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무도가요제 녹화 후기에서 드러난 무도의 힘

장기하가 무도가요제에 출연해 하루 동안 촬영을 마치고 후기를 남겼습니다. 무도가요제 출연자들이 밝혀지며 많은 이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정말 이런 조합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무도는 역시 대단합니다.

 

지드래곤과 유희열, 보아, 프라이머리 등이 출연을 한다는 소식이 들리며 많은 이들은 역대 최고의 무도가요제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지디와 유희열, 그리고 보아와 프라이머리라는 당대 최고의 존재감을 가진 이들이 출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했습니다.

 

 

네 명의 존재감만 해도 대단했는데 추가로 공개된 이들 역시 만만한 이들은 아니었습니다. 장기하와얼굴들 김C 장미여관 등 독특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 이들까지 함께 한다는 소식은 무도의 섭외력의 끝은 어디인지 알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장기하와 김C에 이어 독특한 노래로 큰 관심을 모았었던 인디밴드 장미여관까지 함께 하며 과연 이들이 무도 멤버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따져보면 무척이나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이들이 함께 한다는 점만으로도 무도가요제가 어떤 모습일지 충분히 기대가 됩니다. 기존에 등장했던 무도가요제를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이번 출연자들과 얼마나 효과적인 조합을 이뤄 대단한 성과를 올릴지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충분히 기대해 볼만 합니다.

"무도 가요제 첫 녹화 마쳤음. 진짜 풀로 다 찍어보니 무도 형님들 왕 존경스러움. 파트너는 정해졌다. 우리는 무적이다! (누군지는 토요일에..) 케미 폭발 기대하시라"

장기하는 무도 첫 녹화를 마치고 자신의 SNS를 통해 감동을 전했습니다. 잠깐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촬영을 하면서 느낀 무도는 진정 최고였다는 장기하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장기하가 무도 멤버들이 존경스럽다는 말로 그들의 모습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지드래곤이 특이하게도 두 번 연속 무도가요제에 출연을 확정하며 큰 화제였습니다. 방송 출연이 많지 않은 지디라는 점에서 무도가요제에 연속해서 출연을 한다는 것은 무도가 가지고 있는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무도의 힘은 바로 이런 출연자들의 마음에서도 충분히 드러날 정도였습니다.

 

예능 출연이 거의 없었던 보아가 무도에 출연한다는 사실 역시도 흥미롭습니다. SM의 방송장악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지만, 좀처럼 예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보아가 무도에 출연했다는 사실은 재미있습니다. 과연 보아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흥미로우니 말입니다. 여기에 프라이머리도 함께 한다는 사실이 반갑습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라이머리이지만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다는 점에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궁금합니다. 박스를 벗고 나올지, 박스를 쓰고 나올지 알 수는 없지만 충분히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들어낼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프라이머리와 보아라는 좀처럼 보기 힘든 이들의 예능 적응 모습도 기대됩니다.

 

농익은 방송감을 보여줄 유희열과 김C 역시 흥미롭습니다. 음악적 감각마저 최강인 유희열은 드디어 무도에 출연이 가능해졌습니다. 못친소 출연이 타방송과 겹치며 포기를 해야했던 유희열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토이라는 전설적인 존재인 유희열이 말이 아닌 음악으로 대중들과 만나게 된다는 사실은 정말 기대됩니다.

 

 

'톱밴드2'에서 '봉숙이'라는 곡 하나로 모두의 관심을 받았던 장미여관이 등장한다는 사실도 반갑습니다. 인디밴드이지만 오랜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들이 농익은 모습으로 무도와 함께 한다는 사실도 흥미롭습니다. 무도 멤버들과 장미여관이 과연 어떤 결합을 보일지 기대됩니다.

 

장기하는 녹화를 마치고 SNS에 밝힌 내용은 무도가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녹화를 하는 무도 멤버들과 함께 촬영을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파트너가 정해졌다는 장기하의 말과 최고의 케미 폭발을 이야기하는 그의 글 속에 무도가요제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시키게 합니다. 무도가 왜 무도인지는 이제 방송에서 증명될 겁니다. 이 대단한 존재들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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