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18. 08:01

성유리 열애인정 성유리 안성현 열애와 채림 가오쯔치 결혼 비난보다는 응원이 필요하다

성유리가 골프 선수인 안성현과 6개월 전부터 연인 관계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미 언론에 연애 사실이 보도되었던 채림과 가오쯔치는 결혼을 앞두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누군가는 열애를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연이은 보도는 반갑기만 합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 뿐입니다. 문제는 이런 이들의 행복한 시간들을 비꼬고 비난하는 이들이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성유리가 누구와 연애를 하든, 채림이 결혼을 앞둔 상황이 왜 그들에게는 비난의 이유가 되는지 알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성유리와 안성현의 열애 보도는 의외이기는 했습니다. '힐링캠프'를 진행하며 시청자들과 많은 교감을 나누던 그녀가 일반인들이 알지 못하는 프로골퍼인 안성현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은 의외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낯선 안성현이지만 골프를 하는 이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인물이었습니다.


성유리의 연인인 안성현은 키 178cm에 몸무게 75kg의 건장한 체격과 수려한 외모로 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5년 KPGA에 입회해 프로골퍼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SBS 골프 아카데미의 헤드프로를 맡고 있으며 올해부터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까지 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인들에게는 낯설지만 골프 관계자와 팬들 사이에서는 널리 알려진 인물이라는 사실입니다. 브라질로 '힐링캠프' 녹화를 하기 위해 나선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터진 열애설이 이상할 뿐 성유리의 상대남인 안성현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금일 보도 된 배우 성유리씨와 프로골퍼 안성현씨 열애 관련 공식 입장 드립니다. 우선 성유리씨가 현재 '힐링캠프' 촬영 차 브라질에 머물고 있는 관계로 본인 확인이 늦어져 입장 전달이 지연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확인 결과 성유리씨와 안성현씨는 지난해 말 경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고 6개월여 전부터 현재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배우로서도 계속해서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유리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17일 오후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약 6개월 여간 만남을 가져왔다고 밝혔습니다. 성유리가 브라질로 가 있는 상황에서 터진 열애설이라는 확인 과정이 혼란스럽기는 했지만, 즉시 정리해 6개월 전부터 이들의 사귀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의 열애설은 함께 홍콩으로 여행을 가는 과정을 목격한 이들로 인해 알려지기도 했었습니다. 함께 비행기에 올라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그대로 보인 성유리와 안성현은 공식적으로 기사화되기 전부터 이미 알만 한 사람들은 아는 연인 관계였던 셈입니다.

 

"채림 가오쯔치가 최근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를 마쳤으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 날짜는 현재 조율 중으로 10월이 될지는 현재 미지수다"

채림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6월17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채림과 연인인 가오쯔치가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결혼식 날짜는 아직 미지수이기는 하지만, 10월 정도로 보고 있다고 보입니다. 양가 부모들이 상견례까지 마친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문제만 없다면 이들은 결혼은 당연해 보입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3월 공개 연인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함께 출연했던 '이씨가문'을 촬영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이들은 공개 연애를 선언한 후 보다 다정한 사진들로 팬들과 소통을 해왔습니다. 그런 만큼 이들의 결혼 소식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다가왔습니다.

 

국내보다는 중화권에 더 알려진 가오쯔치는 채림보다 2살이나 어린 연하이기도 합니다. 중화권에서는 널리 알려진 스타라는 점과 채림 역시 중국에서 활동을 하면서 한류스타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의 결혼은 중국에서도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성유리와 채림의 열애와 결혼 소식에 마음이 아픈 남자 팬들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을 비난하는 식의 글들은 처참하게 다가옵니다. 성괴라는 비난과 무슨 요정이냐는 식의 발언은 자기만족을 위함인지, 악의적으로 이들의 사랑을 비난하기 위한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누구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들에게 축하는 못 할망정 말도 안 되는 비난은 삼가는 것이 중요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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