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차승원 너희들은 포위됐다 동반 캐스팅 최고의 조합인 이유

이승기와 차승원이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로맨스 드라마인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바로 그 작품입니다. 새로운 드라마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상황에서 이승기와 차승원이라는 절대 강자가 함게 등장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SBS의 새로운 수목드라마로 준비 중이라는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박유천의 신작인 '쓰리데이즈' 후속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입니다. 말 그대로 최강의 남자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SBS의 수목드라마 라인업이 대단하기 때문입니다. 말도 안 되는 강력한 라인업은 시청자들에게는 행복한 순간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김수현의 '별그대'를 만들었던 HB엔터테인먼트가 차기작으로 다시 한 번 SBS에 편성되었던 것은 그만큼 '별그대'의 성공이 큰 의미로 찾아온 듯합니다. SBS에서는 배우들에 대한 섭외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쓰리데이즈' 후속작으로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확정된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승기와 차승원이 '너포위' 출연을 두고 고심 중이다. 정식 계약은 하지 않은 상태고, 막바지 조율 중이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를 준비 중인 HB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와 차승원의 출연에 대해 고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정식 계약을 체결하지는 않았지만 막바지 조율 중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막바지 조율이라는 점이 가장 흥미로운 지점일 겁니다.

 

확정은 아니지만 현재 결정 단계까지 왔다는 점은 특별한 문제만 없다면 이들의 출연이 확정적이라는 의미와도 같습니다. 이승기 하나만 섭외해도 엄청난 대박인데 차승원까지 함께 한다면 이는 초대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미 '최고의 사랑'에서 극적인 조우를 했었던 이들이 이번에는 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다면 그것보다 흥미로운 조합은 없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쓰리데이즈' 후속작으로 방송되는 것은 확정됐다. 하지만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배우 캐스팅 등에 대해서는 천천히 고려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차승원, 이승기 등이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이즌 아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배우를 두고 논의를 하거나 배우 측과 얘기를 주고 받은 적은 없으며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역시 없다"

SBS측은 제작사와 달리 보다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너포위'가 '쓰리데이즈' 후속작으로 방송되는 것은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배우 캐스팅과 관련해서는 시간적 여유가 있기에 천천히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어떤 방송국이든 이승기와 차승원 조합을 거절할 곳은 없다는 사실입니다.

 

 

정우가 이 작품 출연을 포기한 상황에서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승기와 차승원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충분한 상황에서 작가와 감독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형제들'을 집필한 이정선 작가와 SBS 드라마 '돈의 화신',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 등을 연출한 유인식 PD가 손을 잡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흥미롭기만 합니다.

 

20대 신입 경찰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는 '너포위'에서 이승기는 아이큐 150의 강남경찰서 강력2팀 신입형사 은대구로 등장하고, 차승원이 다혈질 성격의 상남자인 강력2팀 형사과장 서판석으로 제의 받았다고 합니다. 만약 이들이 제의를 수락하고 출연을 하게 된다면 분명한 것은 역대 최강의 남자 조합이 완성될 겁니다.

 

'최고의 사랑'에서 카메오로 출연했던 이승기가 이번에는 차승원과 조화를 이루며 하나가 되어 보여줄 연기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이 될 겁니다. 아직 출연 조율 중이라고는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승기와 차승원의 조합은 그들의 존재감을 강력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과연 이 꿈의 조합이 실제로 성사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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