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30. 13:09

안녕하세요 농부의 아내, 한심스러운 사연 조작이 의심스러울 정도다

한동안 논란이 없었던 '안녕하세요'가 공분을 사는 존재가 등장했습니다. 농부의 아내라는 이의 등장은 사연을 듣는 순간부터 시청자들의 분노를 이끌 수밖에 없었습니다. 농촌으로 시집을 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그녀의 결혼이 과연 무엇인지 궁금했지만 결과는 결혼을 한심하게 만들 뿐이었습니다. 

 

멋진 웨딩 촬영보다는 농촌인 만큼 논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은 쿨하게 다가왔습니다. 경운기 앞에서 웨딩 사진을 찍고 식장에서 파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사진은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부부의 사연은 과연 이들이 부부인지 의심스럽게 했습니다.

 

자유분방한 모습은 좋지만 결혼은 따로 살던 것과는 다릅니다. 하나의 가정을 꾸리고 산다는 점에서 부부는 혼자 사는 것과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결혼이라는 것은 서로 함께 산다는 사실이 중요한데 결혼한 부부가 함께 살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알 수가 없네요. 결혼을 하고서도 각자 상관하지 말고 살자는 부인의 모습은 왜 결혼을 했는지 황당하기만 하네요.

 

 

결혼한 지 5개월 동안 집에 들어온 것은 단 7번이 전부라는 아내를 둔 남편의 고민은 깊고 한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더 황당한 것은 결혼하고도 합방도 하지 않았던 이 부부가 과연 부부인지 알 수가 없네요. 집에 들어가지도 않고 자신의 가게에서 친구들과 노는 것이 좋은 아내의 모습은 황당할 뿐입니다.

 

부인의 가게에 드나드는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이 즐겁다고 합니다. 집과 가게를 오가는 시간이 하루에 1시간 반이 걸리는 것이 아깝다는 아내는 그저 가게에서 사는 것이 더 재미있다는 그녀는 남편은 그저 수많은 친구들 중 하나일 뿐이었네요. 자유분방한 성격이 좋아서 만나고 1년 동안 따라다녀 겨우 결혼에 성공했지만, 결혼 전부터 살던 대로 살고 싶다는 부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했습니다.

 

어딘가에 얽매이지 않는 성격을 가진 아내라며 결혼을 해서도 그전에 살던 것과 같이 살겠다는 여자의 모습은 기본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모습이었습니다. 오직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살겠다는 그녀는 왜 결혼을 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행동이나 성격이 철저하게 남성스럽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책임감도 없는 마음으로 결혼은 왜 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남자가 자신을 쫓아다녀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했다는 식의 황당한 이야기들은 경악스럽게만 합니다. 과연 무슨 생각을 결혼을 했는지 단순히 사랑한다는 식의 마음이 있다는 말뿐인 부인의 모습은 누가 봐도 정상은 아니었습니다. 결혼률이 점점 하락하고 이혼율만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연은 결혼은 진짜 미친 짓은 아닌가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결혼은 했지만 자신의 삶을 살고 싶다는 아내와 그런 아내가 집으로 돌아와 다른 부부들처럼 살기를 원하는 사연은 혹시 조작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안녕하세요' 자체가 이슈를 만들고 그런 이슈가 곧 시청률과 직결이 된다는 점에서 항상 조작 논란에 휩싸이고는 했습니다.

 

조작 논란을 더욱 크게 만들었던 것은 출연자들이 방송 이후 스스로 조작이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안녕하세요'에서는 조작이란 있을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조작은 방송의 생명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사안입니다. 그리고 그런 조작 논란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조작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할 듯합니다. 

 

이번 사연은 그런 그들의 노력과는 달리 조작이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자유분방한 사람들은 무척이나 많지만 결혼을 한 유부녀가 그런 삶을 사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들의 삶은 그들의 것이기에 타인이 언급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출연을 했기에 그들 부부의 이야기는 더 이상은 그들의 것은 아닙니다.

 

집에 들어오지도 않고 전화도 하지 않는 부인의 소식을 SNS를 통해 들어야 하는 이 황당한 상황을 이해하기는 힘듭니다. 결혼을 했으면서도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남편을 우습게 보는 것일 겁니다. 1년을 따라다녀 결혼을 해주었으니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살고 싶다는 부인은 차라리 이혼이 답일 겁니다. 80 넘어서까지 함께 살아야 하는데 지금부터 그렇게 매일 보며 살 이유가 있냐는 아내는 결혼을 해서는 안 되는 존재였습니다. 

 

이 한심스러운 부부의 출연으로 결혼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해주었다는 소식은 어느 측면에서는 반가웠습니다. 저런 식이라면 결혼은 무의미하다는 생각을 하게 했으니 말입니다. 한심스러움을 넘어 조작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최악의 존재감인 이 사연은 분노마저 치밀게 했습니다. 책임감은 존재하지 않고 오직 자신만 존재하는 이 한심한 결혼이 높은 이혼율로 이어진다는 사실은 명확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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