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5. 06:23

상추 입원 상충하는 의견들, 특혜로 볼 수밖에 없는 이유

상추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연예병사 논란으로 비난을 받아왔던 상추가 이번에는 군병원에 입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수술 후 안정을 위해 입원하고 있다면 문제는 아닐 겁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상추에게 특혜가 주어지고 있다고 보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하루 2시간 물리치료를 받으며 1인실에서 쉬고 있는 상추는 분명 일반병들과는 차원이 다른 병사였습니다. 수술과 치료가 이어져야 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겠지만, 과연 현재의 모습이 특혜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그게 의문입니다. 일반 사병들과 달리, 상추만이 이런 대접을 받고 있다면 특혜가 맞습니다.

 

6개월 동안 입원해 있는 상추에 대해 비난이 다시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상추의 소속사로서는 적극적인 해명을 통해 정당하다고 외치고 있지만, 국군의무사령부 측에서도 확답을 피하거나 일부에서는 상추가 왜 이렇게 입원해 있는지 모르겠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는 사실은 당황스럽습니다.

 

국군의무사령부 측 관계자는 "이 문제를 확인 중으로 다른 말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는 말로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입니다. 문제가 없다면 사실 그대로 이야기를 하면 되지만 그들은 왜 말하기 어려워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말하기 힘들다" 상추가 입원한 것으로 알려진 국군춘천병원 측도 즉답을 피하고 있습니다. 상추를 치료한 그들이 즉답을 피하고 있어 더욱 논란이 일수밖에는 없는 이유가 됩니다.

 

상추가 정상적인 방법으로 수술과 치료를 받았다면 해당 병원에서는 수술에 대한 이야기와 치료 과정을 언급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소속사가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말 그대로 소속 연예인을 보호한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입니다. 상추 소속사는 입대 전부터 있었던 곳이 문제가 되어 수술을 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이는 모두 변명으로 다가올 뿐입니다.

 


"현재 국군춘천병원에서 입원 중인 사실이 맞다. 입대 전부터 안 좋았던 어깨와 발목을 군의관의 결정에 따라 수술 후, 물리치료를 위해 입원 중이다"

"입대 전 어깨문제로 현역대상자가 아니었는데도 불구, 상추 본인이 치료를 해서 현역으로 갔다. 복무 중 다시 악화돼 의무대, 군병원 진료를 받고 치료가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입원을 했다"

상추 소속사는 현역대상자가 아니었음에도 치료를 하고 현역으로 입영했다며 이번 논란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부상까지 치료하고 현역 입영을 했는데 이런 식으로 비난을 받는 것이 부당하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현역 입영을 선택했다면 연예사병을 선택해서는 안 되었습니다.

 

다른 개념 연예인들은 의도적으로 쉬운 길이 아닌 정상적인 복무를 선택했습니다. 해병대가 아니더라도 연예병사가 아닌 일반병을 선택해 충실하게 군복무를 생각하는 이들과 상추의 상황은 전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부상 치료까지 하면서 현역을 선택했다는 상추가 왜 연예병사를 선택했는지부터 설명이 되어야 할 겁니다. 국방부에서는 뒤늦게 상추의 수술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하지만 이미 대중들의 시선은 차갑기만 할 뿐입니다.

 

문제는 김무열까지 하나로 엮여서 비난을 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김무열의 경우 군입대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지만, 연예인들의 군문제와 관련된 논란이 심해지며 어쩔 수 없이 현역에 입영한 상황이었습니다. 더욱 이번 수술로 인해 의가사제대 판정을 받았지만, 이미 한 차례 홍역을 치른 그는 만기 제대를 하겠다고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심각하고 시급한 치료를 요해 입원하고 있었다는 상추 측의 주장과는 달리, 국군병원의 의무병은 "부상을 입고 온 건 아니고 별다른 이상은 없다"는 발언으로 이번 상추 논란을 더욱 복잡하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입장으로 통일되어야 믿음이 생기는데 이렇듯, 모두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비난이 쏟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서로 다른 말들 속에서 진실이 무엇인지는 더욱 알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지요.

 

상추 입원이 특혜일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바로 이런 불협화음이 만든 결과일 겁니다. 수술이 절실했고, 장기간의 치료 기간이 필요했다면 이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 뒤따르면 됩니다. 하지만 상추와 관련해 서로 다른 의견들이 충돌하는 상황에서는 비난이 쏟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큰 논란을 불러왔던 상추라는 점에서 이번 논란은 그의 향후 연예인으로서의 삶을 더욱 힘들게 만들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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