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24. 07:16

이민호 필리핀 열광으로 이끈 어마무시한 절대 존재감 아시아가 좁기만 하다

아시아 전역을 휩쓴 이민호의 열광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속자들'이 끝난 후에도 이민호에 대한 사랑은 여전히 대단하다는 점에서 그의 존재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임은 분명합니다. 김수현과 함께 아시아 전역을 들썩이게 만드는 이민호의 인기는 곧 한류의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점은 반갑기만 합니다. 

 

오는 4월 부터 영화 '강남스타일' 촬영을 앞두고 있는 이민호는 여전히 바쁘기만 합니다. 정신없는 시간들 속에서도 아시아 각국의 팬들을 만나러가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민호와 그런 이민호를 바라보는 아시아 팬들의 열정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이민호는 지난 21일 필리핀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민호가 필리핀을 방문한 것은 이민호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벤치'(Bench)의 프로모션 일환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글로벌 브랜드 프로모션이기는 했지만 필리핀 팬들에게는 대단한 감동 그 이상으로 다가왔을 듯합니다. 필리핀 마닐라 아라네티콜리세움에서 팬들과 만나는 '펀밋(FUN MEET)' 행사에서 수많은 현지 팬의 환호를 받아 이민호의 필리핀 방문은 절대적인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1만 5000명의 팬들로 가득했던 팬미팅 현장은 미처 입장을 하지 못한 팬들이 밖에서 장사진을 이룰 정도로 성황이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필리핀 민영방송 ABS-CBN는 홈페이지를 통해 '당신이 꼭 봐야 할 프로그램'코너에 이민호의 펀밋(FUN MEET) 행사 장면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필리핀 현지 방송에서 적극 추천할 정도로 이민호의 펀밋 행사를 홍보할 정도라는 점은 그가 얼마난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이민호의 필리핀에서의 인기는 갑자기 만들어진 것은 아닙니다. 이미 지난 2012년 국빈급 대우로 필리핀을 방문했었던 이민호에 대한 열광은 여전했고, 이번 방문은 지난 2년 전 방문을 능가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 '개인의 취향', '시티헌터' 등에 이어 최근 '상속자들'까지 연이어 히트시키며 동남아권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꽃남' 열풍으로 수많은 이들이 화제의 중심이 되었지만, 이민호만큼 완벽하게 '꽃남' 이후를 자신의 것으로 지켜낸 존재는 없었다는 점에서 이민호의 존재감은 대단하기만 합니다. 이민호의 필리핀에서의 열풍이 더욱 대단한 것은 '상속자들'은 아직 방송 전임에도 필리핀 팬들은 '중간은 없다, '혹시, 나 너 좋아하냐?'등 '상속자들' 명대사를 줄줄 외우고 있다고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물론 인터넷의 발달로 거의 실시간으로 드라마를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필리핀이 열광하는 이런 모습은 여전히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민호는 필리핀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스타다. 이민호의 모든 것을 따라하려는 추종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들은 한국어로 농담을 주고받는다. 이민호의 방문을 국가 공휴일로 만들자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이다"

 

필리핀 현지 방송국 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민호가 현지에서 어느 정도의 위상을 가지고 있는지 잘 보여줍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라는 사실은 분명해 보입니다. 여기에 이민호의 모든 것을 따라하는 추종자들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민호의 존재감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게 합니다.

 

결정판은 이민호의 방문을 국가 공휴일로 만들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의 분위기입니다. 이민호 방문일이 국가 공휴일이 될 일은 없겠지만, 이런 농담까지 나올 정도로 현지의 분위기가 뜨겁다는 사실은 이민호에 대한 필리핀 현지의 관심과 사랑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특별함으로 다가옵니다.

 

 

이민호는 23일 필리핀 프로모션을 마치고 곧바로 중국과 일본에서 스케줄을 이어간다고 합니다. 이민호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가 주최한 행사이기는 하지만, 아시아 전역에서 이어지는 이 열광적인 호응은 필리핀에 이어 중국과 일본으로 이어진다고 하니, 우리가 놀라기에는 아직 이를 듯합니다. 

드라마에 이어 이제 영화 '강남스타일' 촬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상속자들'의 인기를 넘어서 이제는 '강남스타일'로 이민호의 열기는 지속될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강력한 존재감은 하루아침에 갑작스럽게 생겨나지는 않습니다. 오랜 시간 단단하게 구축된 이민호에 대한 아시아 전역의 열광적인 지지와 사랑은 그의 새로운 도전으로 더욱 화려하게 빛날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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