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23. 07:02

윤후 교복 사진 하나로 아빠 어디가 최고 존재감임을 증명했다

윤후가 입은 교복 사진이 공개된 후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른 것도 아닌 사진 한 장이 공개되었음에도 이렇게 큰 화제를 모으는 것을 보면 윤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게 합니다. '아빠 어디가'가 시작되면서 구축된 윤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여전하다는 것을 이번 사진 한 장이 잘 증명해주었습니다. 

 

바이브의 보컬로 마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던 윤민수는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가수 윤민수보다는 윤후의 아버지로 더욱 유명해진 상황도 재미있기만 합니다. 긴 무명 가수의 삶을 완벽하게 탈바꿈하게 한 것은 바로 윤후 때문이었다는 사실도 아이러니합니다.

 

 

실력파 가수인 바이브 멤버들이 이제는 윤후 아빠와 윤후 삼촌이라고 불리는 것이 익숙해졌을 정도로 윤후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통통했던 초기에 이어, 아빠와 여행을 통해 다이어트도 하는 등 노력을 해서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 후의 모습 역시 많은 이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후의 행동 하나하나가 화제가 될 정도로 대한민국은 후 사랑에 흠뻑 빠져있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입니다.

 

누군가 이렇게 주목을 받고 사랑을 받으면 시기하는 이들이 나타나는 것은 진리입니다.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간 후와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아이들에 대한 안티 카페들을 만들어지고, 무조건적인 비난을 하는 무리들이 등장했다는 사실은 씁쓸하기만 합니다.

 

방송을 통해 노출된 모든 이들이 공격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까지 비난을 하고 악플을 양산해내는 그들은 인간 말종이나 다름없었습니다. 논란이 불거지고, 안티들에 동조하는 이들이 거의 없자 자진 삭제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여전히 관심이 줄어들면 이런 악의 뿌리들은 길게 자라기만 한다는 점에서 답답합니다.

 

22일 MBC '일밤- 아빠 어디가'의 공식 페이스북에 "초등학교 신입생 모집 포스터에 출연한 후요미! 친구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참 자연스럽죠?"라는 이름으로 올려 진 후의 사진은 공개와 함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후나 가족이 올린 것이 아닌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 졌다는 점에서 의외이기는 하지만, 후의 일상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이들은 환호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후의 교복 모습은 다시 과거의 사진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유치원 졸업 사진과 예비군복을 입은 아빠 민수와 함께 한 후의 모습 등도 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유치원 졸업 사진과 달리, 역동적으로 잡힌 후는 귀여움과 함께 개구쟁이와 같은 모습도 함께 있었습니다.


유치원 졸업과 초등학교 입학, 그리고 후의 밥 먹는 사진까지도 모두 화제가 될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좋습니다. 다만 이런 관심이 너무 깊어지면 문제가 생길 수밖에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과거 민율이가 방송에 한 번 나오고 나서 거리에서 사람들에 둘러싸여 우는 사진은 안타까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시민들은 귀여워서 민율이를 바라보고 사진을 찍었겠지만, 아직 어린 그 아이에게는 이런 모습이 공포스럽게 다가왔을 테니 말이지요.

 

 

후를 좋아하고 아끼는 것은 좋지만, 과도하게 아이의 생활까지 알려고 한다거나, 집착을 해서는 안 될 겁니다. TV에 나오니 모든 것이 공공재라도 된다는 듯 당연하게 개인의 사생활마저 무시하는 것은 큰 문제니 말이지요. 사랑이란 그 사랑하는 대상이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일 겁니다. 후를 사랑하는 만큼 후가 건강하고 건전하고, 단단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으로 후를 사랑하는 방식일 겁니다. 물론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고 있는 모든 아이들 역시 동일하게 적용되는 이야기이지만 말이지요.

 

중국에 판권이 수출되고, 현지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히트 상품이 된 '아빠 어디가'는 분명 성공한 프로그램입니다. 이 방송으로 출연자들은 다양한 광고에 출연하며 엄청난 부를 얻기도 했고,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인지도를 쌓은 이들에게 열광하는 것 역시 시청자들의 권리이지만, 이를 넘어선 과도한 집착이나 분노는 자제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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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10.23 11:11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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