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19. 11:09

이승기 광고호감도 1위 탈환, 꽃누나와 함께 불어 온 존재감 절대무적이다

이승기가 수지가 차지하고 있던 광고호감도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활동이 없던 시절 수지에게 빼앗긴 광고호감도 자리르 되찾은 이승기는 '꽃누나'와 함께 다시 광고 시장의 왕으로 돌아왔다는 사실은 반가웠습니다. 예능 황제의 복귀와 함께 광고호감도마저 상승한 이승기에 대한 관심은 다시 한 번 뜨거워질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광고호감도 부분에서 이승기의 존재감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이미 수년 간 광고시장의 왕으로 군립해왔던 이승기는 진정한 스타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진정한 스타는 광고를 얼마나 찍을 수 있느냐에 달렸다고 이야기를 하고는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승기는 진정한 스타라고 이야기해도 부족함이 없을 겁니다.

 

광고를 자주 찍는다고 진정한 스타라고 하기도 힘든 것은 광고에만 주력하는 스타들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몇몇 여자 스타들은 광고를 찍기 위해 연기를 하는 것은 아니냐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 CF용 스타와 이승기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그가 광고를 위해 연예인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승기가 광고를 위한 스타가 아니라는 것은 그의 활동과 성과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을 듯합니다. 가수로 시작해 드라마와 예능 등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도전해 모두 성공한 이승기는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런 성공이 곧 광고 요구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이승기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광고를 위한 활동이 아니라 부수적으로 다가온 광고마저도 최고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은 이승기가 어떤 존재인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18일 한국광고전략연구소에 따르면 이승기는 11월 광고 모델호감도 조사에서 막강한 경쟁자인 미쓰에이 수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승기가 1위에 올라선 것은 지난 5월 이후 6개월 만이지요. 활동을 다시 시작하자마자 광고 모델호감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이승기는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 달 3위에서 '꽃누나' 방송과 함께 다시 1위로 올라서며 광고 모델 베스트셀러로서의 위엄을 과시한 이승기는 진정한 톱스타였습니다.

 

 

광고 모델호감도 순위를 보면 얼마나 쟁쟁한 스타들이 존재하는지 잘 보여줍니다. 1위 이승기에 이어 2위가 수지로 내려섰고, 3위는 김태희입니다. 4위 전지현, 5위 하정우, 6위 조인성, 7위 원빈, 8위 이민호, 9위 김연아, 10위 공유로 이어진 순위만 봐도 이승기의 존재감이 얼마나 대단한지 충분히 알 수 있을 듯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단한 스타들이 모두 톱10 안에 들어서 있다는 점에서 이승기의 왕위 복귀는 그의 존재감을 새삼스럽게 다시 돌아보게 했습니다.  

 

연기와 노래를 병행하던 승기는 다시 예능을 선택했습니다. 자신과 함께 1박2일을 최고의 존재감으로 올려놓았던 나영석 피디와 이우정 작가가 함께 하는 '꽃누나'는 이승기에게는 예능으로 돌아갈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오랜 시간 예능을 쉬었던 그가 복귀하자마자 장안의 화제가 된 것은 단순히 나영석 피디의 뛰어남은 아닐 겁니다. 이승기가 지니고 있는 허당승기와 탁월한 집중력이 만들어낸 가치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주 방송에서 이승기가 보여준 가치는 왜 많은 이들이 그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대단한 선배들과 함께 하는 여행에서 부족함 없는 가이드 역할을 하고 싶은 승기가 꼼꼼하게 조사를 하고 노력하는 모습은 대단했습니다. 노트에 가득하게 다양한 변수와 가능성을 정리해서 최적은 상황을 만들어내려 노력하는 이승기의 모습은 왜 그가 학구파라고 불리는지도 알 수 있게 해주었지요.

 

 

최대한 신중하게 일을 처리하려는 이승기의 꼼꼼함은 꽉 막힌 인물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즐겁게 하는 여행이 아니라 선배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는 점에서 최선을 다해 실수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승기의 모습은 꽉 막힌 존재가 아니라 신중한 인물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승기가 허당승기에서 점점 익숙한 가이드 겸 짐꾼으로서 활약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반갑기만 했습니다.

 

광고 호감도 1위 탈환이 반가웠던 것은 이승기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반가웠습니다. 진정한 베스트셀러로서 광고 시장마저 장악한 이승기는 이 시대 최고의 존재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을 듯합니다. 노래와 연기, 그리고 예능까지 새로운 도전도 두려워하지 않고 최고의 존재감으로 만들어내는 탁월한 존재감은 이승기이기에 가능한 능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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