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과 기성용의 열애설이 사실로 확인되자마자 6월 결혼설이 불거져 화제입니다. 기성용이 활약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가 있는 영국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올 정도입니다. 언론에서 밝힌 결혼설은 여전히 설에 가까운 이야기입니다.
누군가는 양가가 만나 둘의 결혼을 승낙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이제 2개월이 된 그들이 편안하게 서로를 알아가고 사랑을 키울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것일 겁니다. 스타 커플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커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럴수록 앞서가는 보도보다는 편안하게 지켜보는 것이 큰 응원이 될 듯합니다.
기성용 결혼설보다는 조용하게 그들을 지켜보는 것이 응원이다
축구스타 기성용과 영화배우 한혜진의 열애설은 화제입니다. 국가대표이자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25살의 축구스타가 30대 영화배우인 한혜진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은 많은 이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선남선녀의 열애는 언제나 대중의 가장 좋은 관심사이니 말입니다.
자신의 축구화에 한혜진의 이니셜을 세겨넣어 궁금증을 자아냈던 기성용은 한 파파라치에 의해 한혜진과 만나는 장면이 노출되며 공식화되었습니다. 집요하게 스타들의 일상을 캐는 파파라치는 노력은 결과적으로 스타 연인은 현재까지도 뜨끈뜨끈한 화제입니다.
"한혜진과 기성용이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교제 기간은 두 달 정도 된 것으로 안다"
"여러분께 좋은 소식일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좋은 감정 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는 거 알려드립니다. 교제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러웠지만 저희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서로 큰 힘이 되기에. 사실 당당하게 만나고 싶었거든요. 밝힐 날을 고민했는데 고맙네요! 긴말은 필요없을 것 같고 행복하게 잘 만날게요"
열애설이 공식화되면서 한혜진의 소속사인 나무 액터스는 공식적으로 이들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공식적으로 연인이 된 것은 두 달 정도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항간에 일고 있던 기성용과의 만남으로 과거의 연인과 이별을 했다는 논란과 병치되는 내용입니다.
기성용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혜진과의 만남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교제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럽다는 그는 당당하게 만나고 싶다며 자신의 사랑에 그 누구보다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만큼 기성용에게 한혜진에 대한 사랑은 충분히 보여진 듯합니다.
"요 며칠 많이 놀라셨죠? 제가 직접 말씀 드렸어야 했는데 모든 상황과 시기가 조심스러워 그러질 못했던 점 참 많이 죄송하게 생각해요. 제가 오늘 이렇게 나서게 된 건 저희 두 사람을 둘러싼 수많은 오해와 억측들을 해명 할 필요가 있겠단 판단이 들어서에요"
"우선 제가 그 친구를 만났던 시점에 대한 오해들, 저도 진작 들어 알고 있었는데요. 저는 누구에게든 상처가 될 만한 선택을 한 적이 없어요. 다만 이별과 새로운 만남의 간극이, 느끼시기에 짧았다는 것은 사실이니 그 부분에 있어선 질타를 받아도 무방하다 생각하지만, 분명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전 누구에게든 상처가 될 만한 선택은 하지 않았다는 것이에요"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요. 저희는 상견례를 한 적이 결코 없습니다. 당연히 서로 깊이 고민하고 결정한 만남이기에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무언가를 논의한 적도 없고 만약 결혼을 말씀 드리더라도 제가, 저희가 직접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기성용 선수 말씀처럼 출국 전 말씀 드리려고 서로 마음 먹었었고 계획했었어요. 며칠간 본의 아니게 인정하지 못했던 상황,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여러가지 많은 이야기들이 있음에도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 따뜻한 사랑에 보답하는 예쁜만남 갖겠고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 드리도록 할게요!"
결혼설까지 불거진 상황에서 한혜진은 솔직하게 현재의 심정을 팬들을 위해 올렸습니다. 그 안에는 현재 일고 있는 모든 의문들을 풀어줄 수 있는 자세한 이야기들이라 흥미롭습니다. 논란의 핵심인 만난 시점과 결혼에 대한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만나는 시점이 중요한 것은 과거 연인과의 교재시기가 겹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녀가 이야기를 하듯, 누구에게도 상처를 줄 행동을 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기성용을 만나 과거 연인과 헤어진 것이 아니라, 헤어진 이후에 기성용을 만났다는 사실은 중요합니다. 한혜진을 비난하고 싶은 이들은 철저하게 이 부분을 늘어지며 비난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결혼과 관련된 논란에도 확실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상견례를 한 적도 없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결혼설은 황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신중하게 만남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결혼을 전제로 한 교재임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 들리는 6월 결혼설은 그저 누군가의 바람일 뿐인 듯합니다.
공개적인 연애가 위험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그들의 공개 연애가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은 과도한 관심을 접는 것일 겁니다. 궁금증보다는 막연함으로 그들의 연애를 응원해준다면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려올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과도한 관심보다는 사랑스러운 외면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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