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25. 13:21

한예슬 테디 열애 인정에 비난보다는 축하가 필요하다

YG의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와 한예슬이 6개월 전부터 열애 중이라고 합니다. 이미 찌라시를 통해 알려진 이야기라 알고 있는 이들도 많았지만,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으면 그저 그런 설에 그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양 측의 공식입장은 중요했습니다. 

 

테디가 지난해에도 10억 가까운 저작권료를 받을 정도로 엄청난 재산을 가진 존재라는 점에서도 한예슬과의 열애는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동안 뚜렷한 열애설이 없었던 테디라는 점에서 한예슬과의 열애라는 점은 신기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열애설이 공식화되면서부터 한예슬에 대한 비난은 시작되었습니다. 과거 행동들이 걸림돌이 되어 발목을 잡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점에서 어차피 넘어서야만 하는 과정일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과거의 일들만 끄집어내서 열애설로 한참 뜨거운 그들에게 비난만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입니다.

 

"한예슬이 테디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는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YG엔터테인먼트 쪽에 지인이 있어서 함께 모임을 갖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주로 홍대 입구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한혜슬이 워낙 사람들과 많이 어울리는 성격이 아니라서 소속사 측에서도 테디와 연결해준 지인이 누군지는 알 수 없다. 두 사람 모두 열애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조심스럽다. 모쪼록 잘 만날 수 있도록 좋게 지켜봐주셨으면 한다"

언론에 공개되자 한예슬 측은 테디와의 열애을 인정했습니다. 교제를 한 지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현재 열애 중이라는 사실은 확실하게 밝혔습니다. 그들이 만남을 가지게 된 것은 YG 측의 지인이 있어 함께 어울리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인으로 인해 YG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고, 이런 모임이 잦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눈이 맞았다는 설명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주로 홍대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도 밝혔습니다. 홍대에 테디의 개인 건물이 있다는 점에서 그들의 데이트는 주로 개인 작업실로 사용하고 있는 그곳에서 이어졌다고 보입니다.

 

"YG 프로듀서 테디씨와 한예슬씨의 열애기사는 사실임을 확인드립니다. 두 분 모두 6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습니다"

"결혼 이야기는 아직 오가지 않았고 이른 시기입니다. 앞으로 예쁜 사랑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YG 측에서도 테디와 한예슬이 열애를 하고 있다며 확인해주었습니다. 6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어 만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두 측의 공식입장이 동일하다는 점에서 만나는 과정과 현재까지의 이야기는 크게 다르지 않은 듯합니다. 곧 그들의 만남과 현재까지의 과정은 알려진 것이 전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각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결혼설은 이르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제 6개월 정도 만나기 시작했는데 벌써 결혼을 이야기하기는 문제가 있다는 것이지요. 그들이 결혼까지 이어지면 좋겠지만 연예인들의 만남은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는 점에서 확신을 가지기는 힘들 듯합니다.

 

두 남녀가 만나 사랑을 하는데 겨우 나오는 이야기가 과거의 일들을 통해 비난만 난무하다는 사실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물론 그들이 보였던 행동들이 쌓인 것이고, 이를 탓하는 대중들을 비난할 수도 없을 겁니다. 없는 사실을 가지고 비난하면 욕 먹을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 있는 사실을 들어 비난을 한다는 점에서 그저 비난만 할 수도 없는 현실입니다. 

 

YG를 현재의 YG로 이끈 중추인 원타임 출신의 테디는 분명 YG의 핵심입니다. 과거 원타임으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이후에는 프로듀서와 작곡자로 변신해 YG의 현재를 이끈 인물이라는 점에서 양현석과 함께 가장 중요한 인물로 인식되는 존재입니다. 그런 만큼 엄청난 부도 쌓았고, 개인 건물에 작업실도 가진 그의 삶이 부럽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가 노력해서 얻은 결과라는 점이 비난의 대상일 수는 없을 겁니다.

 

과거 연예를 이유로 한예슬 역시 더 이상 비난을 받아서는 안 될 겁니다. 주차장 교통사고와 연인과의 문제 등 그리 기분 좋은 소식을 보여주지 않았던 한예슬이라는 점에서 어차피 한 번은 거쳐가야만 하는 현실이었지만, 이런 좋은 소식에 비난만 이어지는 것은 아쉽게 다가옵니다. 이제는 응원까지는 축하를 받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테디와 한예슬의 열애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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