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14. 13:03

JYJ 박태환 국민스폰서 운동, 마린보이 되살리는 진정한 영웅들 감동이다

JYJ가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국가가 버린 마린보이 박태환을 살리기 위해 앞장섰습니다. 대한민국 수영 역사를 새롭게 쓴 독보적인 존재인 박태환이 이렇게 홀대 받고 있는 상황에서 누구보다 앞장서 그가 다시 힘차게 물길을 가를 수 있도록 돕자고 나선 JYJ는 역시 최고였습니다. 

 

박태환은 지난 '힐링캠프'에 출연해서도 힘든 상황들을 이야기했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가 수영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이 황당한 상황은 누가봐도 황당할 뿐이었습니다. 호주에 있는 박태환의 수영 코치가 이런 현실을 듣고는 너무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은 우리가 부끄러울 정도였습니다. 

대한민국 수영 역사를 새롭게 쓴 박태환은 대한민국의 수영을 세계에 널리 알린 최고의 수영 스타입니다. 올림픽 금메달과 함께 아시안 게임 등 그가 국가를 위해 따낸 메달 숫자만 봐도 그는 영원한 대한민국, 아니 세계적인 수영 스타임은 분병합니다.

 

그저 우러러보기만 하던 세계적인 수영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나아가 그들을 이기고 세계 최고가 된 박태환. 다른 수영 유망주들이 이제는 박태환 같은 세계적 스타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 박태환은 여전히 우리의 자랑스러운 마린보이입니다.

 

지난 올림픽에서 안타까운 일들이 겹치며 금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박태환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올림픽 금메달 2연패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실격 판정을 번복하며 400미터에서 은메달을 따고, 가장 치열한 200미터에서도 은메달을 따며 대한민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2연속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런던 올림픽은 박태환에게는 지옥과도 같았을지 모릅니다. 수영연맹과의 불협화음은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포상금마저 박태환에게 지급하지 않으면서 논란은 커지고 말았습니다. 이 논란들은 결과적으로 수영연맹이 박태환을 내치는 상황으로 이어졌습니다. 세계대회 국가대표에도 뽑히지 않은 박태환. 누가보다 이건 수영연맹의 보복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었습니다.

 

기업들의 후원도 끊긴 상황에서 박태환은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도 자비를 들여 전지 훈련을 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억대가 들어가는 훈련 비용을 홀로 감당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국내 수영장을 떠돌며 훈련을 해야만 하는 박태환의 사연은 눈물이 날 정도였습니다. 대한민국 수영을 세계에 알린 수영 영웅이 연습할 곳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야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는 점은 황당했기 때문입니다.

 

박태환을 살리기 위한 움직임은 그래서 대중들이 나서서 시작되었습니다. 유캔펀딩은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의 국민 스폰서가 되어 주세요!'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박태환 선수가 국민스폰서에 힘입어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박태환 국민 스폰서 프로젝트는 14일 현재, 1300만원정도 모금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직 시작한지도 얼마되지 않아 많은 이들이 잘 알지 못하고 있지만, JYJ가 후원을 하면서 보다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듯합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이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의 국민 스폰서가 되어주세요'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 참여 의사를 밝히며 5000만원을 후원했다"

"평소 대표님과 소속 연예인들 모두 기부에 관심이 많다. 박태환의 경우 JYJ 멤버들과 친분이 있을 뿐 아니라 씨제스가 엔터 기업으로서 사람의 가치를 돕고자 하는데 뜻을 함께 하고 싶어 펀딩을 결정했다. 더 많은 국민들이 이번 펀딩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정말 한 사람 한 사람 만나서 감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큰 감동으로 다가왔고 힘이 된다"

박태환의 실격 소식에 런던으로 떠나고 싶었다고 할 정도로 JYJ와의 관계는 돈독합니다. 그런 친구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으니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는 것은 당연할 겁니다. 물론 수십억씩 기부를 해서 박태환이 마린보이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 스폰서답게 십시일반이 중요하겠지요.

 

JYJ와 씨제스 소속사 연예인들이 모두 박태환 돕기에 나서 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다양한 형태의 후원을 해왔던 그들에게 이번 후원이 특별하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JYJ로서는 특별한 감흥도 함께 하고 있을 듯하지요. 평소에 친했던 친구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많은 이들이 자발적으로 돕자고 나섰고, 그런 후원에 자신들도 동참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었을 듯합니다.

 

"정말 한 사람 한 사람 만나서 감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큰 감동으로 다가왔고 힘이 된다"

 

인천시청에 입단한 박태환은 자신을 위해 이렇게 국민들이 모여 후원을 시작했다는 사실에 감동을 했습니다. 자신을 잊지 않고 도와주려 노력하는 팬들의 움직임에 박태환이 받은 감동은 상상을 초월할 겁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여전히 자신을 믿고 응원하는 이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이 마린보이를 더욱 행복하게 해줄테니 말입니다.

 

거대 기획사와 맞서 싸워 자유를 얻은 JYJ. 불합리함과 싸워 대한민국의 많은 연예인들이 자신들이 겪었던 아픔을 반복하지 않도록 했다는 것만으로도 JYJ는 대단한 존재들입니다. 그런 그들이 남들을 돕는데 언제나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은 그래서 더욱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JYJ의 동참으로 박태환의 마린보이 되살리기 운동이 더욱 크게 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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