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25. 07:05

추사랑 광고 시장마저 점령해 가는 국민 베이비의 위엄

추사랑의 인기는 지난해보다 올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해가 바뀌자마자 단독 광고를 연이어 촬영하는 사랑이는 분명 대세임이 분명합니다. 아빠와 함게 하던 광고에서 이제는 사랑이만을 위한 광고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3살 사랑이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KBS 일요 예능의 고민을 단숨에 풀어준 사랑이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추석 특집이 방송되면서 시작된 사랑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사랑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커가고 있습니다. 방송에서의 사랑이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자, 이제는 광고계에서 사랑이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번 델몬트에서는 과일을 맛있게 먹는 사랑이에 반해 단독 광고 모델로 촬영을 마쳤습니다. 포도 홀릭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과일을 좋아하는 사랑이에게는 이보다 더 적절한 광고는 없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잘 어울렸습니다. 일본 최고의 모델인 엄마 야노 시노를 닮아서인지 모델로서 능숙한 사랑이는 여느 아이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광고 현장이 낯설고 두려울 수도 있겠지만, 사랑이에게 그곳은 그저 놀이터처럼 다가오니 말이지요.

 

엄마를 따라 광고 촬영장에 자주 간 덕으로 익숙해진 그곳은 아빠의 촬영장을 함께 찾은 사랑이의 모습에서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낯선 공간과 낯선 사람들을 경계하던 사랑이가 광고 현장에서 만큼은 달랐으니 말이지요. 누구보다 어른스럽게 모델로 일하는 아빠를 조용하게 지켜보며, 촬영하는 스태프에게 아빠가 일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 사랑이는 천상 모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델몬트 광고에 이어 사랑이는 한국 존슨앤드존슨의 존슨즈베이비 수딩내추럴 TV 광고에 2월부터 나서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 시장에 아이들 스타인 사랑이를 내세우는 것은 광고주로서는 당연해 보입니다. 아이들을 내세운 거의 대부분의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사랑이는 최소한 대한민국에서는 가장 유명한 아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으니 말이지요.

 

지난 연말 시상식 참석을 위해 아빠와 함께 입국한 사랑이에 대한 관심과 시상식장에서 수많은 스타들이 사랑이에게 보인 관심만 봐도 최근의 인기를 충분히 엿볼 수 있게 합니다. 모델 엄마와 격투가 아빠라는 범상치 않은 가족 구성원이 평범한 가족이라고 부를 수는 없지만, 이들의 일상은 우리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들이 사는 곳이 우리보다 더 크고 화려해 보일지는 모르지만 아이와 부모가 나누는 교감 등은 우리의 가족 모습과 다를 수는 없으니 말이지요.

 

방송 출연 후 아빠와 잡지 사진을 찍기 시작하던 사랑이는 현장에서도 항상 밝은 웃음을 보였다고 하지요. 촬영장에서도 아빠 추성훈과 딸 추사랑의 모습이 모든 이들의 부러움이 될 정도로 추블리 부녀의 존재감은 대단하기만 합니다. 각자 광고에 출연하며 방송만이 아니라 광고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도를 보여주더니,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2월호에 추블리 부녀가 다시 화보 촬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스포츠 스타인 아버지에 맞춰 스포티한 복장으로 사진 촬영을 한 추블리 부녀는 여전히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지난주에 공개되어 큰 화제가 되었던 '추사랑 폭풍성장'이라는 영상 속에서 단 5초 만에 옷을 입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바로 그 공개된 장소가 아빠와 함께 한 패션 매거진 촬영장이었다고 하지요. 촬영장에서도 단연 화제가 된 추블리 부녀에 대한 평가는 좋기만 합니다.

 

추블리 부녀의 촬영에 대한 집중력과 일상적인 상황에서 드러난 이들의 사랑이 촬영장에 있는 많은 이들에게도 따뜻하게 다가왔을 듯합니다. 연이어 수많은 광고들에 그들이 초대받는 이유는 단순히 인기가 있어서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기 그 이상의 무엇이 추블리 부녀에게 존재한다는 사실은 그래서 흥미롭기만 합니다.


최근 촬영을 마친 한국 존슨앤드존슨의 수딩내추럴 시리즈 촬영 역시 추블리 부녀의 애정도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촬영장에 온 아빠 추성훈이 사랑이에게 로션을 발라주고 함께 놀아주고 먹이는 등의 일상적인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는 딸 바보 추성훈의 진가를 엿보게 하는 순간이기도 햇을 듯합니다.

 

 

사랑이를 앞세워 '세상의 두 가지 아기 피부' 캠페인을 새롭게 론칭 했고, 사랑이를 수딩내추럴 까칠이 모델로 선정했습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까칠한 피부와 부드러운 피부의 두 얼굴을 표현하는 사랑이의 모습이 과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사랑이의 광고 촬영만이 아니라 설 특집으로 이번 주부터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현성의 집에 놀러간 사랑이가 방송된다고 하지요. 준우와 준서 형제가 사랑이 곁에 앉으려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미 사랑이에 대한 관심을 보이던 두 형제가 실제 만난 사랑이와 친해지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는 큰 행복이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준우와 함께 피터팬을 보며 환호하는 사랑이의 모습은 귀여움의 절정이었습니다. 사랑이가 처음으로 한국의 장현성 집을 방문하게 되자, 엄마 시호는 사랑에게 처음 가는 곳에 예의를 갖춰야 한다며 인사말을 교육시키는데 집중했다고도 하지요. 아이를 바르게 키우고 위해 항상 노력하는 시호의 모습은 이미 시청자들에게는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가르치는 아빠와 사랑이가 아빠의 나라인 한국에 대해 많이 알기를 원하는 엄마 시호의 모습만으로도 사랑이네 가족에 대한 관심은 크기만 합니다. 결코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아이를 바르고 건강하게 키우는 추성훈, 야노 시호 부부에 대한 관심은 사랑이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크니 말이지요. 연이은 광고 촬영에 이어 시청자들마저 사로잡고 있는 사랑이의 모습은 2014년 들어 더욱 커지는 듯합니다. 국민 베이비가 된 사랑이의 위엄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충분할 정도로 대단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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