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29. 07:07

박진영 해명 유병언 자금논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마녀사냥인 이유

박진영의 부인이 세월호 선주라고 밝혀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딸이라는 사실은 충격이었습니다. 찌라시를 통해 유병언의 자금이 박진영이 운영하는 JYP로 5억이라는 거금이 흘러들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논란은 증폭되었습니다. 물론 논란이 거세지자 즉시 JYP측에서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찌라시의 5억 유입설이 터지자마자 JYP에서는 즉시 유병언 측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유병언 측에서는 단돈 10원도 유입된 적이 없다고 밝히며 세월호와 관계성을 부정했습니다. 사실 이번 문제가 위험한 것은 사촌이라는 이유만으로 박진영 역시 부당하다고 몰아가는 것입니다. 

 

현재 논란의 핵심은 과연 유병언 측에서 JYP로 5억이라는 거액을 투자했느냐는 사실입니다. JYP 측에서는 분명하게 단 10원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세모 관련 기업들에 대한 수사에서도 JYP와는 전혀 무관했다는 점에서도 이번 찌라시의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주장입니다. JYP의 말처럼 문제가 있다면 사법기관에서 조사를 하면 될 겁니다. 그런 상황이 아님에도 그저 박진영의 부인이 유병언과 친척이라는 이유만으로 비난을 하는 것은 문제입니다.   


"박진영의 부인이 유 전 회장의 조카는 맞다. 하지만 박진영이 구원파라던가, JYP에 불법 자금이 유입된 사실은 없다"

 

"단돈 10원이라도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이 없다. 본사는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한 어떠한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 거짓 루머를 만들거나 유포한 자에게 엄중한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다. 박진영은 어떠한 종교도 믿지 않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찌라시를 통해 최초 유포된 논란에 대해 즉각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설로만 이어지던 유병언의 조카가 박진영의 부인이 맞다는 사실은 밝혔습니다. 그저 박진영의 부인이 논란이 일고 있는 유병언의 조카라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억측들이 나오고 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박진영은 어떤 종교도 믿지 않고 있고 유병언 측에서는 단돈 10원도 불법적으로 유입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실 관계에 대해서는 억측이 아니라 문제가 있다면 관련 사법기관에서 조사를 하면 될 겁니다. 그럼에도 이미 구원파의 자금이 JYP로 흘러들어가 금감원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식의 루머는 악의적으로 JYP를 죽이겠다는 의도나 다름없습니다. 여기에 국면 전환용으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도 담겨져 있다는 점에서 이는 무척 불편하게 다가옵니다.  


"제 아내가 문제가 된 회사 소유주들과 친척이라는 것 이외에는 어떠한 연관도 없는데 아무 얘기나 막 써도 되는 나라인가요?" 

"제 신앙에 대해서는 제가 한 모든 인터뷰나 제가 발표한 음악을 들어보시면 아실 겁니다. 저는 지난 몇 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해보았으나 여전히 무교입니다. 더 이상 근거 없는 얘기가 떠돌아다니지 않길 바랍니다"


JYP 해명 이후에도 박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심정을 솔직하게 토로했습니다. 아내가 문제가 된 회사 소유주 친척이라는 사실만으로 아무런 애기를 막 써도 되느냐는 주장을 당연한 반박입니다. 그저 친인척이라는 이유만으로 비난해서는 안 되는 것은 억울한 피해자를 양산할 수밖에 없는 위험한 발상이기 때문입니다.

 

박진영이 유병언과 친인척이거나 그의 딸과 결혼을 했다면 또 모르겠습니다. 조카딸이라는 이유만으로 박진영까지 도매급으로 비난을 한다는 것은 지독한 연좌제나 다름없을 뿐입니다. 조카딸이 세모 유병언 일가들처럼 그 자산을 운영하고 관리를 했다면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 수는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관계도 아니고 그저 친인척이라는 이유만으로 비난을 하는 것은 부당할 뿐입니다.

 

 

박진영과 유병언은 분명하게도 친인척일 수밖에 없습니다. 결혼 관계로 가족이 된 그들의 현실이 바뀔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관계만으로 유병언의 자금이 불법적으로 JYP로 유입되었다는 주장은 터무니없는 마녀사냥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논란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마녀사냥인 이유는 최악의 재난 사고의 거대한 후폭풍의 중심에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박진영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번 루머와 몰아가기는 최악일 뿐입니다.

 

정부의 부적절한 대처와 총체적 난국이 만든 이 지독한 인재에서 근원적인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찾아가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세월호의 실제 사주 일가의 부도덕한 행위와 권력과의 유착 관계 역시 철저하게 조사해야 할 겁니다. 그렇다고 유병언 일가의 친척이라는 이유만으로 박진영과 JYP까지 부정한 존재라고 몰아가는 것은 가장 악랄한 마녀사냥일 뿐입니다. 한사람의 인생과 한 회사를 모두 망가트릴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이번 논란은 최악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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