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1. 08:07

이승기 출국 소감 꽃누나 꽃할배 능가하는 인기 예감하게 하는 이승기의 힘

장안의 화제였던 꽃할배가 잠시 휴식을 취하는 동안 꽃할매가 아닌 꽃누나가 출국을 했습니다. 그 출국 장면이 사진으로 중계되며 방송 한 달을 남긴 상황임에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스핀오프 형식이 될 수밖에 없는 '꽃누나'가 이런 큰 관심을 끄는 이유는, 누나들의 여행보다는 짐꾼으로 함께 하는 이승기의 존재감이 큰 작용을 했습니다. 

 

 

이승기는 부정하려 해도 부정할 수 없는 이유는 그가 보여주는 열정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재미를 선사하는 믿고 보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드라마와 예능 등을 종횡무진하면서도 성공을 거둔 이유 역시 이런 이승기의 가치와 존재감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등이 예능에 동반 출연하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 흥미롭습니다. 과연 그녀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되는 것도 당연합니다. 서로 다른 나이 대의 여배우들이 함께 여행을 한다는 설정 자체가 큰 관심과 기대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으니 말이지요. 하지만 그녀들만 하는 여행이라면 이 정도의 관심을 끌 수는 없을 겁니다. '꽃할배'에서 나 피디가 자신이 섭외를 했으면서도 신의 한 수라고 감탄했던 국민 짐꾼 이서진의 존재감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꽃할배'가 분명 할배들의 배낭여행이라는 설정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할배들만의 여행만 있었다면 현재와 같은 큰 사랑을 받을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할배들 사이에 40대 이서진이 함께 하며 묘한 상황들을 만들어냈습니다. 국민 짐꾼이라는 호칭이 붙을 정도로 예능에 익숙하지 않았던 이서진의 대활약은 '꽃할배'를 최고의 예능의 만들어냈습니다.

 

 

'1박2일'에 이승기의 손님으로 한 번 출연하며 나 피디와 만났던 것이 인연이 되어 출연을 시켰고, 그런 믿음은 결국 대성공으로 다가왔습니다. 예능에 익숙하지 못해서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었던 그의 행동들은 좌충우돌이었고, 이런 낯선 행동들이 곧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이서진의 신의 한 수가 된 것 이상으로 이승기는 신의 한 수가 아닌 이승기가 있었기에 가능한 여행이라는 사실입니다. '꽃할배'는 할배들이 우선이고 이서진이 옵션처럼 다가와 의외의 가치를 만들어준 것과 달리, 누나들의 여행은 이승기가 있었기에 가능한 여행이었습니다. 이승기가 없었다면 여행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점에서 나영석 피디의 이번 기획은 이승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나영석 피디의 새로운 예능이 처음부터 이승기와 함께 하기 위해 시작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만큼 '1박2일'을 통해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는 상황에서 나 피디의 이승기 사랑은 당연합니다. '1박2일'이 국민 예능이 될 수 있었던 주요한 원인 중 하나가 이승기였다는 점에서 이승기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나 피디의 구애는 너무나 자연스러웠습니다. 비록 드라마 등 다른 일정으로 함께 하지 못했지만, 나 피디가 그렇게 원하던 이승기와 뒤늦게라도 예능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것은 다행입니다.

 

 

공항에서 서로 만나며 여행지에 가기 위한 들뜬 마음을 나누는 여배우들의 모습은 '꽃할배'와 유사합니다. 물론 다른 것이라면 아무것도 모르고 공항에 와서 당황했던 이서진과 달리, 이승기는 처음부터 준비된 국민 짐꾼으로 함께 한다는 사실입니다.

 

기가 쎈 여배우들과의 여행에서 모든 것을 함께 할 수밖에 없는 짐꾼으로 활약 할 이승기의 모습은 해맑은 웃음 뒤에 묘한 두려움 같은 것도 존재합니다. 그 알 수 없는 미묘함은 어쩌면 시청자가 될 우리의 시선이 만든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윤여정과 김자옥, 그리고 김희애와 이미연이라는 절대 강자들이 함께 모여 여행을 하는 것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예고합니다. 

 

절대적인 존재감을 가진 네 명의 여배우들을 보필할 존재가 이승기가 아닌 다른 누구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승기가 아니라면 이런 기획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 된다는 점입니다.  이승기를 제외하며 수많은 예비 국민 짐꾼으로 설정해서 생각해보면 이승기라는 존재가 왜 대단한지 깨닫게 됩니다.

 

이승기는 출국소감으로 간단한 말을 남겼지만, 출국이 정상적으로 이어지지 못할 정도로 공항을 가득 메운 팬들은 얼마나 이승기에 대한 관심이 많은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장면이었습니다. '강심장' 이후 1년 7개월 만의 예능 출연이라는 점에서 이승기 본인도 많이 기대한 만큼 좋은 작품이 나올 거라는 믿음은 더욱 확고해집니다.

 

분명한 것은 '꽃누나'의 반 이상은 이승기가 있기에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나영석 피디가 왜 이승기와 함께 예능을 하고 싶었는지에 대해서는 시청자들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왜 나 피디가 그토록 이승기에게 구애를 했는지는 과거 '1박2일'에서 보여준 이승기의 모습을 떠올리면 모두가 알 수 있을 겁니다. 그 이승기가 다시 나피디와 손잡고 기센 여배우 4명과 함께 여행을 한다는 '꽃누나'는 그래서 기대됩니다. 이 대단한 이승기의 힘은 그래서 방송 한 달을 남긴 현 시점부터 기대감을 극대화시키는 이유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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