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10. 14:02

도경완 심경 한심한 가족들 진정 가족이라면 정신차려라

장윤정과 결혼한 도경완 아나운서가 최근 다시 불거진 장윤정 가족들의 한심한 발언에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제 막 가족이 된 도경완보다 못한 친모와 남동생의 한심한 작태는 그의 심경고백을 더욱 특별하게 해주었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가족의 문제가 이렇게 노골적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일은 없을 겁니다. 아무리 유명한 스타들의 일상들이라도 어느 정도 정리된 내용들이 공개되는 것과 달리, 장윤정 가족 이야기는 말 그대로 날 것 그대로 전해지며 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들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난 상황에서 여전히 장윤정을 비난하는데 여념이 없는 어머니와 남동생은 한심스럽기만 합니다.

 

 

최소한 그들이 장윤정의 가족이었다면 그 어떤 상황에서도 결혼을 올리고 이제 막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행복한 삶을 사는 그녀를 비난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들이 장윤정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했다고 분노해하며 비난을 하는 이 한심한 존재들은 대중들마저 경악하게 할 정도입니다.

 

장윤정 어머니에 대한 비난 여론은 그녀가 방송에 등장하면서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장윤정 이모의 폭로와 주민들의 이야기들은 장윤정 어머니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명확하게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어린 나이의 장윤정이 노래를 잘 부른다는 점을 악용해 어린 아이를 밤무대에 세워 번 돈을 도박에 사용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은 경악스럽기만 합니다.

 

장윤정 아버지가 밤낮으로 고생하며 돈을 벌고 집나간 아내 대신 아들을 키웠다는 사실과 장윤정이 성공하자 엄마이기를 자청했다는 이모의 폭로는 추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막장 드라마 소재로 사용해도 시청자들이 믿지 않을 이 내용들이 모두 사실이라는 점은 황당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장윤정의 결혼이후 어머니라는 사람이 보인 행동을 보면 그녀가 왜 그토록 증오할 수밖에 없었는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장윤정이 번 돈으로 호위호식 하던 그녀가 무슨 근거로 소속사에 7억을 빌려주었다며 소송을 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소송을 하더라도 장윤정이 하는 것이 정상임에도 마치 자신이 번 돈인 양 소송이야기를 꺼내는 모습에 정상이 아님은 명확해 보였습니다.

 

장윤정 어머니만이 아니라 남동생이라는 존재 역시 차라리 없는 것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이제 결혼해 잘 살고 있는 누나에게 한다는 소리가 현재 사는 도경완이 아니라 다른 남자와 사귀고 있었다면 이야기나 하면서 낄낄거리는 한심한 작태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듯했습니다. 최소한 인간이라면 자신의 행동이 무슨 짓인지 정도는 생각을 해야 하니 말입니다.

 

"최근 신혼여행에서 돌아왔다. 변함없이 잘 지내고 있다"


"특별히 변한 건 없다. 아내와의 사이도 여전하다. 특별히 내가 나설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그저 조용하게 잘 지나가길 바라고 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최근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심경을 밝혔습니다. 도 아나운서는 특별히 변할 것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나설 사항도 아니기 때문에 그저 조용하게 지나가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윤정 역시 무대응으로 대응하며 아버지와의 이혼이 결정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듯합니다. 법원에서 모든 것들이 밝혀질 것이라는 장윤정의 확신은 분명해 보입니다. 명명백백 법정에서 모두 가릴 수 있는 문제를 일부 언론을 이용해 여론 몰이라도 해보려 노력하는 어머니와 남동생의 황당한 행동에 대응조차 하지 않는 장윤정은 잘 대처하고 있는 듯합니다.

 

최소한 가족이라면 가족이 보여줄 수 있는 정리라는 것이 존재할 겁니다. 더욱 어머니라면 이제 막 시집을 간 딸을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현재 보여주고 있는 행동들은 어머니라고 생각할 수 없는 모습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존재하지도 않는 이야기들이라도 늘어놓으며 흠집을 내야겠다는 악랄함만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친 가족보다 이제 새로운 가족이 된 도경완이 더욱 가족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은, 장윤정에게는 안타까움과 다행스러움이 함께 할 듯합니다. 그동안 장윤정의 돈만 바라보고 살았던 가족들과 달리, 오직 자신만을 바라보고 새로운 가족이 된 도경완의 모습은 그 무엇보다 소중할테니 말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장윤정을 지켜주는 도경완의 모습은 참 든든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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