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16. 08:48

박유천 중국 태맨앓이 열풍 3억 뷰를 넘긴 쓰리데이즈 이끄는 진정한 존재감

박유천이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있는 '쓰리데이즈'가 오늘 방송합니다. 일주일 내내 오늘을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빨리 방송 시간이 오기를 기다릴 정도입니다. 결코 국내에서는 쉽지 않은 장르 드라마이지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사실은 그 자체만으로도 박유천의 존재감을 새삼스럽게 확인 할 수 있게 해줍니다.

 

 

국내에서도 박유천에 대한 인기가 높은 게 분명하지만 중국에서 이어지는 인기는 차원이 다른 수준이라는 점에서 흥미롭기만 합니다. 중국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에서 바로 방송이 되고 있는 상황은 우리가 상상하는 수준 이상이라고 합니다. 과거 우리가 '모래시계'에서 느꼈던 분위기가 중국에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할 정도이지요.

 

공개된 사진들을 보면 버스 안에서도 '쓰리데이즈'가 방송되고, 생방송을 보기 위해 귀가를 서두르는 중국인들이 많다는 사실은 중국에서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 새삼스럽게 확인할 수 있게 합니다. '별그대'가 중국에 엄청난 열풍을 몰아왔고, 그 후속작이라는 점에서 관심 혹은 비교라는 점에서 부담스러울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별그대'가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라는 점에서 흥미로웠던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쓰리데이즈'의 경우 장르드라마라는 특성으로 인해 대중성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는 없습니다. 국내에서도 장르드라마가 정착하기 힘들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로맨틱 코미디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지만, 장르드라마는 완성도와 상관없이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사실은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박유천의 인기는 상상을 불허 할 정도였습니다.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박유천에 대한 중국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지요. 중국에서는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에 팬들이 한화 2억 원 정도의 자금을 모아 북경 숭문문의 궈루이청 쇼핑센터 정문에 옥외광고판을 사들이기도 했다고 하지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위해 거액을 모아 홍보를 위한 광고판을 사들이는 열정을 선보였습니다. 무려 300평 규모로 알려진 이 옥외광고판에는 "365일, 8760시간, 525600분, 31536000초. 우리는 매일매일 그대가 보고 싶어요. 유천의 새 드라마 '쓰리데이즈' 대박나기를 미리 축하드려요"라는 문구가 담겨있었다고 합니다.

 

단순히 중국 광고판을 통해 응원을 하는 수준을 넘어서 국내 촬영 현장에도 중국의 이모팬들이 커피차를 선물하는 등 적극적인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쓰리데이즈'의 인기는 중국 내에서 2년 전 방송되었었던 '옥탑방 왕세자'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는 것에서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의 '쓰리데이즈' 방송이 화제가 되면서 박유천의 바이두 팬클럽 회원수는 23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대중적인 장르가 아님에도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는 사실은 박유천에 대한 중국 팬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와 '투도우'에서의 '쓰리데이즈' 누적재생수가 3억 건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별그대' 못지않은 인기가 중국에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장르드라마인 '쓰리데이즈'가 얼마나 인기가 높은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런 박유천에 대한 인기는 '옥탑방 왕세자'가 2년 만에 다시 중국 드라마 인기순위 7위에 오르는 현상으로도 확실하게 전해졌습니다. 

 

"중국 내 박유천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극 중 캐릭터 '한태경'의 '태'와 남성다움의 'man'의 합성어인 '태맨'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박유천은 중국에서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고 합니다. 극중 한태경의 태와 남성다움을 상징하는 맨의 합성어인 '태맨'이 바로 그건데요. 이는 박유천이 중국에서 얼마나 큰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별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중국에서 부는 '태맨앓이'는 그래서 반갑기만 합니다.

 

 

"그동안 중국에서 방송돼 인기를 얻은 드라마는 주로 로맨틱코미디였다. 때문에 장르물인 '쓰리데이즈'가 중국에서 인기를 얻기 힘들 것이란 관측도 있었지만 이런 우려를 뛰어넘어 중국 내 최고 인기 드라마로 등극했다.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호연, 중국 내 한류 열풍 등 3박자가 들어맞은 결과다"

'쓰리데이즈' 제작사인 골든썸픽쳐스는 중국에서도 인기를 간단하지만 명료하게 정의했습니다. 국내나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는 대부분 로맨틱코미디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드라마를 조금이라도 보신 분들이라면 알고 있는 내용이기도 하지요.

 

이런 상황에서도 로코가 아닌 장르드라마를 선택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대단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의 투자를 이끌어낸 것 역시 박유천이 주인공이기에 가능한 결과였습니다. 최고의 판권료를 받은 '쓰리데이즈'의 인기는 곧 박유천이라는 존재가 있기에 가능한 결과라는 점에서 그의 존재감은 더욱 커지기만 합니다.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호연, 그리고 중국 내 한류 열풍 등 3박자가 들어맞은 결과라는 제작사의 이야기에 많은 이들은 공감할 겁니다. 여기에 박유천이라는 절대 강자의 존재감은 중국에서의 한국형 장르드라마의 힘을 보여주게 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게 다가옵니다. 거대한 중국마저 '태맨앓이'를 하게 만든 박유천의 존재감은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지속될 수밖에는 없을 겁니다. 바로 그가 출연한 영화가 기다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오늘 방송에서 박유천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실망할 가능성은 없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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