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14. 13:01

JYJ 응원송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의 위엄 세계로 향한다

JYJ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국가적인 대규모 행사에 대표적인 얼굴로 단골이 된 JYJ가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홍보대사로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가 원수들의 행사에도 JYJ만 초청을 받을 정도로 대한민국의 대표인사가 된 JYJ의 위엄이 다시 한 번 돋보이는 상황입니다.

 

국내에서 거론되는 가치들로만 이야기를 하자면 SM 소속 가수들이 모든 것을 도맡아 해도 이상할 것은 아닐 겁니다. 자신들의 SM 제국까지 선포하고 대통령까지 뽑아 자기들만의 나라를 만들어서 인지, 국가적 행사에 SM 소속 연예인들은 보기가 힘듭니다.

 

3년이 넘는 긴 분쟁을 승리로 끝냈음에도 법위에 군림해 방송을 장악하고 있는 SM에 의해 JYJ는 출연이 자유롭지 못합니다. 물론 이런 관계를 단순화하거나 수치로 증명해낼 수는 없습니다. 암묵적인 동의라는 부분은 그런 형식으로 증명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이미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JYJ의 방송 출연을 막은 그들이 법정 판결로 갑자기 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뭔가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데 JYJ 멤버들이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방송 출연이 안 되는 이유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을 방송에서 자유롭게 볼 수 없다는 사실은 아쉽지요. 음악방송에서 점수 산정도 하지 않는 그런 불쾌함을 이제는 더 이상 할 수 없을 테니 JYJ의 새로운 앨범을 내놓는다면 음악방송에서 노래하는 그들을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 기간 동안의 아쉬움을 채워주는 것이 바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 활동일 겁니다. JYJ는 지난 2월19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대사로 임명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붐 조성을 위한 인천송, 인천댄스, 인천송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할 것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붐 조성을 위한 노래와 댄스 뮤직비디오 제작 중 응원가 준비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흥미롭기만 합니다. 과연 JYJ가 어떤 노래를 만들어낼지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기존 그들이 들려주었던 노래와 달리, 스포츠와 결합시켜 한국의 문화까지 함께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요. 

 

JYJ가 보여준 그동안의 성과를 본다면 이번 응원송은 상상을 초월하는 최고의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부담일지 모르지만, 그들을 생각해보면 이 정도의 기대감은 자연스럽게 품게 됩니다. 과연 어떤 곡으로 세계인들에게 아시안게임을 적극적으로 알릴지 궁금해집니다.

 

국가적인 대규모 행사에 이렇게 JYJ만 초청을 받으면 다른 이들에게 시기를 받을 수밖에 없을 겁니다. 더욱 SM과 분쟁을 통해 악의적인 소문과 비난을 받아야만 했던, JYJ는 그들을 잊지 않고 응원한 수많은 팬들의 단단한 응원이 분쟁에서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만큼 JYJ는 복이 많은 이들이지요. 그런 팬들을 잊지 않고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들의 모습은 그 자체가 팬들에게 보답하는 것일 겁니다. 

 

국내 활동을 막은 그들로 인해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다양한 콘서트를 열어 많은 이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JYJ만큼 국가 행사를 알리기에 효과적인 이들은 없을 겁니다. 그만큼 자랑스러운 국가대표로서 맹활약을 할 것이라고 자신할 정도로 JYJ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JYJ는 6월 중에 인천아시안게임 응원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무리하고 올 여름 응원송을 전 아시아에 릴리즈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0월과 11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광저우에서 각각 쇼 케이스를 갖고 직접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아시아 전역을 다니며 인천아시안게임을 풍성하게 치를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JYJ의 능력과 팬들의 단단한 응원이 함께 하는 그들이라면 이번 2014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도 최고가 될 것은 분명합니다. 항상 팬들과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던 그들이 함께 한다면 인천아시안게임은 충분히 아시아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행사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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