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1. 16:06

김재중 입대 짧은 머리가 더욱 매력적인 그의 군생활을 응원한다

김재중이 조용하게 군에 입대했습니다. 건강한 한국 남성이라면 모두가 가야하는 군대라는 점에서 그의 입대가 이상할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워낙 유명한 스타라는 점에서 그의 입대는 화제가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왕성한 활동을 하던 그의 입대라는 점이 아쉽기는 합니다. 

 

지금은 훈련소에서 이미 하루를 보냈을 시간입니다. 그리고 군대가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과정이기도 할 겁니다. 실제 군대는 현재 방송되는 '진짜사나이'와는 다르다는 점에서 이야기로만 듣던 살벌한 군대 생활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비슷한 날 많은 이들이 군 입대를 하면서 많이 분산되기도 했지만, 역시 김재중의 입대 소식은 긴 여운으로 크게 다가옵니다. 

 

3월 3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 김재중은 이제 2016년 12월 30일이 되어야 다시 일반인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지만 그 시간은 김재중이나 그를 기다리는 팬들에게나 소중한 시간들이 되어줄 겁니다. 어차피 가야만 하는 길을 거스르지 않고 당당하게 나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니 말입니다.

 

"영감은 모두 저 자신에게서 나온다. 특별한 방법은 없다"

"저의 경험이나 주변에서 보고 들은 것을 곡 소재로 쓴다. 때문에 대중화된 리듬이나 가사는 아니다. 제 곡이 아무 때나 들어도 좋은 노래는 아니지만, 대부분 곡이 특정한 날씨나 감정일 때 듣기 좋다"


김재중은 입대 전 마지막으로 중국 언론매체 시나위러와 지난 달 28일 열린 김재중 콘서트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 매체 인터뷰로서는 마지막이 될 이 내용은 오랜 시간 회자가 될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이제는 그의 정식 인터뷰를 한 동안은 볼 수가 없을 테니 말이지요. 

 

입대한 후에 발표되는 새 앨범에 작사 작곡에 참여한 김재중은 영감을 받는 방법에 대해 특별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경험이나 주변에서 보고 들은 것들을 곡의 소재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특정한 날씨나 감정일 때 듣기 좋다는 설명도 함께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매일 매일이 아쉽다.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었을 텐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사람은 모두 지나고 나서 후회한다. 지금부터라도 매일 알차게 보내려고 하는데 시간이 많지 않다"

"다행인 것은 그냥 보낼 수 있었던 시간에 콘서트를 열고 소중한 사람들과 이 시간을 함께 한다는 것이다.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가 제가 살아오면서 한 일중 가장 아름다운 일이 될 것 같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재중 입니다. 금방 돌아오겠습니다. 그러니까 그 자리에 계세요. 건강하게 밥 잘 먹으면서 지내고 계세요. 항상 여러분을 생각하겠죠? 여러분도 절 생각해주세요"

 


입대를 앞둔 심정에 대해 김재중은 솔직한 마음을 털어 놓았습니다. 입대를 앞둔 모든 이들이 그렇듯 그에게도 모든 것들이 아쉽기만 했나 봅니다. 하지만 그래도 즐겁고 행복했던 것은 그냥 보낼 수도 있었던 시간에 콘서트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해서 즐거웠다고 합니다.

 

김재중에게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가 자신이 살아오면서 한 일 중 가장 아름다운 일이 될 것 같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만큼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는 것에 대한 행복함이 잘 드러난 부분이지요. 방송을 통해 자신들의 음악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항상 자신들을 위해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은 그 누구도 알 수 없을 정도로 특별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독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던 JYJ는 준수의 EBS 출연을 시작으로 조금씩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너무 늦게 와 세 명의 JYJ 멤버들이 공중파 방송에 모두 함께 출연하는 것이 언제가 될지 알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은 그래서 아쉽기만 합니다.  

 

준수가 EBS 방송에 출연하고 유천은 새로운 드라마를 시작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먼저 군대를 간 김재중에게는 만감이 교차하는 시간들이었을 듯합니다. 이제 다른 친구들도 군대로 향하겠지만, 그 시간 뒤 다시 만난 JYJ가 이제는 방송에서도 자유롭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날들이 올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말도 안 되는 억압으로 힘겨운 시간들을 보낸 그들이 군 생활 후 다시 팬들 앞에 나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그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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