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7. 11:21

유재석 커피콩 시계에 많은 이들이 감탄을 하는 이유

유재석에 대한 이야기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국민 MC라는 명칭에 걸맞는 행보와 무도에서 보여준 그 대단한 가치들은 주말 동안 유재석의 모습만 본다는 것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이런 유재석의 손목에 차여진 시계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커피콩 시계라고 불리는 모멘트 워치는 이미 다른 많은 스타들이 착용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저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는 수준이었다는 점에서 유재석의 손목을 주목하는 것은 이 시계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모멘트 워치, 즉 '커피콩 시계'라 알려진 이 시계가 화제가 되는 이유는 그 안에 나눔의 가치가 존재하기 때문일 겁니다. 시계를 구입하면 총 금액의 30%가 몽골고아원과 인신매매착취학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후원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은 특별함으로 다가옵니다.

 

공정무역이 노동자를 착취하지 않고 착한 상거래를 하자는 의미에서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커피콩 시계'는 상품을 판매하며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한다는 점에서 구매나자 판매자, 그리고 후원을 받는 모두를 행복하게 한다는 점에서 착한 상거래가 아닐 수 없습니다.

 

2012년 호주에서 런칭된 MW(모멘트 워치)는 매주 한 개의 새로운 상품을 내놓으며 52주 동안 52개의 신상품을 발매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열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하며 자유로운 개성을 시계 안에 담아내는 이들에게 많은 이들이 열광하고 관심을 보이는 것 역시 당연해 보입니다. 

 

이 시계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것은 레인보우의 지숙이 차고 나오며 화제가 되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MW가 수익금의 30%를 기부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변 사람들에게 시계를 선물하며 널리 알리는 전도사 역할도 자임하고 있습니다. 서인국 역시 최근작이었던 ''고교처세왕'에 이 시계를 차고 출연하기도 했었습니다. 

 

샤이니의 민호와 KBS 박은영 아나운서도 착용하고 있고, 최근 홍대에서 개최한 커피콩 이벤트에는 클라라가 함께 하기도 했었습니다. MW가 커피콩 시계라고 알려진 이유는 시계 정 중앙에 커피콩 로고가 그려진 시계가 화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양한 형태와 디자인을 가진 시계들이 많이 출시되었지만 커피콩 로고는 우리에게는 MW를 상징하는 가치가 되었습니다.

 

MW가 대단한 것은 가격도 약 40$(한화 4만원)로 비싸지도 않으며 그 수익금의 30%는 고아, 미망인, 가난 그리고 혜택을 받지 못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젝트에 기부를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착한 가격에 매력적인 디자인, 그리고 선행까지 함께 하는 이 커피콩 시계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반갑기까지 합니다.

 

많은 스타들이 착용한 이 시계가 크게 화제가 된 이유는 유재석이라는 강력한 존재가 있기 때문입니다. 유재석이 출연한 무도에서 목격된 '커피콩 시계'는 자연스럽게 많은 이들의 관심을 유도했습니다. 앞서 레인보우의 지숙이나 서인국 등이 착용해 팬들의 관심을 받기는 했지만, 크게 언급이 되지 않았던 것과 달리 유재석의 경우는 차원이 다른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급력이라는 부분만 생각해 본다면 유재석이라는 인물의 시계 착용은 정말 대단하게 다가옵니다. 우리가 유재석의 이런 모습에 감동을 받으며 감탄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유재석은 단순히 유명한 스타는 아닙니다. 단순한 스타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유재석이라는 점에서 그의 행동은 특별함으로 주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는 했기 때문입니다.

 

유재석은 이제는 많이 알려졌지만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아름다운재단 측에 기부를 해왔습니다. 큰 금액의 액수를 꾸준하게 주기적으로 기부하는 모습은 대단하게 다가옵니다. 돈을 많이 벌고 못 벌고의 차이가 아니라 남을 위해 기부를 꾸준하게 한다는 사실 자체가 경이롭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단기 기부라도 해 본이들이라면 그 행위가 얼마나 쉽지 않은지 알 수 있으니 말이지요. 한 달에 2, 3만원 기부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10년이 넘게 꾸준하고 일정하게 큰 금액을 기부하는 유재석은 당연히 특별한 존재가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유재석의 이런 선행은 단순히 기부 행위만으로 그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대단하게 다가옵니다.

 

외국 촬영에서 쓰레기를 줍는 장면이나, 길을 잃고 힘겨워하는 노인을 도와준 선행,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대학생들을 위해 거액을 들여 고가의 전자제품을 선물하는 등 유재석의 이런 행동들은 하나 둘이 아닙니다. 방송을 천직이라 생각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 유재석. 그저 방송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사람을 위해 끊임없이 선행을 이어가는 그의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내용이 마음에 드신다면 공감을 꾸욱 눌러 주세요. 
                                                     로그인 하지 않으셔도 공감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