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2. 10:17

2015 기대되는 스타1-임시완, 완벽하게 검증된 스타 진정한 배우의 길을 걷다

2014년 가장 뜨거웠던 배우를 꼽으라면 당당하게 임시완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비록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탄 것이 전부이기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임시완이라는 배우를 발견할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한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런 임시완은 2015년 가장 기대되는 스타라는 사실 역시 분명하다는 점에서 그의 오늘과 내일이 더욱 기대됩니다. 

 

수많은 스타들이 빠르게 뜨고 지는 연예계에서 임시완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스타가 될 수밖에 없음을 지난 2014년 잘 보여주었습니다. 영화 <변호인>과 드라마 <미생>을 통해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돌 멤버 중 하나가 아닌 배우로서 입지를 완벽하게 다진 임시완은 2015년이 더욱 기대되는 진정한 스타입니다.

 

임시완이 이렇게 대단한 존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던 이들은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아의 팬들은 모든 멤버들을 주목했고, 임시완의 팬들은 시기가 문제이지 그가 이렇게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항상 믿어왔을 겁니다. 하지만 대중들에게 임시완은 그렇게 주목받을 수 있는 존재는 아니었습니다.

 

여느 아이돌들이 그렇게 뛰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모두가 스타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제국의 아이들 자체가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임시완이 대중들에게 크게 알려지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기회는 왔고, 자신에게 온 기회를 그는 놓치지 않았습니다.

 

2012년 가장 뜨거운 드라마로 꼽히는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 아역으로 임시완은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뛰어난 외모에 첫 연기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연기력은 많은 이들에게 '허염앓이'를 선사했고, 모두가 주목하는 신인으로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단발성 스타로 끝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는 그의 다음 행보로 인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꾸준하게 드라마에 등장했던 그는 2013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변호인'에서 왜 임시완이 위대한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배역이었지만 임시완은 자신이 왜 그 역할에 최적의 인물이었는지를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이성민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의 이야기를 담았던 '변호인'은 결코 쉬운 작품이 아니었습니다. 정극에서 진정성이 담긴 연기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이 대단한 배우들 틈에서 연기력은 그대로 드러날 수밖에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임시완은 달랐습니다. 그는 이 위대한 배우들 틈에서도 뒤지지 않은 연기력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으니 말이지요.

 

사실 임시완에 대해 전혀 몰랐던 이들도 '변호인'을 통해 그가 왜 대단한지를 깨닫게 되었을 듯합니다. 그저 천만 영화에 등장한 배우가 아니라, 진정한 연기자 임시완을 발견하게 해주었다는 점에서 '변호인'은 말 그대로 그를 세상에 제대로 알리게 된 일등공신이었기 때문입니다.

 

광희와 동준, 형식까지 차례대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나름의 역할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묻혀 지내야만 했던 임시완의 화려한 질주는 그렇게 특별함으로 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영화 '변호인'에서 그 가능성을 완벽하게 보여준 임시완은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을 통해 진정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힘든 시간을 좌절하지 않고 버틴 그에게도 그렇게 기회는 다가왔습니다.

 

임시완이 이 드라마를 통해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기 때문이 아니라, 복잡한 심리 묘사를 해야만 하는 윤양하 역할을 완벽하게 해주었다는 점에서 그에게 이 드라마는 특별했을 듯합니다. '트라이앵글'에서 보인 임시완의 연기는 곧 2014년 가장 중요한 드라마로 꼽히는 '미생'에 출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니 말이지요.

 

'미생'의 김원석 감독이 주인공인 장그래 역할을 임시완이 아니면 안 되었다고 강조했던 이유는 단순히 '미생 프리퀄'에서 장그래 역할을 했기 때문은 아닙니다. 만화와 싱크로율이 높다는 이유도 아니었습니다. 자신들이 선택한 것이 아니라 임시완이 장그래를 선택해주었다는 말로 그의 캐스팅을 신의 한 수로 생각하는 김 감독이 눈여겨 본 것이 바로 '트라이앵글'의 윤양하였습니다.

 

어느 배우라도 극중 윤양하의 다양한 심리묘사를 쉽게 해낼 수 없었다는 점에서 김원석 감독의 선택은 다시 생각해봐도 탁월하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의 이런 안목은 '미생'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완벽함으로 다가왔다는 점에서 탁월한 시각을 가진 감독이라 할 수 있겠지요.

 

임시완은 장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2014년 가장 주목받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임시완 스스로는 '미생'을 찍으며 자신의 연기력 한계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느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지만, 그는 분명 대단한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결코 만만한 작업이 아니었고, 주인공으로 나선만큼 부담감도 컸겠지만, 임시완이 보인 장그래 연기는 최고였습니다.

 

'변호인'을 함께 했던 송광호가 연락을 해서 같이 식사를 하자고 할 정도로 임시완은 주목받는 연기가로 거듭났습니다. 영화 촬영 중에도 그의 노력은 송광호에게 주목하도록 만들었고, 노래하지 말고 연기나 하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임시완은 연기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었습니다.

 

2015년 임시완에 거는 기대는 큽니다. 제국의 아이들 역시 이제는 정상에 올라서기를 바라는 마음이 클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이미 50편이 넘는 시나리오를 받았다는 임시완의 연기 역시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50개의 시나리오를 받아서라기보다는 그가 보여준 그동안의 여정 속 흔적들이 임시완을 2015년 가장 주목하는 배우로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비록 식상한 단어로 전락하고 말았지만 진정한 엄친아인 임시완은 항상 신중합니다. 그리고 그의 인터뷰에서 그의 지적인 매력을 항상 발견하게 합니다. 엄친아는 저물고 뇌가 섹시한 사람이라는 단어가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임시완은 진정 뇌가 섹시한 남자임이 분명합니다.

학벌과 외모, 인성까지 뭐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임시완이 뇌까지 섹시하다는 사실은 불평등함으로 다가옵니다. 신의 잘못으로 올 빵을 했다는 말을 들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가 실제 잘 보여주고 있으니 말이지요. 타고난 외모만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갖춰지는 노력이 함께 하고 있다는 점에서 임시완은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우리가 주목해야만 하는 2015년 최고의 스타 임시완. 그가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재처럼 담담하게 하지만 뜨거운 열정으로 가수로서 그리고 연기자로서 많은 대중들에게 즐거움과 꿈을 안겨주는 진정한 스타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15 기대되는 스타 2 유승호-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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