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30. 07:39

린 이수 결혼발표 축하는 못할망정 비난은 하지말자

린과 이수가 오는 9월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연예인들의 결혼 소식이 하루 이틀이 아님에도 이들의 결혼에 말이 많은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수가 미성년자 성매매 논란으로 큰 홍역을 치렀던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남자이지만 자신은 사랑한다는 린. 그리고 그들은 이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사랑이 독특할 수는 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그런 파렴치한 행동을 했음에도 사랑하는 여인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운 일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세상 모든 일이 자신이 생각한대로 이뤄지지는 않는 법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사랑에는 타인이 알지 못하는 애틋함이 존재할 수도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허용될 수 없는 행위를 했던 이수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이었습니다. 인간이란 그럴 수도 있다고 이야기 될 수 있겠지만 연예인이 그런 문제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사실은 사상을 초월할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은 그가 복귀를 할 수 없을 것이라 단언했습니다. 다른 일도 아닌 미성년자 성매매라는 파렴치한 일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모두의 예상과 달리 이수는 복귀했고, 큰 성공은 아니지만 여전히 가수로서 이수가 존재감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모두가 손가락질 할 수밖에 없는 행위를 했음에도 여전히 그를 아끼고 응원하는 이들이 많다는 사실이 음악 활동재개로 잘 드러난 셈입니다.

 

이수의 문제는 가수이자 오랜 친구인 린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더욱 논란이 되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그런 남자를 사랑할 수 있느냐는 의견들이 다수였으니 말이지요. 여기에 그런 남자를 좋아하는 린 역시 똑같은 존재라는 악담들도 이어지고는 했습니다. 얼마나 형편없으면 그런 남자를 사랑할 수 있느냐는 주장이었습니다.

 

대중들의 비난에도 린은 노래까지 만들어 자신의 남자친구인 이수를 옹호하고 얼마나 자신을 사랑하는지를 보여주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자신은 세상이 모두 비난하는 남자를 놓치지 않겠다는 강한 믿음을 보여주었지요. 자신의 사랑에 당당했던 그녀는 그렇게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린과 엠씨더맥스의 이수가 오는 9월 19일(금),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오랜 시간 친한 친구로 우정을 쌓아오다 지난 2012년 엠씨더맥스가 린의 소속사인 뮤직앤뉴로 이적하며 같은 소속사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해 4월 공개 연인임을 선언, 좋은 관계로 지내온 린과 이수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린과 엠씨더맥스 이수의 소속사인 뮤직앤뉴 측은 29일 보도 자료를 통해 그들의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9월 결혼을 하는 이들이 친구로 지내오다 이수가 린의 소속사로 이적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 4월에는 공개 연인임을 선언했던 이들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까지 이어지는 것이 이상할 일은 아닐 겁니다. 과거 무슨 잘못을 했든 당사자가 이해하고 함께 평생을 같이 하기로 했다면 그것으로 그만일 겁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이들의 결혼을 비난하거나 황당한 말들로 말도 안 되는 오지랖을 보이기도 합니다.

 

린과 이수의 결혼을 축하를 해주기 싫은 이들도 많을 겁니다. 팬도 아니고 부도덕한 일을 했던 남자에 대한 공분이 여전히 남아 있는 이들에게는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축하를 강요할 일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들의 결혼을 비난할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물론 대중들을 상대하는 그들이기에 어쩔 수 없이 다양한 이야기들 속에서 살아가야만 하지만, 대단한 오지랖까지 보이며 이들의 결혼을 비난할 필요는 없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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