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13. 06:25

이승기 피자선물 구가의서가 잘 될 수밖에 없는 행복 바이러스

촬영 현장은 어디나 전쟁터라고 합니다. 그만큼 치열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의미일 겁니다. 한 주에 두 편의 드라마가 방송된다는 저에서 항상 시간에 쫓기듯 촬영을 하는 그들에게 가끔 의도하지 않은 선물은 큰 즐거움으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습니다. 

 

'구가의서'는 이승기와 수지라는 현존 최고의 스타 둘이 함께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절대강자라 불리는 그들의 출연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데 그들이 극중 최강치와 담여울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어 팬들은 한없이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밥차에 이어 이번에는 피자가 촬영장을 행복하게 했다고 합니다. 스타들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경우 팬들이 앞장서 촬영장에서 한 끼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밥차 서비스를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과거 스타만 챙기던 팬들이 이런 스타 사랑을 좀 더 확장한 개념이 바로 밥차 서비스이지요. 단순히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만 챙기는 수준을 넘어 함께 고생하는 이들을 모두 같은 범주에서 챙기는 모습은 훈훈하게 다가옵니다.

 

 

너무 과도함이라면 문제일 겁니다. 밥차라고는 하지만 최소 150인 분 이상을 챙기는 일이 쉬운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팬들의 연령층이 낮은 아이돌들의 경우 용돈을 모으는 행위가 전부일 텐데 그렇다면 이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승기과 수지는 어린 아이들이 용돈을 모아 밥차 서비스를 해준 것이 아니라 그런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최고급은 아니지만 맛깔스러운 음식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와 함께 하는 많은 이들이 한 끼만이라도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은 충분히 아름답게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애정이 없다면 나올 수 없는 이런 배품은 팀워크가 중요한 촬영 현장을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기 때문이지요. 그런 점에서 '구가의서' 팀은 행복할 듯합니다.

 

수지와 이승기 팬들이 번갈아 밥차로 응원하고 둘이 광고를 찍고 있는 피자로 통 큰 사랑을 베푸는 모습은 참 보기 좋으니 말입니다. 수지는 자신이 광고로 출연하고 있는 피자를 방송 전 촬영 현장에 120여 명 스태프들에게 전달했었지요. 3월 날씨도 추운 상황에서 힘겹게 밤샘 촬영을 하고 있는 스태프들을 위해 엄청난 양의 피자를 쏜 수지는 아직 어리지만 참 대단한 존재로 보였습니다. 이후 4월 중순에는 팬들이 준비한 밥차로 '구가의서' 촬영장을 든든하게 해주기도 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스타를 위해 팬이 해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이런 모습이라는 점이 반갑지요. 자신의 팬을 위한 선물이 아니라, 함께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을 보내는 것은 해당 스타에게도 든든한 우군으로 다가올 테니 말입니다. 서로 밥 한끼라도 나누게 되면 보다 친근해질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연기를 하는데 좀 더 편안함 속에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밥차나 피자 선물은 촬영 현장을 보다 단단하게 만들고는 합니다.

 

대단한 두 스타가 함께 드라마를 하다 보니 밥차가 겹칠 수도 있었을 듯합니다. 다행스럽게 서로 달리 밥차로 촬영장을 행복하게 해주더니 이번에는 이승기가 자신이 출연하는 피자 제품을 150인분이나 쐈다고 합니다. 촬영장에서 피자를 먹는 사진 속에 그들이 얼마나 행복해 하는지 잘 드러나 있다는 점에서 '구가의서' 촬영장은 항상 즐거울 듯합니다.

 

이승기와 수지의 피자 서비스의 경우 두 스타들이 각기 다른 브랜드 피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역시 홍보의 일환이 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단순히 홍보라고 치부하기 힘든 것은 이런 배려라는 것이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생각하며 진행된다는 점이 중요하지요. 두 스타들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고, 시청률 역시 1위를 달리고 있어 가능한 장면들이니 말입니다.

 

'구가의서'가 이렇게 잘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탄탄한 이야기와 정교한 연출에 연기자들의 혼신을 다한 연기가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여기에 두 스타들의 작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함께 하는 이들을 생각하는 배려가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봅니다. 밥차나 피자 등으로 함께 하는 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그들 사이에 흐르고 있는 공감대가 시청자들에게 해피 바이러스처럼 다가오니 말이지요.

 

사극에 처음 도전하는 이승기와 수지는 촬영 현장에서 항상 감독과 열띤 토론을 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촬영 전 동선과 대사 등에 대한 논의와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연기가 잘 되고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는 두 스타들의 모습을 보면서 왜 이들이 사랑 받을 수밖에 없는지 알 수 있게 합니다. 벌써부터 오늘 방송될 '구가의서'가 기다려질 정도로 행복 바이러스를 전해주는 이승기와 수지. 두 스타들의 아름다운 배려들이 반갑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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