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6. 10:45

이병헌 문자논란, 이병헌 이지연 디스패치가 던진 충격 무엇을 위한 보도였나?

이병헌 협박사건과 관련해 디스패치 측의 보도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실 여부가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법원 선고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디스패치의 보도는 논란을 가중시킬 수밖에는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이병헌 측은 악의적인 보도라고 하지만, 이미 대중들은 이병헌에 대한 비난만 더욱 커지게 했습니다. 

디스패치의 보도 내용을 보면 충격적입니다. 이미 알려진 내용이기는 했지만 이런 구체적인 내용들이 공개되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이미 법정에서는 공개되었던 내용이라고는 하지만 이게 대중들에게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 파급력은 커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연예인들의 뒷이야기와 열애를 담는 파파라치 언론인 디스패치가 공개한 이 내용은 대단히 파격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법정에서는 공개되었지만,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내용을 보도했다는 점에서 이 문제는 이병헌 측과 디스패치 측의 법정 다툼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언론의 자유에 대한 논쟁이 가속화될 수밖에 없는 이번 사건은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과연 이병헌과 그를 협박한 두 여성에 대한 법정 다툼이 무엇을 위한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다시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알 수가 없는 이 혼탁한 상황 속에서 이 보도 하나는 잠잠해진 사건을 다시 관심을 끌어 올렸습니다.

 

이병헌과 이지연의 관계를 증명하는 카톡 대화는 충격이었습니다. 그 안에 담겨져 있는 내용 중 중요한 것은 '로맨틱'이었습니다. 로맨틱함을 강조하며 노골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이병헌의 행동은 문제를 만들었고, 결과적으로 협박을 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이어지게 만들었습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내용은 편집 없는 그대로라면 정말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법정에서도 공개되었던 이 내용에 대해 이병헌은 그저 농담이었다고 주장하지만, 공개된 내용은 많은 이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병헌을 심정적으로 지지했던 이들에게도 이번 공개 내용은 충격이었을 듯합니다.

 

법정 다툼에서 이병헌이 질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어찌되었든 이지연은 이병헌을 상대로 50억이라는 말도 안 되는 거액을 요구한 협박범이고, 그녀들은 그 범죄에 따른 처벌을 받을 수밖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내용이 보도된 것은 현실적으로 법적인 처벌에서 자유로운 이병헌에 대한 도덕적인 책임감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가해자에게 유리한 편파적 보도가 나와 유감이다. 허위 사실을 유포한 출처를 찾아 강경대응 할 생각"

"왜 선고 공판을 앞두고 허위 정보를 흘렸는지 그 의도를 알고 싶다. 누군가 시끄러워지길 바랄 것 같은데 우린 일일이 대응하기보다는 선고 결과를 기다리도록 하겠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오후 디스패치의 보도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도된 내용은 철저하게 가해자에게 유리한 편파적인 보도라는 주장입니다. 그리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과 관련해 출처를 찾아 강경대응 할 것이라는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선고 공판을 앞둔 중요한 시점 이런 보도를 했는지에 대해 의도가 의심스럽다는 이야기도 함께 했습니다. 누군가 악의적으로 선고 공판을 흔들기 위한 행위라는 것이 이병헌 측의 주장입니다. 이 내용을 보면서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병헌 측의 주장에 고개를 끄덕였을 듯합니다. 그 말이 틀린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건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상황에 이런 식의 보도는 특별한 목적을 가지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라는 점에서 당연하게 할 수 있는 의문이기 때문입니다. 그 의도가 무엇이든 결과적으로 이 보도는 이병헌 협박사건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불러온 것은 분명합니다.

협박사건과 관련해 법적인 처벌에서 자유로운 이병헌에게 도덕적인 처벌을 강요하는 듯한 이 보도에 대해 어떤 결론이 날지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이 보도로 인해 이병헌에 대한 대중들의 판단은 더욱 혹독해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알 수 없었던 내용이 공개되며 막연하게 가졌던 이병헌에 대한 불만은 구체적으로 변할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디스패치의 이번 보도는 언론의 입장에서는 진실을 보도한다는 측면이 강했을 듯합니다. 이병헌 측에서는 이제 선고 공판만 내려지면 끝인 사건을 다시 관심을 유도하는 듯한 보도에 불만을 가지는 것 역시 분명합니다. 이 충격적인 보도는 결과적으로 대중들이 생각하는 이병헌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질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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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5
  1. 판교쵸파 2015.01.06 22:3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글을정말잘쓰시네요~
    좋은정보잘보고갑니다~

  2. jsilva 2015.01.07 09:5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잘보고 갑니다 ~^^

  3. 리묘묘 2015.01.07 10:1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지만 이렇게 글로 드러내는게 어려웠는데 글을 참 간결하면서도 잘 쓰시네요.
    하지만 언론에 공개된건 많이 순화해서 공개했다고 하니까.....참 연기 좋아했는데 제 버릇 개 못준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4. 들어보셈!!! 2015.01.07 15:2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병헌이 어떻다는 소문만 무성했었는데 이번 공개를 계기로 정말 사람다시보게 되네요 ㅠㅠ

  5. 김이상 2015.01.07 21:1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참 이런망신도없네 하는생각이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