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라치로 주목을 받고 있는 그들이 박유천의 포장마차 나들이에 대한 사진 기사를 올리고 개인적인 비난으로 도배했습니다. 언론이라고는 도저히 할 수가 없는 개인적인 악감정을 담아낸 글에는 읽는 사람들마저 민망하게 할 정도입니다.
JYJ에 악의적인 감정을 가지고 기사를 내보냈다는 사실은 이미 과거 사생 기사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사생의 편에서 JYJ를 공격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던 그들의 모습에서는 중립을 통한 바른 기사를 통해 사생의 문제를 풀어가려는 노력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사생의 편에서 JYJ를 공격하기 위해 사진과 펜을 이용한 그들에게서는 언론의 기본 자질마저도 의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최고급 외제차를 타고 포장마차에서 친구들과 소박한 술자리를 하는 박유천에 대한 이 파파라치의 시선은 역시나 였습니다. 언뜻 호의적인 기사인 듯하지만, 그 짧은 기사 속에 악의적인 감정이 가득했습니다. 롤스로이스와 소주 한 병이라는 그 단어 속에 들어 있는 비난은 극단적일 정도로 악랄하게 다가올 뿐이니 말입니다.
몰래 사진을 찍는 것이 오직 대중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행위라고 스스로 자부하는 그들에게 사생은 어쩌면 같은 개념의 동일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사생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표현하며 여론을 만들었던 JYJ는 문제가 많았을 듯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과거 사생 문제를 바라보고 접근하는 방식에서 잘 드러났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JYJ가 팬을 폭행했다는 기사를 실으며 사생들의 주장을 그대로 전달하며 JYJ를 비난하기에 바빴습니다. 사생의 문제와 사생이 얼마나 악랄한지에 대한 문제는 접고 오직 사생도 팬이라는 관점에서 그들의 편에 서서 JYJ를 비난하기에 여념이 없는 그들의 모습은 황당할 뿐이었습니다.
사생은 이미 팬도 아니고, 사생으로 인해 스타들이 받는 고통은 엄청나다는 사실은 이미 모두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들의 행동으로 인해 스타들은 언제나 불안해야만 했고, 그런 상황에서 스타들이 받을 수밖에 없는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일지는 안 봐도 충분할 겁니다.
스토커는 법적인 처벌을 받습니다. 하지만 스토커와 다름없는 사생들은 여전히 스타들을 위협하면서도 처벌을 받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는 최근 다시 논란이 불거지며, 사생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사생이 팬과 범죄 사이에서 오가는 그들에게 유일하게 우호적인 것은 파파라치인 듯합니다. 파파라치의 행위 자체가 사생이 보이는 행동과 유사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사생이 스타들을 24시간 감시하고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사진으로 담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듯이, 파파라치들 역시 동일한 행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기자라는 이름을 내세워 자신들의 행위는 정당하다고 하지만, 과연 그들의 행동이 얼마나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이번 박유천의 기사를 보면 그들이 과연 기사를 작성하기 위한 행위인지, 개인적인 감정을 그대로 드러낸 사생의 난도질인지 알 수가 없게 합니다. 악의적인 감정을 담고 사적인 감정이 가득한 이 기사는 기사로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언론이란 선입견을 가지고 편파적인 보도를 해서는 안 됩니다. 개인의 시각으로 개인적인 이야기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말입니다.
JYJ를 죽이기 위해 사생들이 녹음했다는 육성 파일을 공개하고, 이를 통해 비난에만 급급한 채 사생의 문제를 애써 외면하는 그들은 여전히 JYJ에 대한 악감정만 가득한 듯합니다. JYJ가 사생들로 인해 얼마나 큰 고통을 받아왔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인 이후 대중들의 시선에서 명확해졌습니다. 파파라치의 주장과 달리, 대중들은 사생들의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봤으니 말입니다. 사생과 파파라치가 과연 다른 점이 무엇인지 이번 기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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