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22. 13:01

장윤정 도경완 결혼에 노홍철을 언급해서는 안 되는 이유

트로트 여왕인 장윤정과 KBS 아나운서인 도경완이 오는 9월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최근 연예인들의 결혼과 이혼의 연이어 나오는 상황에서 장윤정의 결혼 소식은 반갑게 다가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돈을 벌기위해 선택한 트로트였지만, 그곳에서 장윤정은 최고가 되었습니다. 

 

구성진 노래에 전 국민이 사랑하는 트로트 여왕이 된 장윤정의 삶은 대단한 존재입니다. 그녀의 과거를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얼마나 힘겹게 살아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이 돈을 벌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환경에서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은 그저 사치일 뿐 이었다 합니다.

 

차선으로 선택한 트로트에서 대박을 치며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는 가수가 된 장윤정은 자신의 노력으로 성공을 일궈낸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그녀의 노력은 행운도 함께 불러왔고 그렇게 만들어진 기운은 그녀에게 행사의 여왕이라는 행복한 별명까지 만들어주었지요. 가수나 연예인들에게 가장 행복한 일은 광고와 행사입니다.

 

 

방송 출연의 경우 특히 가수들은 실비에도 모자란 비용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그들이 돈을 벌 수 있는 주요 수단은 행사와 광고가 전부이니 말입니다. 그런 점에서 장윤정은 역사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하루에도 수십 개의 행사를 다닐 정도로 눈코 뜰새없는 활동을 한 그녀는 힘겨웠던 과거는 말 그대로 과거가 되었고, 가족 모두가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었습니다.

 

33살이 된 장윤정이 결혼을 한다는 소식은 반갑습니다. 결혼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다른 장르와 달리 트로트의 경우 결혼 유무와 상관없이 오랜 시간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윤정의 결혼은 제 2의 전성기를 예고하기도 합니다.


"늘 허전하고 차갑던 마음이 장윤정 씨를 만나 태어나 처음으로 풍요롭고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두 번 다신 없을 최고의 선택에 서로만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한 세상에 보답하며 살겠다"

 

장윤정과 결혼을 약속한 2살 연하의 KBS 방송국 아나운서인 도경완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윤정과의 만남이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하고 행복한 일인지는 그의 짧은 글 속에서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최고의 선택이라는 표현으로 장윤정과의 만남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도경완에게 이번 결혼은 그 무엇과도 바뀔 수 없는 존재인 듯합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 도경완 씨는 누구보다 큰 위로가 됐고 기쁠 때 나보다 더 기뻐해 주고 무척 깊은 신뢰와 사랑을 보여 준 사람이기에 계산이나 고민 없이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오랜 시간 응원해 주신 팬 분들 앞에 더 행복한 모습으로 노래할 수 있도록 결혼 생활을 바르게 해 나가겠다"

장윤정 역시 도경완의 마음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 의지가 되었던 사람이 도경완이었다는 점에서 그녀에게 도경완은 특별한 존재였던 듯합니다. 장윤정과 도경완의 결혼이 중요한 것은 그녀가 표현했듯 깊은 신뢰를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계산이나 고민 없이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했다는 사실이 중요하지요. 그녀가 방송에서 장난 반 진심 반 이야기를 했듯, 그녀가 벌어들인 엄청난 수익만을 탐내는 존재들이 있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부와 앞으로도 그와 비슷한 부를 벌 수 있는 장윤정은 대단한 존재이니 말이지요. 과거 노홍철과 사귄다는 소식이 들렸을 때 많은 이들은 둘의 사랑보다는 노홍철이 로또에 당첨되었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장윤정에게 결혼은 마음처럼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계산 없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바로 도경완이라고 밝힌 것을 보면 깊은 신뢰와 사랑이 결혼으로 이어지게 된 듯합니다. 그런 만큼 둘의 결혼에 많은 이들의 응원과 박수가 이어지는 것 역시 자연스럽습니다. 문제는 이런 경사스러운 소식에 왜 노홍철을 언급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노홍철이 언급되는 것은 그만큼 그가 큰 존재감이라는 의미일 겁니다. 여기에 장윤정과의 만남과 이별 역시 큰 화제였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연결되어 언급되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겁니다. 그게 유명인들의 숙명이기도 하니 말이지요. 하지만 과도하게 노홍철을 언급하고 이를 빌미로 장윤정의 결혼을 폄하하고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노홍철이 '나 혼자 산다'에서 과거의 여자 친구들과 헤어진 후에도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는 이야기는 중요합니다. 이미 헤어진 사이지만 적이 아닌 친구가 되어 여전히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노홍철이나 장윤정 그 누구도 함부로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기 때문입니다.

 

장윤정의 결혼 발표에 수많은 억측들이 난무하고 심지어 혼전 임신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긴급하게 기자회견을 열어야 할 정도는 문제입니다. 많은 관심은 반갑지만 한심한 비난을 위한 비난만 하는 일부 누리꾼들의 행동은 자제되어야 할 겁니다. 또한 노홍철을 언급하며 둘의 행복을 비난하는 행위는 더욱 옳지 않은 일입니다. 친한 친구가 된 그들을 자신들을 위해 아무렇게나 언급하고 악플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한심한 작태일 뿐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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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2
  1. ☆※☆★○☆☆※§ 2013.04.22 16:1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축하해야할일에 사람들은 돈얘기나 옛 남자친구 얘기나하고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