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1. 09:01

정글의 법칙 임시완 차세대 족장 꿈꾸는 정법 신입생의 존재감

뒤늦게 정글에 갔지만 빠르게 적응하기 시작했던 임시완은 새로운 정글 에이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과연 어떤 적응력을 보여줄지 궁금했던 시청자들에게 시완은 자신이 그저 얼굴만 곱상한 남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몸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병만족장의 행동을 눈여겨보며 정글에서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완의 모습은 시청자들마저 행복하게 했습니다. 그가 보인 이타적인 행동은 동료들이 그를 쉽게 인정하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정글 로맨스를 만든 시완과 예지원의 이야기 역시 기존의 정법에서는 볼 수 없는 재미였습니다.

 

지난 주 정글에 들어와 그곳에서 적응을 시작하는 시완의 모습에서 이번 주에는 본격적으로 정글화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는 사실은 반가웠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익숙해지는 것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마치 처음부터 존재한 것처럼 어우러지는 임시완의 또 다른 면모를 볼 수 있었다는 사실은 특별함으로 다가왔습니다.

 

단순하게 예능에 적응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가 타인을 대하는 모습은 임시완이 어떤 인물인지를 알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중요했습니다. 타인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 그를 알 수 있다고 시완이 정글에서 다른 이들을 대하는 모습에는 인간 임시완의 진정성이 그대로 담겨져 있었다는 점에서 대단했습니다. 왜 많은 이들이 시완을 좋아하는지 이제 제대로 알 수 있었으니 말이지요. 단순히 얼굴만 잘 생긴 아이돌이 아니라 마음이 더욱 아름다운 시완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번 '정법'은 재미있었습니다.

 

 

정글에 오자마자 예지원과 함께 바나나 따기에 나서서 힘을 빼더니, 집을 짓고 있는 이들을 도와 누구의 명령이나 부탁도 없이 달려들어 노력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기존 정법 멤버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고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로 인해 분위기는 한껏 오를 수밖에 없었으니 말이지요. 지난 주 그런 좋은 적응력을 보이던 시완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모기에 시달리는 멤버들을 위해 묘수를 만들고 이를 통해 병만족들이 모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도 시완은 병만족들에게는 구세주 같은 존재였습니다.

 

완벽해 보이는 시완이지만, 못하는 것도 존재했습니다. 타고난 길치라고 자신의 단점을 이야기하던 시완은 전 날 김병만과 함께 장어를 잡을 수 있는 통발을 설치하고는 그곳이 어디인지 모르는 모습은 회수를 하러 간 임원희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그곳이 그곳 같은 정글에서 길치인 시완에게는 지독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힘들게 통발에 걸린 장어를 가지고 돌아가는 길에서도 시완과 지원의 로맨틱한 분위기는 그동안 정글에서 맛볼 수 없는 재미였습니다. 

 

첫 등장과 함께 시완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던 지원은 하루가 지나도 더욱 애틋함과 즐거움을 장착하고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시완이 출연했던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여 달라는 말에 거침없이 부르는 시완과 자연스럽게 추임새를 넣어주는 지원은 정말 독특한 존재였습니다. 시완의 노래에 답가를 해주는 지원으로 인해 정글이 화사해지는 상황은 그 자체로 아름다웠습니다.

 

지원의 행복한 모습에 그녀가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해주는 달콤한 로맨틱리스트인 시원의 모습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정법은 김병만을 위한 방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가 보여주는 존재감은 대단합니다. 이런 김병만의 큰 조력자였던 리키김이 정글에 함께 하지 않으면서 아쉬움이 많았던 정법에 리키김에 이어 시완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반가웠습니다. 

 

단순히 부드러운 남자만이 아니라 강인함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그는 잘 보여주었습니다. 절대강자인 김병만의 모습을 주의 깊게 보면서 그의 능력을 익히는 시완의 모습은 차세대 족장을 꿈꾸는 듯해 보였습니다. 최연장자인 임원희를 도와 커피 그라인더를 힘껏 돌리는 시완의 모습에서는 성실함이 묻어있었습니다. 

 

천연재료를 통해 모기지옥을 만들어 병반족원들을 구해주더니, 김병만과 함께 바다로 나가 8m 잠수를 하는 모습은 대단했습니다. 김병만처럼 정글에 오기 전에 잠수에 대한 수업을 받고 실제 바다에서 실제 시도를 하는 그에게 실전은 쉽지 않았습니다. 김병만에게는 쉬운 잠수이지만 결코 쉬울 수 없는 상황에서 여러 번 반복해서 시도를 해서 결국 성공하는 시완은 집념의 사나이이기도 했습니다.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적극적으로 나서서 두려움 없이 임하는 시완의 도전정신이 결과적으로 김병만에 이어 차세대 족장을 꿈꾸는 존재로 만들어주었습니다. 그가 족장을 꿈꾸지는 않겠지만, 연기에서도 결코 쉽지 않은 연기를 성공적으로 해낸 시완은 정글에서도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적극적으로 나서 김병만을 따라 정글에 익숙해져가는 시완은 역시 최고였습니다. 아이돌 가수로 시작해 드라마와 영화 연기자로 대중들에게 인정을 받은 그가 예능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시완의 또 다른 가치를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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