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9. 06:10

장윤정 엄마 편지 악담에 욕설까지 세상에 이런 엄마는 존재해서는 안 된다

장윤정의 임신 소식에 모두가 축하를 해주는 상황에 친모가 딸의 임신 소식에 욕설과 함께 악담을 퍼붓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사연이 언론에 알려진 것이 사실인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세상 그 어떤 부모도 자식의 임신 소식에 욕설을 퍼붓지는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악한 자식이라도 품고 아끼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살인자 자식도 마음으로 품고 자식 편에 서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부모의 마음이지만, 장윤정에게는 그러 엄마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주장처럼 장윤정이 패륜을 저질렀다고 해도 어머니라는 사람이 자신의 딸이 임신을 했다는 소식에 욕설과 함께 막말을 하는 것은 그 무슨 이유로도 이해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인간이어야만 하는 이유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부모와 자식이라는 관계 역시 그런 점에서 특별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자식이 부모를 폭행한다고 해도 남들 앞에서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자식을 품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이 부모라고 한다면 최소한 장윤정의 어머니라는 존재는 우리가 알고 있는 부모는 아닌 듯합니다.

 

장윤정이 과연 어떤 잘못을 했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그 많은 돈을 벌어 모두 어머니에게 맡긴 것이 죄가 된다면 그건 장윤정이 모두 책임져야만 하는 숙명일 겁니다. 장윤정의 이모가 밝힌 생모의 진실은 추악함을 넘어 경악스러움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그 지독한 모습 속에서 부모라는 감정을 느낄 수 없었다는 점에서 이모가 밝힌 장윤정 어머니가 정확하게 맞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드러난 셈입니다.

 

장윤정 이모의 글과 방송 인터뷰를 보면 어머니라는 사람이 어떤 존재인지 명확하기만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생인 장윤정이 밤무대에 서 노래를 불러 돈을 벌었다는 사실도 황당하지만, 그런 돈으로 도박을 했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어린 딸을 밤무대에 세워 번 돈으로 도박을 하는 어머니를 어머니라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장윤정 이모가 올린 글과 인터뷰의 내용은 어머니라는 사람이 과연 그렇게 살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경악스럽기만 합니다. 어린 장윤정을 밤무대에 세워 번 돈으로 도박하는 것도 모자라, 11살 어린 딸을 두고 가출을 한 어머니가 트로트 가수로 성공하자 돌아와 그녀가 번 돈으로 호위호식 한 것만으로도 그녀는 어머니로서 최소한의 의무도 저버린 후안무치한 존재일 뿐이었습니다.

 

장윤정의 결혼으로 모든 것이 끊기는 것이 두려워서인지 그녀가 보여준 추악한 행동은 경악을 넘어 염증을 느끼게 할 정도였습니다. 지독한 악담들로 결혼까지 무산시키려했던 노력은 결국 행복한 결혼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 많은 돈을 흥청망청 써버리고도 미안한 마음 하나 없는 어머니라는 존재는 차라리 없는 것이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벌써 세윌이 흘러 1년이 흘러가는데 넌 변한 게 없구나. 얼마 전에 생생정보통에 나와서 호박찌개 이야기 하더구나. 어릴적 먹어보았던 것이라며? 네가 사람 이더냐? 1년 전까지 내가 널 끓여 먹였던거 아니더냐? 세상에서 이렇게 맛있는거 끓일 수 있는 건 울 엄마밖에 없다며 그리도 만나게 먹던 모습! 그 어릴 땐 누가 끓여주던?"

"그리고 그런 거짓을 하고 시집이란 곳으로 숨어버렸던 날 안 보던 입이 열개라도 그리 함부로 행동을 해선 안 되지? 그리 없이 살던 시절에도 난 너희 두 남매 이쁘고 잘 커준 것만도 감사하고 행복했었어. 이 나쁜X아. 피해자 신분으로 경찰서에 가기 전 네 집을 가서 네가 키우던 용역청년이 날보고 이 년 저년 하고 욕설을 하더라. 걱정 마.. 참 기가 막혀서 이젠 나도 널 안 봐"

"너도 꼭 새끼 낳아서 살아보거라. 더도 말고 너랑 똑같은 딸 낳아 널 정신병윈과 중국사람 시켜 죽이란 말을 꼭 듣길 바란다. 그 땐 내마음을 알게될 것이다"


장윤정이 내년 6월이면 엄마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윤정의 악플을 전담으로 하는 블로그에 입에 담기도 힘든 저주를 퍼붓는 그녀는 이미 인간이기를 포기한 듯 보였습니다. 자신의 딸이 이제 곧 엄마가 된다는 소식에 최소한 어머니라면 이런 행동은 할 수도 없을 겁니다. 

 

친모가 아니라 계모라고 해도 자신이 키운 자식이라면, 그런 자식이 장성해 임신을 하고 부모가 되는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악담을 퍼붓는 행동은 할 수는 없을 테니 말입니다. 글을 보면 과연 이 글을 진짜 어머니라는 존재가 딸에게 쓴 글이 맞는지 의심을 하게 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어머니라면 친자식에게 이런 말을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 어디에도 이런 말도 안 되는 패륜적인 행동을 보일 수는 없을 겁니다. 이런 그녀의 행동들은 듣고 싶지 않아도 들어야 되는 수많은 이들에게는 민폐로 다가올 뿐입니다. 듣고 싶지도 않은 추악한 이야기를 사력을 다해 퍼붓고 있는 이 한심한 모습을 봐야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피곤할 뿐입니다. 최소한 부모라면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패륜을 일삼는 장윤정 어머니의 모습은 세상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추악한 모습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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