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8. 06:17

박유천 쓰리데이즈를 볼 수밖에 없도록 만든 인터뷰 대박이다

박유천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드라마 '쓰리데이즈'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수목드라마 대전에서 완승을 거두고 있는 SBS가 2014년 내놓을 최고의 기대작은 바로 박유천의 신작인 '쓰리데이즈'입니다. SBS가 심혈을 기울여 선택한 이 작품은 모두가 기대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민호를 시작으로 김수현을 지나 박유천으로 이어지는 SBS 수목드라마 라인업은 모든 여성팬들을 마음을 뒤흔들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각기 다른 장르에 존재감이 뛰어난 젊은 배우들이 연이어 나온다는 사실은 가슴 뛰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그 마지막 주자가 된 박유천이 2014년을 화려하게 열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싸인'과 '유령' 등으로 장르 드라마의 힘을 보여주었던 김은희 작가와 명품사극 '뿌리깊은 나무'를 연출한 신경수 감독의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대할만 합니다. 국내 드라마가 한정적인 장르에 국한되어 있다는 점에서 김은희 작가의 신작은 언제나 기대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박유천을 시작으로 손현주, 박하선, 윤제문, 소이현, 장현성, 최원영 등 개성 뛰어나고 연기력 좋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믿고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상속자들'에 이어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방송되는 '쓰리데이즈'는 세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원의 활약을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 & 멜로드라마입니다. 미스터리를 다루는 드라마가 극히 드물다는 점에서 '쓰리데이즈'는 국내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장르라는 점에서 충분히 흥미롭고 재미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쓰리데이즈'에서 극중 박유천은 대통령 경호관 한태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미스터리 이야기 속에서 대통령 경호관이 보여줄 이야기는 분명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경호훈련장에서 맹훈련을 거친 뒤 현재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박유천의 노력과 열정 역시 기대할 수밖에 없도록 합니다.

 

 

"대본을 받고 나서 힘이 느껴지는 장르물이라는 느낌과 함께 '역시 김은희 작가님이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신경수 감독님을 포함한 좋은 제작진과 출연진분들 덕분에 우리 '쓰리데이즈'가 새로운 드라마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높아지고 있는데, 나 역시도 최선을 다해서 연기에 임해야겠다는 마음이 크다"

"대본 연습 때 손현주 선배님을 처음 뵈었는데 '이제 우리 파트너니까 호흡을 잘 맞춰서 좋은 작품을 만들어보자'고 말씀해주셨다. 선배님의 카리스마뿐만 아니라 촬영장을 챙기시는 인간적인 모습도 인상적이었는데, 무엇보다 대한민국 최고 배우 중 한 분이시라 이번 드라마를 통해 선배님께 배울 게 많을 것 같다"

 

'쓰리데이즈'로 돌아온 박유천은 드라마 촬영을 준비하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대본을 보자마자 느낀 김은희 작가의 장르물의 힘과 신경수 감독과 제작진에 대한 믿음을 이야기하는 박유천의 말에는 확신과 믿음이 존재했습니다. 이런 확신은 결과적으로 시청자들에게도 큰 믿음으로 다가온다는 점에서 박유천의 소감은 결국 기대하고 있는 시청자들의 마음과 같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작가와 감독, 그리고 제작진들에 대한 믿음과 신뢰에 이어 박유천은 극중 이동휘 대통령 역을 맡은 손현주와의 첫 만남에서 감동받은 사연도 들려주었습니다. 대본 연습 때 손현주 선배를 만나고 그가 들려준 이야기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파트너니까 호흡을 맞춰 좋은 작품을 만들어 보자는 선배의 발언에 큰 감동을 받은 박유천은 단순히 연기력만 뛰어난 선배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카리스마뿐 아니라 촬영 현장에서 많은 이들을 챙기는 인간적인 모습도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연기력만이 아니라 촬영장에서도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최고 연기자의 모습을 보면서 박유천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대선배에 대한 존경심과 경외감과 함께 단순한 존경을 넘어 그 선배의 모든 것을 배우려는 노력 자체가 큰 감동일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박유천이 좋은 이유가 될 겁니다.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사라진 대통령의 실종을 다루고 있는 '쓰리데이즈'는 분명 매력적인 드라마입니다. 그런 점에서 '별그대' 후속인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고조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여기에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박유천의 발언 역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워준다는 점에서 반갑습니다. 상대에 대한 배려와 자신감, 그리고 선배에 대한 무한 애정과 존경심을 보인 박유천 만으로도 '쓰리데이즈'는 필견의 드라마가 아닐 수 없습니다. 




                                           내용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을 꾸욱 눌러 주세요. 
                                                로그인 하지 않으셔도 추천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