 다릅니다.
논란을 위한 논란을 위해 캡처한 사진과 비난의 목적으로 내세운 이야기에 대중들은 황당해 할 뿐이었습니다. 그런 황당한 비난을 통해 유재석 죽이기에 나선 일부 한심한 작자들의 작태에 많은 이들이 비난을 퍼붓는 것은 그들의 주장이 조금의 설득력도 가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순간을 잡은 사진 한 장으로 유재석을 비난할 꺼리 가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주장처럼 유재석이 상대를 무시하기 위해 그런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저 비난을 위한 비난에 행복한 일부 누리꾼들에게 유재석이라는 존재는 중요할 겁니다. 그들에게는 미친 듯이 비난할 존재가 항상 필요하고 그런 존재들 중 최고는 유재석이라는 절대 존재일 테니 말입니다.
지난 주 무한도전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이런 태도논란은 그저 비난을 위한 비난용 캡처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택시 기사로 하루를 보내며 많은 서민들의 애환을 그대로 품은 유재석의 모습은 감동이었으니 말입니다. 손님의 짐을 함께 짊어지고, 그들에게 깍듯이 인사를 하는 유재석에게 태도가 불량하다고 이야기하는 이들은 없었습니다.
서민들의 애환과 고통을 그대로 함께 느끼며 그들의 아픔을 전달하기에 최선을 다한 유재석은 역시 최고였습니다. 그가 왜 오랜 시간 최고의 MC 자리에서 내려서지 않는지는 그가 보여준 행동에서 그대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낮은 자세로 상대를 대하고 최선을 다하는 그에게서 최고라는 수식어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니 말입니다.
꾸준하게 선행을 하고, 기부를 일상으로 삼는 유재석.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운동에 매진하고 기회를 잡지 못하는 후배들에게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려 노력하는 유재석을 비난하는 이들의 정신세계가 신기하게 다가오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비난이라는 것이 고작 방송에서 잠깐 나온 장면을 캡처해 그것이 비난의 모든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그들로 인해 유재석의 존재감은 더욱 빛을 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논란에서 중요하게 다가온 것은 유재석이라는 존재에 대한 대중들의 믿음이 대단하다는 사실입니다. 논란을 위한 논란이 등장하기는 했지만, 이런 비난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는 재미있었습니다. 비난에 동참하는 이들은 거의 없고, 그들의 비난을 비난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니 말입니다.
연예인들에 대한 비난은 어떤 작은 꼬투리가 나오더라도 동참하는 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는 것이 일상입니다. 그만큼 연예인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시각은 차갑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유재석 태도논란에 대처하는 대중들의 모습은 기존 연예인들에 대한 태도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비난을 하는 이들은 보이지 않고, 유재석의 태도논란을 부추긴 존재들을 비난하는 이들의 대다수라는 사실은 흥미로웠습니다. 한심하기만 한 비난을 뒤로 한 채 그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유재석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를 새삼스럽게 확인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절대강자이면서도 결코 절대강자가 아니길 바라는 유재석의 존재감은 바로 이런 상황에서 빛을 발할 수밖에 없습니다. 언제나 겸손하려 노력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유재석은 많은 이들이 본받고 싶어 하는 존재입니다. 10년의 무명생활을 이겨내고 자신의 노력으로 현재의 위치에 올라선 유재석. 이번 논란은 마치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표절 시비를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엄청난 성공을 한 유재석이지만 자신의 성공에 취하지 않고 언제나 최선을 다해 방송을 만들어가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다른 부업에 집중하기보다는 자신의 천직인 방송에만 집중하며 언제나 최선을 다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유재석은 단순히 연예인들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존재감으로 다가옵니다.
자만하지 않고 자신의 역할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유재석은 어설프게 공격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만 확인하게 해준 해프닝이었습니다. 이번과 같은 어설픈 논란으로 얻어진 결론은 유재석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이었습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유재석이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과 재미를 전해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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