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26. 07:04

이승기 문채원과 '오늘의 연예' 출연 확정, 첫 스크린 데뷔작 기대가 큰 이유

이승기가 드라마 연기만이 아니라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박유천이 개봉을 앞둔 영화 촬영을 마치고 드라마에 이어 영화마저 섭렵했듯, 이승기 역시 드라마 연기에 이어 이제는 영화까지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이승기의 영화 데뷔는 군입대를 얼마 남기지 않았다는 점에서 마지막 작품이 될지도 모른다는 점에서 더욱 큰 기대를 하게 합니다. 

 

 

'찬란한 유산'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승기과 문채원이 5년 만에 다시 함께 하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반갑습니다. 5년 만에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해지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가 기대되는 것은 박진표 감독의 새로운 작품이라는 사실입니다.

 

'너는 내 운명'과 '그 놈 목소리'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진표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도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사회적 문제를 영화로 재해석해 흥미롭게 풀어쓰는 감독이라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기대를 하게 됩니다. 이승기가 출연하는 이 영화가 로맨스라는 점에서 약점은 분명합니다.

 

로맨스 영화가 대박이 나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에서 과연 얼마나 성공적인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을지 알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승기의 첫 영화 데뷔라는 점에서 스코어는 영화적 완성도와 함께 중요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승기는 불리한 상황에서 시작한다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너는 내 운명'이 공정의 히트를 치며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270만 명 정도의 관객 동원이 전부였습니다.

 

최근 성공작이라고 부르는 영화들이 500만을 넘기는 상황에서 300만 정도는 실패로 이야기하는 이들도 있기 때문에 염려가 되는 것도 사실이지요. 하지만 한 번 더 생각해 보면 꼭 그렇지도 않지요. 제작비 대비 수익을 따지고 봤을 때 '너는 내 운명'은 분명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이지요.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들처럼 100억이 넘는 제작비를 들여 5백만, 천 만을 넘기는 것과 30억 내외로 300만을 넘기는 것은 큰 차이가 있으니 말이지요. 

 

이승기와 문채원이 함께 출연하는 '오늘의 연애'는 날씨만큼 미묘한 남녀 사이의 관계를 그린 로맨스 영화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 속 이승기는 퍼주기만 하는 연애를 하다 늘 차이는 연래 루저 준수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문채원은 뛰어난 미모와 달리 걸쭉한 입담과 과격한 행동을 일삼는 기상캐스터 현우를 맡는다고 하네요. 문채원이 기존 보여주던 단아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연기변신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기대됩니다.


이승기가 연애 루저로 나온다는 사실이 몰입도를 떨어트리는 요인이 되기는 합니다. 누가 이승기를 보면서 연애 루저라고 생각할 수 있느냐는 함정과 암초가 도사리고 있으니 말이지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런 모든 일반적 인식을 넘어서는 이승기만의 연애 루저 연기가 효과적으로 나온다면 당연히 큰 성공이 될 수밖에 없을 겁니다. 

 

"현실에서 있을 법한 자연스러운 관계를 그려낸 스토리가 흥미로웠고,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장르라 기대된다. 또 평소 좋아하는 박진표 감독님과 작업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영화는 처음이라 설레고 그만큼 부담감도 있지만, 욕심 내지 않고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

 

이승기는 영화 '오늘의 연애' 출연과 관련해 소감을 밝혔습니다. 현실에서 있을 법한 관계들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고 밝혔습니다. 더욱 자신이 좋아하는 박진표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반갑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기대와 함께 처음 하는 영화 작업이라는 점에서 설렘과 함께 부담도 크다는 솔직한 표현은 마음에 듭니다.

 

자신이 선호하는 장르라 기대는 되지만, 첫 영화 출연인 만큼 배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승기의 소감은 그래서 든든하게 다가옵니다. 이미 드라마에서 연이은 히트작을 내고 자타 공인 최고의 스타라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그런 그이지만 마지막 순간까지도 겸손하게 배우는 자세로 영화에 임하겠다는 그의 다짐은 그가 꾸준하게 사랑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따뜻하고 현실적인 로맨스 속에 재미와 유머가 담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을 것 같은 사랑이야기라는 점이 좋았다. 관객들에게 배우 문채원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한다"

 

이승기와 함께 '오늘의 연애'에 출연 중인 문채원 역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승기와 마찬가지로 한 번쯤은 경험했을 것 같은 사랑이야기라는 점에서 공통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더욱 새로운 변신을 하는 문채원이라는 점에서 그녀의 도전은 남다를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동안 차분하고 단아한 모습만 보여주던 문채원이 현대 여성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면 분명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듯합니다. 하나의 캐릭터로 굳어진다면 문채원으로서도 힘들 수밖에 없을 텐데 이런 변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면 그녀의 연기 폭은 분명 더욱 넓어질 겁니다.

 

 

이승기와 문채원이 출연하는 영화 '오늘의 연애'는 2014년 7월 말 크랭크인 되어 2015년 개봉 예정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군입대를 준비해야 하는 이승기에게 이번 작품이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승기는 그동안 군입대와 관련해 말을 아끼기는 했지만,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입대하겠다는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이승기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내년에는 입대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년 초가 될지 후반기가 될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들이 되었다는 사실이지요. 이승기 역시 군입대를 의도적으로 피하려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가장 적당한 순간 입대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기가 주연으로 출연했던 드라마 '너포위'가 끝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그가 곧바로 영화 출연을 결정한 것은 결국, 그의 입대가 그만큼 가까워졌다는 의미로 다가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급하게 추가 작품에 출연을 할 이유는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군대는 피할 수는 없고, 그런 점에서 이승기의 군입대는 이제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하니 말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승기의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오늘의 연애'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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