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17. 13:11

진짜사나이 유격체조 장혁과 샘이 보인 유격 우정과 박형식의 진짜사나이 본능

군 생활을 체험하는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진짜 사나이'가 연일 화제입니다. 최근 장혁과 박형식이 추가되며 보다 흥미로운 상황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뒤늦게 합류했지만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장혁의 유격훈련은 조교들도 누를 정도의 파괴력이었습니다. 

 

군대에서 가장 혹독한 훈련들이 유격과 혹한기 훈련이라고들 합니다. 여름에는 유격을 하고 겨울에는 혹한기 훈련을 해야만 하는 그들에게는 이런 훈련은 통과의례이지만 그만큼 힘든 훈련이라고들 합니다. 그런 훈련을 해야만 하는 연예인들에게 이 과정은 힘겨움 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유격훈련을 받기 위해 훈련장으로 향하던 멤버들은 불안과 기대가 공존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던 김수로와 손진영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남은 인원들에게는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더욱 비까지 내려 축축한 상황에서 그 힘든 유격 훈련을 받아야 하는 상황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해발 828m에 위치한 유격 훈련장에서 벌어지는 이들의 지옥 훈련은 시청자들에게는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류수영과 서경석, 샘과 장혁, 그리고 박형식이 유격에 참여했지만 결코 쉽지는 않았습니다. 류수영과 서경석, 그리고 장혁은 이미 경험을 한 번 했다고 하지만 언제나 유격은 피하고 싶은 훈련일 수밖에 없지요. 피티체조부터 힘겨워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과연 유격 훈련을 마칠 수 있을지 염려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순서를 외우는 것부터가 힘겨운 상황에서 그 지독한 유격을 받는 게 어려운건 당연했지요.

 

군대 경험이 전무 한 샘은 당연히 순서부터 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그가 낯선 군 문화를 조금씩 알아가며 적응해가는 과정은 빗물인지 눈물인지 알 수가 없을 정도로 힘겨웠습니다. 100kg이 넘는 몸무게와 낯선 문화 속에서 이를 이겨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군인으로 태어났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던 장혁마저 열외가 되어 유격의 쓴맛을 봐야 하는 경우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그들에게 유격 훈련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빗속에서 힘겨운 피티 훈련을 한 그들은 에이스 류수영의 뜻밖의 선물에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PX에서 사왔던 과자와 햄들을 조합해 군에서만 맛볼 수 있는 '군나페'를 만들어 동료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시청자들마저 군침이 돌게 했습니다. '진짜 사나이'에서 못하는 것이 없는 최고 병사로 등극한 류수영의 진가가 다시 한 번 돋보인 순간이었습니다.

 

유격 훈련을 하는 그들에게는 지옥을 경험하는 것과 다름없었습니다. 지속적으로 훈련을 받는 것도 아닌 연예인 활동을 하면서 유격 훈련을 동일하게 소화해야 하는 것은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 유격 훈련은 그 무엇보다 힘겨운 도전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유격 훈련에서 돋보였던 존재는 바로 장혁과 샘, 그리고 박형식이었습니다. 능력이라는 측면에서는 장혁의 독보적인 압승이었지만, 임하는 자세를 본다면 군 경험이 전무 하는 샘과 박형식의 놀라운 정신력은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불러올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장혁은 피디 체조부터 뛰어난 능력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군제대한 그가 완벽한 동작으로 상황을 압도하는 모습은 대단함 그 자체였습니다. 실제 유격 훈련을 받으며 그의 진가 더욱 크게 다가왔습니다. 외줄 타고 물을 건너는 훈련에서 조교마저 머쓱하게 한 완벽한 동작은 최고였습니다. 조교를 침묵하게 만들어버린 장혁의 모습은 최강 그 이상이었습니다. 장애물 코스에서는 조교보다 2초나 빠르게 통과하며 모두의 혀를 내두르게 한 장혁은 그가 이야기를 하듯 군대 체질이 맞는 듯했습니다.

 

외줄 물 건너기에서는 많은 이슈들을 만들어냈습니다. 류수영이 힘들기는 했지만 통과를 하며 에이스다운 능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샘에게 이 유격은 힘겨웠습니다. 무거운 몸무게를 버티지 못하는 팔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도전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면서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려는 샘의 모습은 '진짜 사나이'다웠습니다.

 

박형식의 진짜 사나이 본능을 보게 한 외줄 문 건너기는 흥미로웠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인 형식에게 이 유격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장혁의 완벽한 성공을 생각하면 쉬울 듯하지만, 마음과 현실은 결코 달랐기 때문이지요. 물에 연속해서 빠지며 물속에서 얼차례를 받아야 할 정도로 힘겨워했습니다. 조교는 연예인이라는 점을 들어 그대로 통과 시키려했지만 다시 한 번 더 해보고 싶다며 다시 시도하는 박형식은 대단했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것임에도 실패 가능성이 높은 도전을 다시 시도해 성공시키는 모습은 멋지기만 했습니다. 힘겹게 성공을 하기는 했지만, 그런 성공 유무가 아니라 그의 도전 정신이었습니다. '진짜 사나이'가 원하는 것은 군 훈련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그 도전 과정을 중요하게 본다는 점에서 박형식이야 말로 진정한 진짜 사나이 본능을 보인 셈입니다.

 

장애물 코스에서는 조교보다 뛰어난 능력을 보인 장혁이 몸무게가 많이 나가 도저히 통과 자체가 힘겨운 샘을 도와 완성시키는 모습은 최고였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완수할 수 있도록 돕는 장혁과 그의 도움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완료하는 샘의 도전 정신 역시 대단했습니다.

 

군 문제로 홍역을 치러야했던 장혁이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나고, 군 경험이 전무 한 샘과 박형식이 진짜 사나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은 그 자체로 흥미로웠습니다. 군을 넘어 군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통해 성장하는 그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는 큰 감동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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