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8. 07:47

장윤정 임신이 더욱 특별하고 반가운 이유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한 장윤정이 임신 6주차라고 합니다.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살아야만 하는 장윤정은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지독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친모의 말도 안 되는 주장과 행동들은 당연히 막장 드라마 그 이상의 상황을 연출하고도 남았기 때문입니다. 

 

최근까지도 팬클럽 회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던 네티즌이 개인의 가족사에 개입해 장윤정 어머니의 편에 서서 고소 고발을 하는 황당한 행동은 많은 이들의 비난을 불러왔습니다.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다는 주장이 당연하게 다가올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세상 누구도 이런 지독한 신혼을 보낸 적이 없다고 말 할 정도로 장윤정 사건은 참혹할 정도였습니다. 한 때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장윤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동생 사업 자금 문제를 시작으로 어머니의 낭비와 관련된 문제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습니다. 엄청난 수익을 올렸던 장윤정이지만 결혼할 당시에는 과연 결혼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었기 때문입니다.

 

도경완 아나운서가 횡재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장윤정의 결혼은 결혼 전 터진 지독한 가족사 문제로 전세가 역전이 되고 말았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들의 결혼이 파기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장윤정의 엄청난 재산을 노리고 결혼을 준비했다는 이야기가 나온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당연히 장윤정의 가족사 문제는 파혼의 정당성으로 이어질 수밖에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의 우려와는 달리 도경완과 장윤정의 결혼은 가장 아름답고 행복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외부의 지독한 바람들 속에서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은 이들 부부는 보란듯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결혼식 날까지 어머니라는 사람이 딸을 향해 지독한 악담을 쏟아내는 상황에서도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부모의 이혼과 결혼 후 아버지와 함께 신혼생활을 하는 이들 부부에게는 그 어떤 지독한 악담들도 필요 없었습니다. 그들에게는 말도 안 되는 악담과 지독한 현실도 그들의 사랑을 방해할 수는 없었습니다.

 

방송 활동을 하면서 지독한 공격에도 흔들림이 없던 이들 부부는 임신이라는 하늘이 주신 선물이 더욱 반갑고 특별하게 다가왔을 듯합니다. "윤정 양이 곧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 현재 임신 3개월째다.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다"며 "축하의 박수 부탁드린다" 부천시 원미구 중4동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남진 & 장윤정 콘서트'에서 남진은 팬들 앞에서 임신 소식을 처음 알렸습니다. 

 

남진의 폭탄선언과 비슷했던 발언에 팬들은 술렁였고, 장윤정 역시 당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임신 소식에 대해 행복해 했고, 자신의 임신을 마음껏 축하해주는 팬들 앞에서 가장 행복한 예비 엄마가 된 장윤정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을 얻게 되었습니다. 

 

내년 6월 한 아이의 엄마가 되는 장윤정은 이미 예정되었던 연말 공연까지는 잘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독한 상황 속에서도 2세를 잉태한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정말 축하 받아 마땅한 인물들 입니다. 그런 지독한 상황을 겪었다면 순탄한 결혼도 힘겨웠을 듯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에 이어 임신까지 하게 되었다는 사실은 팬들에게도 충분히 큰 감동과 행복으로 다가왔을 듯합니다. 힘든 시기에도 사랑의 힘으로 이겨낸 이들 부부가 2세를 통해 보다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용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을 꾸욱 눌러 주세요. 
                                                로그인 하지 않으셔도 추천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